최근 모 언론사 기고문에 실린 세계로선민교회(김현두 목사)와 관련해 세계로선민교회가 지난 18일 피해사례 기자회견을 자처하고 “이 기고문으로 한 가정과 교회, 영혼 무너지고 있다”며, “이러한 일을 조속히 멈춰달라”고 간절히 호소했다. 기고문으로 인해 세계로선민교회의 피해사례를 알려 바로잡기 위해 마련된 기자회견에서 김현두 목사는 “가정에서 시작된 불화가 시부모에게 영향을 미치더니 결국 교회까지 오게 됐다”면서, “이 문제가 교회에서 시작된 것이 아니다. 강 모양의 어머니와 아버지로부터 두 군데가 발생 한 것도 아니다. 자녀의 부부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사무총장 최귀수목사) 스포츠위원회(위원장 김효종 목사)는 ‘제6회 친선 볼링대회’를 지난 16일 오전 인천 서구에 위치한 락온볼링장에서 갖고, 회원 상호 간의 친선과 우의를 다졌다. 1부 예배는 김효종 목사의 사회로 명예회장 김병근 목사의 기도, 송태섭 목사의 말씀, 명예회장 김바울 목사의 축도, 최귀수 목사의 광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송태섭 목사는 “매년 친목 단합을 위해 볼링대회를 갖고 있다. 어려운 가운데서 하나님 은례로 이번에도 열 수 있게 됨을 감사하다. 이를 주관한 스포츠위원회에도
대한예수교장로회 성서총회(총회장 김노아 목사)는 ‘유다의 4월 절기- 4.17 예수 부활의 날’행사를 지난 17일 오후 1시 세광중앙교회에서 드리고, 예수님을 따라 십자가의 길과 부활의 길을 따르길 간절히 소망했다. 홀리네이션 찬양팀의 은혜로운 찬양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는 조영구 목사의 사회로 황성혼 목사(제주 세광교회), 강숙자 목사(송파 아름다운우리교회), 김동엽 목사(동인천 참이웃교회), 김정순 목사(상록 새빛교회), 강덕순 목사(서울 세광중앙교회), 신선녀 목사(서수원 열매맺는교회)가 △고난주간 메시야의 행적 △현재의 부활
미래목회포럼(대표 이동규 목사, 이사장 이상대 목사)는 제20-2차 포럼(조찬)을 지난 18일 오전 7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한국교회의 나아갈 길, 원로의 지혜를 듣는다’란 주제로 진행했다. 이동규 목사는 “저는 현재 14년을 원로 목사님과 함께 하고 있다. 목회를 하다보면 경험하지 못한 어려운 일들과 곤경에 처할 때가 있다. 그럴 때 마다 가까운 곳에 멘토가 되실 분이 계신다는 것은 큰 힘이 된다”면서, “특히 한국교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원로 목사님들 같은 경우는 한 교회의 자산을 넘어 한국교회 전체의 자산이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가 새롭게 선출된 22대 국회가 정부와 더욱 긴밀히 협력해 복잡하고 힘겨운 현안들을 슬기롭게 극복하길 소망했다. 먼저 이영훈 목사는 “국민의 선택을 받아 제22대 국회의원으로 새롭게 선출된 당선자들에게 하나님의 평강과 은혜가 넘쳐나길 기도한다”며, “우리나라는 지금 그 어느 때보다 정치 사회 경제 외교 국방 등 여러 분야에서 시급히 해결해야 할 많은 과제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목사는 “이번에 국민들이 민의를 표출하여 다수당의 위치를 유지하게 된 것은 이런
새에덴교회 담임 소강석 목사저는 故 이어령 교수님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이어령 교수님이 누구이십니까? 천의무봉의 필력으로 끝없는 지식을 거대한 산맥처럼 이어가셨고 '디지로그' '젊음의 탄생' '생명이 자본이다' 등과 같은 고정관념의 틀을 깨뜨리는 창조적 신지식의 세계를 보여주신 분입니다. 그런데 그런 분이 저의 문학세계를 인정해 주시고 시집 ‘꽃씨’ 추천사에서 이런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한국시사의 첫장으로 알려진 육당 최남선의 ‘바다에서 소년에게’에서는 파도가 네까짓께 뭐야라고 바위와 뭍을 몰아세우며 우르르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장 장헌일 박사22대 총선 투표율이 67%로 2020년 21대 투표율 66.2%보다 높고 1992년 14대(71.9%) 이후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총선 투표율이 60%를 넘어선 것은 2004년에 치러진 17대 총선(60.6%) 이후 20년 만이다.22대 국회의원선거는 선거 시작부터 끝까지 민심의 기저에 흐르던 거센 정권 심판론이 지배적이었으며, 민생경제 문제까지 더해지면서 국민들은 윤정부 상반기 국정 평가와 심판 귀결로 국정 전면 쇄신을 요구한 것이다. 특히 대통령 임기 내내 ‘여소야대’는 1987년 직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대표회장 소강석 목사,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기공협)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여야 정당을 향해 한국 기독교계가 제안하고 추진해온 공공정책을 제22대 국회에서 반드시 입법화해 줄 것을 기대했다. 세부적으로 △낙태, 자살, 중독, 묻지마 폭력, 산업재해, 아동폭력, 노인학대, 고독사 등 사회 전반에 팽배해 있는 생명경시 현상을 극복하고 생명존중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생명존중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제정 △저출산(저출생) 극복을 위해 종교시설을 출산돌봄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입법 △근대종교문화자
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상복 목사, 전용태 장로,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가 총선이 끝난 지난 11일 ‘이제는 국민화합입니다’란 홍보배너를 만들어 SNS와 단체카톡방, 문자메시지로 공유했다. 이에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는 “국민의힘 109석과 더불어민주당 등 범야권 191석이 보여주듯 이번 선거는 여야 정당이 사활을 걸고 싸운 선거였다. 그렇기 때문에 선거 후유증이 클 것이다. 때문에 국민화합이 중요하다”며, “선거 후유증을 치유하기 위해서는 선거 결과를 존중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마음으로 선거 결과를 받아들이는 데는 시간이 필요
예장백석 전 사무총장 이경욱 목사제22대 총선이 밤을 지새운 개표결과,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끝이 났다. 국민의 준엄한 선택은 날카로운 비수가 되어 날아왔다. 여전히 정책선거 보다는 네거티브 선거의 경향이 강했지만, 어찌됐든 국민들은 정부 여당의 견제를 바랐는지 거대야당이라는 표심으로 속마음을 표출했다. 중요한 것은 어떠한 성적표를 받았든지, 자신에게 소중한 한 표를 준 국민들에게 모두 고개 숙여 고마움을 먼저 표하길 바란다. 그리고 선거 기간 가슴 속에 품었던 초심을 잃지 않고, ‘선택’ 받은 자로서 ‘실망’시키지 않도록
한기총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온 국민의 관심 속에서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이 났다. 한 치의 양보 없는 접전이 곳곳에서 펼쳐졌다. 국민들의 선택에 의해 누군가는 웃고, 또 누군가는 울었다. 결과가 어찌됐든 선의의 경쟁을 펼친 모두에게 박수를 보낸다. 승리에 도취되거나, 패배에 자책할 필요도 없다. 이제는 국민들의 선택을 겸허하게 수긍하고, 자신들에게 소중한 한 표를 선사해준 국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해야 한다. 그리고 다른 모든 것을 제쳐두고 오직 국민들의 삶을 윤택하게 만드는데 온 힘을 다해 두 발로 뛰겠다는 각오로
‘HSG치유학교(대표 오광석 목사) 1일 컨퍼런스’가 23일(화) 경남 양산시 동면 금산5길 42-15 양산 한세계교회(담임 오광석 목사)에서, 25일(목) 서울 종로구 대학로3길 29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1층 소강당에서, 30일(화) 광주광역시 서구 내방로292번길 9-7 광주 화평교회(담임 정영균 목사)에서, 5월 2일(목) 대전광역시 동구 새울로154 대전 열방비젼교회(담임 노문주 목사)에서, 5월 3일(금) 강원도 원주시 오성마을길 35 원주 한세계교회(담임 정영석 목사)에서 각각 개최된다. 담임목사와 부목사, 선교사, 사모
예장 통합피어선 증경총회장 원종문 목사부활의 계절, 생명의 계절, 세상은 온통 생명을 움트기에 바쁘다. 세상은 푸른 옷을 입기 시작했다. 푸른 들판은 하나님의 인간을 향한 창조적 선물이다. 인정은 안정을 찾고, 마음의 평화를 얻는다. 그런데 인간은 탐욕과 정욕에 길들여져 하나님이 받아야 할 영광을 자신과 가족이 독차지하기에 바쁘다.그래서 예수님은 가던길을 멈추고 돌아서라고 했다. 허망한 욕심과 정욕의 길, 눈이 어두움을 쫓아가던 길에서 돌아서하는 것이다. 구조 악 속에서 자기 안일에 빠져 사는 사람은 파멸에 이르고 만다. 사회도,
햇빛중앙교회 김승자 목사생활 속에서 인간관계처럼 중요한 것은 없다. 인간관계가 좋으냐에 따라서 그 사람을 평가한다. 사실 인간은 혼자 살고록 창조되지 않았다. 너와 나, 그리고 그가 함께 살아가도록 창조됐다. 모두가 내 이웃이며, 함께 살아야 할 하나님의 백성이다. 성경 요한삼서 1장15절에 "평강이 네게 있을지어다 여러 친구가 네게 문안하느니라 너는 각 친구 명하에 문안하라"고 기록되어 있다.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 로버트 월딩어 교수는 무엇이 사람들을 행복하고 건강하게 하는지 알기 위해 75년간 남성 724명의 인생을 추적해 연구해
한교연 총무 김고현 목사조선시대 후기 순조 14년(1814) 다산 정약용의 형 정약전(丁若銓, 1758~1816)이 저술한 해양생물학, 수산학 서적에 홍어는 “기운을 더해주고 해독하는 효능이 있다”고 했다. 출애굽기 16장4절에 "그 때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보 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서 양식을 비 같이 내리리니 백성이 나가서 일용 할 것을 날마다 거둘 것이라 이같이 하여 그들이 내 율법을 준행 하나, 아니하나 내가 시험하리라"고 기록되어 있다.는 가오릿과에 속하는 바다 생선으로 삭히는 과정에 나는 암모니아 냄
소망교회 담임 김명환 목사인간은 누구나 혼자 살수 없다. 무인도에서 혼자 산다고 생각해 보라. 그렇다 인간 모두의 세상살이는 나의 마음을 열어 너와 그와 마음을 주고받으면서 살아가도록 창조되었다. 오늘 세계는 전쟁과 기아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죽음에 직면해 있고, 많은 사람이 고난과 고통을 당하고 있다. 성경은 문명하게 말한다. 이들의 아픔과 고통을 나의 아픔과 고통으로 받아드리지 않으면, 고인물과 같이 썩는다고 했다.그렇다 물은 흘러야 한다. 성령도 물과 같이 흘러야 한다. 나의 마음에서 너와 그의 마음으로 흘러야 썩지 않는다.
한신대 구약학 김창주 교수 시편 14와 시편 53은 형식과 내용이 거의 똑같이 반복된다. 장르를 단언하기 어렵지만 지혜와 애가의 혼합시로 이해할 수 있다. 네 차례 언급된 신명이 야웨와 하나님으로 다르고, 형식적으로 7절과 6절로 차이가 난다. 세부적으로 보면 5절에 ‘하나님이 의인의 세대에 계신다’와 ‘하나님이 그들의 뼈를 흩으셨도다’로 다르다. 한편 은 히브리어 본문보다 특히 3절 내용이 더 많고 훨씬 구체적이다. 아래 두 본문을 비교해보라.다 치우쳐 함께 더러운 자가 되고 선을 행하는 자가 없으니 하나도 없도다.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부총장 김재성 조직신학교수 3. “사이버 교회”의 문제점들 2000년대로 넘어서자, 초고속 인터넷 망으로 연결된 정보교환이 가능해졌다. 가히 인터넷 기술의 대혁명이 일어났다. 이러한 초고속 인터넷 접속기술은 원래 미국 군부대에서 작전용으로 사용하던 것이 그 시초가 되었다. 그 후 이메일 교환 기술이 확산되었고, 전자 상거래와 주식 투자의 수단이 되었고, 이제는 모든 분야의 상업 활동에 이용되면서, 디지털 혁명을 초래하게 된 것이다. 이제는 세계 모든 사람들의 상거래가 웹사이트와 스마트 폰에서 가능하다. 완전히 경
합동총회신학신대원 학장 김정택 목사 성경의 구조를 아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에 있어 아주 중요하다. 그 이유는 성경은 하나님의 뜻이 담겨있기 때문이다.구약성경의 창세기에서부터 시작하여 하나님의 뜻이 기록되어 있는데, 이미 하나님께서는 말세를 위하여 그리스도를 보내시겠다는 것을 창세 전부터 나타내셨다고 이사야 선지자와 베드로 사도는 기록하고 있다.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통하여 마지막 때에 이루어질 사건을 이미 태초에서부터 기록하였다는 것은 성경의 구조가 바로 하나님의 마지막 때로 초점이 맞추어져 기록되어 있음을 암시하는 것
고려대 교육문제연구소 교수 김재덕 목사사람이 사는 곳에는 어디든지 갈등이 있다. 나와 상반되는 방향이다. 그것이 때로는 나를 긍정적으로 이끄는 자극제가 되기도 하지만, 대부분 나를 방해하거나 지배한다. 어느 야산에서 튼튼하게 자라고 있던 소나무를 칡넝쿨이 꽁꽁 휘감아, 마침내 소나무는 영양 공급을 받지 못해 죽은 상태로 있는 것을 본 적이 있다. 아군과 적군과의 갈등의 끝은 하나가 죽어야 한다. 그러나 둘 다 살려면 적절한 시기에 서로 협의하여 휴전하는 것이다. 휴전을 통하여 서로 소모한 에너지를 충전하는 것이다. 스마트 휴대전화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