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기독교교회연합회(이하 목기연)가 목포시에서 종교시설에 각각 50만원씩 지급하는 재난지원금을 ‘자발적 나눔 캠페인’일환으로 기부한다.이와 관련해 목기연은 입장문을 통해 “그동안 목포기독교교회연합회는 어려운 이웃을 섬기고자 장학금 지급, 생필품 전달, 의료비 지원과 함께 1004포 사랑의 쌀을 모아 목포시에 기부하였고, 이번에 지원되는 종교시설 재난지원금도 중•대형 교회를 중심으로 자발적인 기부로 나눔 캠페인 운동을 벌여 힘들어하는 이웃을 섬기는데 사용하기로 했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고 일상이 회복되기까지 목포기독교교회연합회는 시민들의 평안과 안전을 위해 온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목포기독교교회연합회는 목포시내에 소재한 460여개 교회가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연합하는 단체로 신
총신대학교 한국어학당은 한국어강사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제32기 온라인 한국어교원 양성과정’을 오는 3월 10일 개강을 시작으로 5월 19일까지 10주간 실시한다.여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해외 선교사, 선교단체, 교회 다문화 가족 봉사자로서 한국어를 지도하고자 하는 자, 현재 한국어교원에 종사하거나 향후 한국어교육에 종사하고자 하는 자, 향후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을 전공하고자 하는 자, 교육 봉사활동, 가르치는 직업을 목적으로 하는 자, 경력단절여성 또는 재취업 목적을 가지고 있는 자 등이 모집대상이며, 한국어교원3급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한국어교원 양성과정(120시간)을 이수해야 한다.접수기간은 이달 1일부터 28일까지로, 총신대학교 한국어학당 온라인 한국어교원 양성과정 홈
『기독교사상 2월호』가 ‘특집- 여성신학, 한국의 여성신학자들’이란 주제를 마련했다.이번 특집에는 감리교신학대학교 부교수 김정숙 박사와 세종대학교 명예교수 이은선 박사, 협성대학교 초빙교수 최순양 박사 등이 참여했다.김정숙 박사는 ‘한국 여성신학의 흐름과 발자취’란 제목으로 한국 여성신학의 지난 40여 년의 역사를 큰 흐름에서 설명하며 대표적인 한국 여성신학자들의 활동과 저술을 소개했고, 이은선 박사는 ‘토착화신학으로서의 박순경 통일신학과 한국 여성신학의 미래’란 제목으로 1세대 한국 여성신학자이자 여성신학계의 큰 별이라 할 수 있는 박순경 박사의 통일신학을 여성신학적 측면에서 살폈다. 더불어 최순양 박사는 ‘북미 여성신학과 그 흐름에 대한 단상’이란 제목으로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친 대표적인
(사)해돋는마을(이사장 장헌일 목사, 신생명나무교회)의 엘드림노인대학(학장 최에스더 신한대교수)이 (주)바로나(대표 나정은 장로)의 후원으로 지난 27일 쪽방촌과 독거노인 등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이들은 이날 쌀국수와 대체식 나눔을 갖고, 맘을 전했다.이 자리에서 참석한 임마누엘교회 김옥자 목사는 “늘 어려운 이웃을 섬기는 해돋는마을 엘드림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한 끼 식사를 통해 위로를 얻으시길 바란다”고 소망했다.이에 장헌일 이사장은 “매년 빠짐없이 오시는 김옥자 목사님과 나정은 장로님께서 이번에도 사랑의 쌀국수를 비롯한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셔서 감사하다”며, “코로나19가 속히 종식되어 점심을 굶는 어르신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와 한국YMCA전국연맹(사무총장 김경민), 한국YWCA연합회(사무총장 유성희)가 지난 29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갖은 기자회견을 통해 코로나 팬데믹의 주요 감염 통로가 한국교회와 관련된 시설이라는 것에 대해 사죄했다.이들은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고통 받는 국민들께 사죄드리며 한국교회에 호소합니다’란 제목의 호소문을 통해 “누구도 가보지 않은 불확실성의 길을 걸어가며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자 노력하는 의료진과 공공기관, 그리고 모든 시민들의 수고와 헌신으로 펜데믹 상황이 극복되어가는 주요 지점들에서, 기독교에 뿌리를 두었다고 자처하는 신천지, 사랑제일교회, 인터콥(BTJ), IM선교회 등이 코로나 대유행의 새로운 진원지가 된 현실이 참담하기만 하다”며, “특히 한국기
대한예수교장로회 호헌총회(총회장 현베드로 목사)가 지난 29일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인 꿈나무(원장 박미자 권사)를 찾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이날 호헌총회는 화장지, 기저귀, 떡과 고기 등 꿈나무에서 꼭 필요한 선물을 전달하고, 지원금 100만원을 기부했다.이를 위해 예장 호헌총회 부총회장 김옥자 목사와 (주)바로나코스메틱 안정자 회장, 임마누엘교회 여전도회 등이 함께 했다.이 자리에서 김옥자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소외된 이웃들의 아픔은 더 크다. 예년에 비해 도움의 손길도 줄어들어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교단 관계자들이 협력해주고, 십시일반으로 도움의 손길들이 있어 큰 기쁨”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김 목사는 “꿈나무란 이름처럼, 이곳
최근 대전 IEM 국제학교와 지방 기도원 등 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확산이 이루것에 대해 한국교회총연합(공동대표회장 소강석, 이철, 장종현 목사·한교총)가 송구함을 밝히고, 회원 교단에 교회 밖 활동 금지 및 자제하기를 요구했다.이와 관련해 한교총은 회원교단에 보낸 ‘대전 IEM 국제학교 등 교인 관련시설의 확산방지 협조 요청’ 공문에서 “3차 유행단계를 낮추기 위해 모든 국민들이 불편함을 감내하고 있는 시기에 집단으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관련 시설 책임자는 즉시 사과하고, 방역 당국에 필요한 모든 자료를 제공하고 협력하라. 관계된 교단과 교회에서는 빠른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독려해달라”고 요청했다.그러면서도 한교총은 “최근 코로나19가 교회의 예배를 통한 감염은 거의 발생하
글로벌선진학교(이사장 남이석•이하 GVCS)가 유럽축구명문구단 레알마드리드와 독점적 구단과 국내 독점적 축구인재 양성을 위한 협정을 체결하고, 유럽프로시장에 진출할 축구인재양성의 발판을 마련하게 되어 화제다.GVCS는 지난 12월 세계적 명문구단인 스페인 레알마드리드 구단과 국내 독점적 축구인재 양성을 위한 협정서에 서명을 하고, 코로나19 상황이 어느 정도 진정되는 3월 초에 공식 협약식을 맺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GVCS는 글로벌스포츠인재양성의 일환으로 철저하게 공부하며 운동하는 팀으로 육성되는 음성중학축구팀, 문경중학교축구팀과 고등학교 축구팀, 중학교 야구팀, 미국캠퍼스 고등학교 야구팀은 엄선된 지도자들의 활약에 힘입어 해마다 국내외 유수대학 팀으로 진학하고 있다.한편 해마다 국
정부의 수도권 10% 대면예배 허용에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지난 24일 주일예배(1~4부)를 현장예배와 온라인 생중계 예배를 병행해 드렸다.이에 사랑의교회는 본당 전체좌석 6,700석 중 10%에 해당하는 670명이 본당에서 예배를 드렸다. 또한 예배당 출입 시 방역과 관련한 안내 지침에 적극 협조했으며, ‘생활 속 거리두기’로 인한 본당 출입 인원 외에는 부속 예배실에서 예배를 드렸다. 예배당 출입 시에도 미리 발급받은 QR코드를 활용해 입장했고, 예배 참석자 모두 마스크를 필히 착용하도록 했다.
종교시설의 경우 좌석 수 기준 10% 이내의 참여를 조건으로 대면예배를 허용한 것에 따라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가 지난 20일 오전 수요예배부터 좌석 수 10% 이하의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첫 대면예배를 은혜롭게 드렸다.이에 여의도순복음교회는 1만 2,000명을 수용하는 대성전에 1200개 좌석에만 스티커를 부착해 앉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마스크 착용을 비롯해 출입자 명부관리, 이동 시 거리두기, 손 소독과 발열 체크 등을 진행하며 대면예배를 실시했다.이 자리에서 이영훈 목사는 “오늘 10%가 참석해서 예배를 드리고 있지만 우리가 힘들더라도 방역에 최선을 다한다면 올해 12월 성탄절에는 아마 성전을 가득 메운 가운데 예배를 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그때까지 조금만 더
사단법인 한국장로교총연합회 2021년 신년하례식 및 대표회장 김종준 목사와 상임회장 한영훈 목사 취임식이 지난 20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글로리아홀에서 열렸다.이날 예배는 상임회장 한영훈 목사의 인도로 공동회장 이상재 목사(예장대신 총회장)의 기도와 공동회장 김희신 목사(예장통합피어선 총회장)의 성경봉독, 공동회장이자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인 소강석 목사(예장합동 총회장)의 ‘장로교회여 일어나라’(사무엘하 23:3-5)란 제하의 설교, 박병화 목사(합신 총회장)의 합심기도, 증경대표회장 김수읍 목사의 축도로 드렸다.이어 진행된 2부 신년인사 시간에는 서기 김종명 목사 사회로 참석자들의 신년인사를 갖고, 대표회장 김종준 목사의 신년사, 증경대표회장 윤희구 목사와 증경대표회장 황수원 목사, 증경대
미국 흑인 인권운동가 마르틴 루터 킹 주니어 목사 53주기를 기념한 추모기념예배가 18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 에벤에셀 침례교회에서 드려진 가운데 아시아 대표로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 이영훈 목사가 영상 헌사를 전했다.이 자리에서 이영훈 목사는 “전 세계는 지금 코로나19 팬데믹 위기를 겪으며 한탄 속에서 인간의 무력함을 깨닫고 있다. 이제라도 하나님께로 돌아가 인간의 죄악과 거만함을 회개하고 겸손하게 하나님의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며, “성경 에베소서 4장 2~4절에 나타난 사도 바울의 가르침은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를 용납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지고 주님의 사랑과 자선을 실행에 옮길 때, 킹 목사님의 꿈은 반드시 실현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이
분당 횃불교회 이재희 목사미국 링컨 대통령의 어머니는 그 신앙이 대단했다. 링컨이 열 살이 넘었을 때 어머니가 돌아가시면서 남긴 유언은 재산에 대한 것이 아니었다. 그의 어머니가 죽기 전에 아들 링컨에게 남긴 말은 “나는 너에게 재산 하나도 물려줄 것이 없지만, 재산보다도 더 소중하고 귀한 것을 물려줄 것이 있다. 이 성경책이 재산보다 더 유익 되고 앞으로 너의 나아갈 길을 알려줄 것이다. 말씀대로 살면 너는 큰 자가 될 것이다. 반드시 이 말씀을 의지하고 이 말씀대로 살아라”였다.성경은 링컨의 어머니가 죽기 전에 남긴 유일한 유산이었다. 성경은 정말 신비에 쌓인 책이다. 16세기에 걸쳐서 40명의 저자들에 의해 기록되었다. 국적도 직업도 다 다른 저자들이 오직 하나님께 영감을 받아 각자 다른
한국교회총연합회(공동대표 소강석, 이철, 장종현 목사)는 2021년 신년 기자간담회를 지난 21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갖고, 올해를 한국교회의 공교회 세움과 원 리더쉽, 원 메시지를 회복하는데 집중할 것을 천명했다.한교총 사무총장 신평식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신년 기자간담회에는 공동대표 소강석 목사와 이철 목사가 참석했다.먼저 이철 목사는 ∆한국교회의 코로나 19 대응 ∆정부와 기업 시민사회 등에 대해 밝혔다.먼저 이철 목사는 “지난 1년은 코로나19로 모든 일상이 변경되는 혼란과 위협의 한해를 보내야 했다. 정부나 기업, 학교와 종교시설 등 기관들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감염병 펜데믹 앞에 속수무책으로 끌려다냐야 했다”며, “국내 첫 확지자가 나온지 1년이 지난 지금도 우리는
미래목회포럼(이사장 정성진 목사, 대표 오정호 목사, 사무총장 박병득 목사)이 금년 설날을 맞아 17-1차 고향교회 방문(비대면) 캠페인을 전개한다.‘공교회성 회복운동’의 일환인 고향교회방문 캠페인은 미래목회포럼의 대표적인 사업으로 매년 설날과 추석에 두 차례 진행되어 왔다.이번에는 캠페인을 비대면 사랑 실천을 권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정부와 방역당구의 고향 방문 자제 요청에 방역 수칙을 지켜주기를 바라는 한편, 고향에 내려가지 못하는 성도들은 비대면 원칙을 지켜 작은 정성(감사헌금, 선물)을 고향 교회와 고향 교회를 섬기는 목회자에게 전하길 바랐다. 더불어 SNS와 전화 등을 통한 관심과 사랑이 농어촌 교회 목자들에게 전달되길 소망한다.이에 미래목회포럼은 지난 22일 오전 11시 한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조일래 목사,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 이하 세기총)는 신년하례회를 지난 20일 오전 10시 (사)해돋는마을 노인대학, 신생명나무교회(장헌일 목사)에서 갖고, 소외된 이웃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했다.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 따라 식사를 제공하지 않고, 어르신들에게 대체식과 함께 목도리와 마스크를 전달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해 이곳을 찾지 못한 분들에게는 봉사자들이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을 공경했다.전달식에 이어 진행된 1부 예배는 공동회장 김태성 목사의 사회로 상임회장 원종문 목사의 기도, 법인감사 나득환 장로의 성경봉독, 대표회장 조일래 목사의 ‘연초부터 연말까지(신 11:8~12)’란 제목의 설교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조일래 목사,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세기총)가 ‘세기총 이웃사랑 밥사랑 전달식’ 오는 20일 (사)해돋는마을 노인대학, 신생명나무교회(장헌일 목사)에서 진행한다.이번 전달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소외된 독거노인과 쪽방촌 어르신을 섬기기 위해 신년하례회를 대신해서 진행한다.이에 대표회장 조일래 목사는 “코로나19의 상황에서 모두가 어렵고 힘들지만 어떤 일이든지 ‘이웃을 사랑하라’ 하신 주님의 명령대로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섬긴다면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이 될 것이다”면서, “이런 섬김을 통해 새해에는 더 크고 아름다운 열매가 풍성하게 열매 맺기를 소망한다”고 바랐다.한편 행사에서 제공될 방한용품과 식사 등은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담임,
한국교회총연합(공동대표회장 소강석, 이철, 장종현 목사)가 지난 13일 성명을 통해 인터콥은 반사회적 행동을 중단하고, 방역에 협조하라고 일갈했다.한교총은 “한국교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 직면하여, 감염확산을 막고 교회의 예배가 회복되기를 바라고 있다”며, “인터콥은 코로나19 확산이라는 엄중한 상황하에서 방역수칙을 위반하며, 다중이 참가하는 집회를 진행하였고, 집회 참가자들로 인해 감염확산이 이루어졌으며, 참가자를 숨기고 감염검사에 응하지 않는 등 반사회적 행동을 보이므로 스스로의 믿음의 정당성을 훼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한국교회 주요 교단들이 인터콥의 사역 방식에 대하여 심각하게 문제점을 지적하였고 최바울 선교사는 이의 개선을 약속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개선되지 않고 있다”
한국교회총연합(공동대표회장 소강석, 이철, 장종현 목사)는 지난 12일 한교총 사무실에서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과 만나 종교시설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합리성과 탄력성을 갖춰달라고 요청했다.이 자리에서 장종현 목사는 “방역수칙을 적용할 때는 모두가 인정할 수 있는 합리성과 탄력성을 갖출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또한 소강석 목사도 “인센티브와 페널티를 유연하게 조화해 방역을 철저히 지키는 곳엔 유연한 수칙을 적용해달라고 요구한다”고 말했다.이철 목사도 “방역수칙을 잘 지킨 교회는 예배의 자율성을 찾을 수 있도록 방법을 모색해달라고 요청한다”고 했다.이에 서정협 권한대행은 “방역수칙을 잘 지킨 교회에 대해 지침을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중앙방역대책본부와 논의하겠다”
『기독교사상 1월호』가 ‘특집-새로운 혼례•장례문화’를 마련해 오늘날의 혼례와 장례 문화를 되돌아봐 전망했다.이에 특집에는 한국학중앙연구원 정헌목 교수와 건양대학교 송현동 교수, 이화여자대학교 안선희 교수가 ∆한국의 예식문화, 어떻게 변화하는가 : ‘작은 결혼식’의 대두 배경과 의미 ∆기독교와 현대 죽음문화 : 침묵에서 관심으로 ∆죽음 교육의 장(場), 장례예식 등의 참여했다.먼저 정헌목 교수는 ‘작은 결혼식’이 등장한 배경과 실제 현상을 소개하며 한국의 예식문화가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를 살폈고, 손형동 교수는 죽음 의례에서 종교의 역할이 감소되었음을 중점적으로 논했다.안선희 교수는 오늘날 장례예식이 가진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논하고, 장례예식을 죽음 교육의 장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