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만세운동 105주년을 맞아 사단법인 지구촌세계선교회(이사장 이재희 목사)가 ‘3.1정신 딛고 하나님의 참사랑을 실현하자’란 제목의 메시지를 통해 미완의 3.1운동, 미완의 해방이 완성되길 간절히 소망했다. 지구촌세계선교회는 “3.1만세운동 105주년을 맞았다. 3.1만세운동은 한국의 민주국가 개시를 알리는 운동이었다. 또한 새로운 세상, 새로운 나라, 하나님나라실현을 위한 민족운동, 해방운동, 독립운동”이라며, “한국교회와 기독학생, 기독농민, 기독여성들은 주체적으로 3.1만세운동에 적극 참여할 수밖에 없었다. 개신교인들은 1
소망교회 담임 김명환 목사교회를 중심으로 전국 방방곡곡에서 일러난 1919년 3.1만세운동은 3천 년간 이어진 봉건통치를 종식시키고 민주국가 건립의 개시를 알리는 운동이었다. 또한 3.1 운동은 일본제국주의의 식민통치를 뒤엎고 대한민국의 건립을 알리는 운동이었다. 3.1 운동은 1919년 3월 1일부터 1년에 걸쳐 한반도 전역과 세계 각지의 한인 밀집 지역에서 시민 다수가 자발적으로 봉기하여 한국의 독립을 선언하고, 일본 제국의 한반도 강점에 대하여 저항권을 행사한 비폭력 시민 불복종 운동이었다.한민족 최대 규모가 참여한 독립운동이
예장 통합피어선 증경총회장 원종문 목사3.1만세운동 105주년을 맞았다. 3.1만세운동은 고종의 인산일인 1919년 3월3일에 앞서 이 땅의 백성들이 일본제국주의에 항거하여 3월1일 독립을 선언하고, 비폭력만세운동을 일으킨 사건이다. 1년간 계속된 만세운동의 중심에 교회가 있었다는데 민족사적, 교회사적 의미가 크다. 또한 3.1운동은 3천년간 이어져 온 봉건통치를 종식시키고, 민주국가 건립의 개시를 알리는 민족운동, 독립운동, 해방운동이었다.당시 교회를 중심으로 일어난 3.1만세운동은 서울과 경기도서 397차례, 황해도서 177차례
햇빛중앙교회 김승자 목사“시간은 금이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시간은 소중하다는 것을 뜻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24시간도 부족하다면서 '오늘은 이 없어’, ‘~을 할 수 없을 만큼 바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아가고 있다. 그렇다 시간은 인생에 있어 긴 것 같지만, 사실은 짧다. 장성한 사람이면 누구나 언제 60이 되고, 언제 70이 되었는지 눈 깜박할 사이에 나이만 먹었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래서 성경은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지를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하지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한교연 총무 김고현 목사인간이라면 누구나 자기에게 익숙한 일과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몰두하며, 집중한다. 사람은 시끄럽고, 소음가운데서도, 상대방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는 것은 그 소리가 익숙하기 때문이다. 이를 ‘칵테일파티 효과’(cocktail party effect)라고 말한다.칵테일파티 효과란 말은 '칵테일파티'처럼 시끄러운 곳에서도 대화가 가능하거나, 자신이 관심 있는 이야기만을 골라 들을 수 있는 것을 말한다.성경 창세기 1장9절에 "하나님이 가라사대 천하의 물이 한곳으로 모이고 뭍이 드러나라 하시매 그대로 되니라"고
한신대 구약학 김창주 교수 시온은 시편에서 흔한 칭송의 대상이다. 거룩한 산(시 2:6; 43:3), 축복과 구원(시 14:7; 128:5), 아름다운 시온(시 50:2), 사랑하는 시온(시 78:68; 87:2), 주의 처소(시 74:2), 영원한 공간(시 128:1), 선택하신 곳(시 132:13), 통치 공간(시 146:10) 등등. 그중에서 시편 48은 가장 빼어난 시온 노래에 속한다.히브리어 ‘시온’은 뜻은 확실치 않다. 건조해서 식물이 자랄 수 없는 땅이나 바위와 돌투성이의 쓸모없는 지역일 수 있다. 본래 시온은 여부스
합동총회신학신대원 학장 김정택 목사 오늘날 교회가 새 신자를 전도할 때와 기존 교인들에게 교훈하는 내용이 예수를 믿어야 구원받고 하늘나라(천국)에 갈 수 있으므로 예수를 믿으라고 권면하면서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행 16:31)는 말씀과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요 3:16)라는 등등의 말씀을 인용하고 있다. 물론 예수를 믿는 것이 그리스도인이 반드시 가져야 할 믿음이다. 하지만 더 중요한 내용은 예수께서 어떤 목적과 사명을 가지고 이 땅에 오셨으며, 교회는 무엇을 교훈하여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부총장 김재성 조직신학교수 2. 사이버 교회와 온라인 예배 논쟁 비대면 예배를 선도하는 사이버 교회 (Cyber church)의 온라인 예배 (Online Worship) 가 디지털 기술문명의 빛과 그림자를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 필자는 아직 한국교회 내에서는 사이버 교회, 혹은 인터넷 교회만을 운영하는 곳이 있다는 말을 듣지 못했다. 다만, 각 곳에 있는 지역 교회가 보조 수단으로서 웹사이트를 활용하고 있는 정도로만 파악하고 있다.그러나 전 세계적으로는 “스크린 세대”가 성장하면서, “영상”을 보는 것에 익숙해
굿-패밀리 대표 장보연 개신대 상담학교수기독교는 사랑의 종교이다. 동시에 섬김의 종교이며, 나눔의 종교이다. 사랑과 섬김, 나눔은 한마디로 이웃에게 기대어 살라는 공동체성을 띄고 있는 말이다. 헌데 오늘의 교회는 공동체성을 상실했다. 모두가 혼자만 살겠다고 아우성치며, 자신과 가족에게 충성하기에 바쁘다. 이는 모두가 인간성을 상실한 결과이다.성경 시편 31편23장에 "너희 모든 성도들아 여호와를 사랑하라. 여호와께서 진실한 자를 보호하시고 교만하게 행하는 자에게 엄중히 갚으시느니라"고 기록되어 있다. 생텍쥐페리는 "사랑은 영혼의 아
고려대 교육문제연구소 교수 김재덕 목사부모와 자녀들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 자기 나름대로 기준을 만들어 가며 삽니다. 그 이유는 그 기준들이 때로는 삶을 안전하고 유익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녀들을 양육해 본 경험이 풍부한 부모들은 양육에 대한 기본적인 기준들이 어느 정도 서 있습니다. 그 기준들은 새로 태어난 자녀들을 양육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사람들은 그와 같은 기준을 확립하고자 다양한 지식을 섭렵하고, 지혜로운 자들의 삶의 방식을 활용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세속적인 것들은 불완전성과 한계와 모순을 포함하고 있
한국교회 목회자 인재풀 센터 대표 박현식 목사한국교회가 바로 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런데 한국 교회가 바로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한국교회가 가지고 있는 잘못된 편견의 틀을 깨는 것이 최우선적으로 선행되어야 할 과제가 될 것이다.그렇다면 작금의 한국교회에 팽배해 있는 딱딱하게 굳어져버린 편견들 중 대표적인 내용은 무엇인가?내가 속한 교단만이 옳고 다른 교단은 다 틀렸다는 생각, 나는 개척해서 큰 교회를 이룬 검증된(?) 성공자라 내 생각은 절대로 틀릴 수가 없다는 아집,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의왕중앙교회 담임 황인찬 목사하나님께서 당신 자녀들에게 "깨어 있으라."는 말씀을 특별히 자주 하신다. 마가복음 13:33절이 대표적인 말씀이다. "주의하라 깨어 있으라. 그 때가 언제인지 알지 못함이라." 데살로니가전서 5:6절도 같은 의미의 말씀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정신을 차릴지라." 잘못되지 않으려면 깨어있어야 한다. 우리가 잠 들거나 혼몽한 상태에 빠지면 자신도 모르게 실수하고, 잘못된 길로 발을 들여놓을 수 있다.하나님께서 우리로 하여금 잘못되지 않도록, 깨어있게 하기 위해 2가
한국장로교신학 연구원장 서헌철 목사‘토마스 모어’(Thomas More)를 두고 가히 목숨 바쳐 신앙양심을 실현한 명재상이라 할 수 있다. 죽음의 위협 앞에서도 자신의 신앙을 굳건히 지켰던 최후진술에서 그는 이렇게 말했다. “진실하고 충직한 신하는 영혼과 양심을 존중해야 할 의무가 있다.”그는 ‘케더베리’ 대주교구의 성직자 회의가 국왕의 인가 없이는 교회법규를 제정하거나 회의를 소집하지 않겠다는, 이른바 성직자의 굴복(Submission of Clergy)문서를 수락한 날, 즉 헨리 8세를 영국교회의 영적 지도자로 맞아들이게 된 날
필운그리스도의교회 오수강 목사105주년을 맞은 3,1절이 지금은 무늬만 3,1절이지 그 정신은 이미 기독교도들의 정신 속에서 탈색된 지 오래된 기분이다. 기독교 신앙을 가진 당대의 신자들은 나라의 운명이 풍전등화와 같을 때 살신성인의 신앙과 믿음으로 나라 독립을 위해 분연히 일어섰었다. 일제는 최신무기로 한국 백성을 탄압하였지만, 한국인 가운데 기독교도들은 신앙이 곧 애국임을 내세워 총과 칼을 앞세운 일제 순사들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손에는 오로지 태극기만 들고 무저항 투쟁을 벌였었다. 특히 기독교 신자들은 신앙을 가진 사유 가운데
한국교회 다음세대지킴이 연합(한다연)은 ‘희망의 대한민국을 위한 한국교회 연합기도회’를 지난 20일 오후 2시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갖고, 희망의 대한민국을 염원했다. 무엇보다 현장에서는 초저출산에 따른 인구절벽, 반기독교 교과서와 교육 부문의 차별금지법인 학생인권조례의 존속, 교회학교 추락과 기독교 인구 급감으로 인한 한국교회와 대한민국 위기에 공감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이날 기도회는 공동대표 한기채 목사(중앙교회)의 환영사와 함덕기 목사(기하성,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의 감사기도, 고문 이영훈 목사(여의
한국교회보수연합(이하 KCCA) 130개 단체, 5만여명이 모이는 ‘3.1구국기도회 및 자유대한민국 수호대회’가 오는 3월 1일 시청광장에서 진행된다. 열들의 피와 땀, 눈물로 이룬 소중한 자유를 지키기 위해 위국헌신의 일념으로 나라를 살리는 일에 앞장서고, 3,1만세운동의 정신인 비폭력평화저항운동을 재현하는데 목적을 둔 이번 수호대회는 하루로 끝낼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국민들을 깨우치는 구국운도으로 범국민적으로 벌여 나갈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이번 대회장 박만수 목사는 “김정은 정권은 지구상에서 최악의 인권탄압 정권이자 사이비
거룩한방파제 제4차 국토순례가 오는 3월 4일부터 4월 1일까지 28박 29일 일정으로 개최된다. 진도를 시작으로 거제(진도-해남-장흥-보성-고흥-벌교-순천-여수-광양-하동-남해-사천-고성-통영-거제)에 이르는 약 517km 구간에서 펼쳐지는 이번 국토 순례는 진도군청철마광장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각 지역 선포식(선포식 이후에는 지역 깃발을 전달할 예정)을 거쳐, 신촌예술터에서 완주식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선포식 전날에는 거룩한방파제 지역특별기도회를 진행하고, 추후에 5개년 계획으로 226개 시군구에 거룩한방파제를 구축해 국회 법
17개광역시‧도 악법대응본부(이하 악대본) 제3회 정기총회가 지난 16일 대전 새로남교회(담임 오정호 목사)에서 개회되어 대표회장 오정호 목사를 유임하는 등 새로운회기를 준비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대표회장 오정호 목사와 공동회장 강안실 목사(부산기총 대표회장)가 유임됐으며, 오범열 목사(경기총 대표회장)와 박진석 목사(포항 기쁨의교회), 백운주 목사(서울 증가교회)가 새로운 공동회장으로 추대됐다. 이밖에도 사무총장 최광희 목사, 서기 곽금배 목사, 회계 박상준 목사 및 정책기획위원장 길원평 장로도 각각 유임됐다.이와 함께 현장에서는
한국소그룹목회연구원(대표 이상화 목사) ‘2024 상반기 소그룹리더십 세미나’가 오는 2일 오후 2시 서울 서교동 서현교회에서 개최된다. ‘역동적인 소그룹사역을 위한 소그룹리더 세우기’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현장 강의와 온라인 강의를 병행해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소그룹 리더들이 효과적으로 소그룹 사역을 감당하기 위해 준비되어야 할 자세와 태도에 대해 살피고, 소그룹 리더들을 지속적으로 훈련시키고 준비되기 위해 목회자들이 어떤 전략을 가지고 교회에 적용할 것인지에 대해 고민한다. 이와 관련해 대표 이상화 목사(서현교회
예장 한영 사무총장 김명찬 목사올해 3월 31일 부활절을 앞두고 40일간 몸과 마음을 경결하고 경건하게 지내는 기독교 절기인 사순절을 맞았다. 우리는 이 기간 동안 십자가를 지시고 온갖 수모와 채찍의 고통을 당하시면서, 골고다 언덕을 오르시고 이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예수님의 고난행군에 동참하며, 예수 그리스도에 한 발짝 더 다가서려고 애쓴다.우리는 이 기간 동안 쓸데없이 가득한 것을 버리는 동시에, 텅 빈 것을 가득 채워야 한다. 과유불급이라고 했다. 지나침은 오히려 모자람에 미치지 못한다는 말이다. 과식을 하면 속이 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