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교신학 학장 서헌철 목사2011년 7월 22일 “노르웨이”에서 “브레이비크”라는 한 극우주의 자에 의하여 약76명이란 어린 생명들이 무차별 학살을 당했다. 그런데 자신의 욕망에 사로잡혀 범죄행위를 저지른 자가 “극우민족주의자이며”, “보수적인 기독교인”이라 자처했다는데 경악하지 않을 수 없다. 그는 ‘믿음 있는 한 사람은 이익에만 관심 있는 10만명의 힘과 맞먹는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는데,(출처 = 국민일보) 과연 그들이 주장하는 믿음이란 무엇이란 말인가?중세기 남부 프랑스, 북부 스페인, 북부 이탈리아에서 “알비파(Albigenses) 혹은 카타리파(Carthari)” 라 불리는 이들이 있었다. 그들은 성직자와 순례자의 부도덕, 성자와 형상의 경배를 폭로하고, 성직자와 그들의 주
새세움교회 권성길 목사어느날 백화점에 와이셔츠를 사러 갔다. 특판 진열대에 와이셔츠를 내놓고 반값 할인판매를 하고 있었다. 두 개를 골랐는데 맞는 크기가 없다고 했더니, 직원은 창고에 가서 가져와야 한다고 했다.“5분 안에 올게요.”직원은 이렇게 말하고 뛰어갔는데, 10분을 기다려도 오지 않았다. 무슨 일일까, 창고에서 일이 생긴 건 아닐까. 걱정이 됐다.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기다리고 있는데, 멀리서 그 직원이 땀을 뻘뻘 흘리면서 뛰어왔다.“사이즈 찾았어요.”직원은 옷이 다 젖을 정도로 땀을 흘리고 있었다. 그 크기를 찾으려고 얼마나 창고를 뒤졌을지 직원의 모습만 봐도 짐작이 갔다.“괜찮으세요? 창고에서 물건 더미에 깔린 건 아닌가 걱정했어요.”그러자 직원
굿-패밀리 대표 개신대 장보연 상담학교수사람은 누구나 기다림 속에 산다. 기다림이 있기에 모두가 내일의 소망을 갖는다. 실패를 거듭하면서도, 내일은 해가 뜰 것이라는 소망, 기다림이 있기에 넘어져서도 다시 일어선다. 기다림은 인내이다. 인내하며, 내일을 기다리는 사람에게는 늘 희망하고 소망했던 것이 찾아온다. 성서 로마서 15장4절은 "무엇이든지 전에 기록된 바는 우리의 교훈을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우리로 하여금 인내로 또는 성경의 위로로 소망을 가지게 함이니라"고 했다.이스라엘 민족은 광야에서 떠돌이 생활을 하면서도, 파라오 밑에서 압제를 당하면서, 참고, 인내하며 하나님이 직접 통치하는 나라를 소망했다. 밟히고 넘어지며 채찍질을 당하면서도, 하나님이 직접 통치하는 하나님의 나라를 대망했다.
의왕중앙교회 담임 황인찬 목사찰스 M. 셀던이 쓴 “예수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는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모든 성도와 목회자들에게 어떻게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원명이 "In His Steps"인 이 책의 저자 찰스 M. 셀던은 미국 캔사스에서 목회하면서, 본인이 현장에서 당하는 노동자들의 애환을 몸소 직접체험하면서, 그 체험한 내용을 소설화했다.이 책 “예수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의 배경은 레이몬드 시의 레이먼드 제일교회에서 시작된다. 그리고 그 교회를 시무하는 헨리 맥스웰 목사의 목회에서 출발한다.헨리 맥스웰 목사는 명문대학 출신의 엘리트 목사로 레이먼드 교회를 담임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목사다. 어느 날 서재에서 설교 준비하는데 초인종이 울려 나
합동총회신학신대원 학장 김정택 목사히4:2절에 “저희와 같이 우리도 복음 전함을 받은 자이나 그러나 그 들은 바 말씀이 저희에게 유익되지 못한 것은 듣는 자가 믿음을 화합지 아니함이라” 라며 여기서 우리도 복음 전함을 받았다는 것은 십자가 복음만 받았다는 것이 아니고 전할 복음을 받아놓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전할 복음을 받았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들은바 말씀이 유익되지 못한 것은 믿음과 들은 복음 즉 말씀이 서로 화합하여야 결실이 나타난다는 것이다.그러면서 3절에 “이미 믿는 우리들은 저 안식에 들어가는 도다 그 말씀하신 바와 같으니 내가 노하여 맹세한 바와 같이 저희가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다 하였으나 세상을 창조할 때부터 그 일이 이루었느니라” 라며 안식에 대한 문제가 어제
고려대 교육문제연구소 교수 김재덕 안수집사요엘 2;28절 “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라는 말씀처럼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을 통하여 놀라운 꿈을 이루게 하십니다. 또 창세기 42장 6-25절까지를 보면 하나님께서는 요셉에게 준 꿈을 이루게 하십니다.코로나 상황으로 꿈과 희망을 잃어버리고 절망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 분위기가 젊들이들과 어린아이들에게 이어지는 것은 큰 문제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가정에서는 이 시기에 더욱 하나님을 부르고, 의지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하면서 아이들이 꿈을 꾸고 계속해서 자라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하나님과 함께하면 어린이부터
필운그리스도의교회 오수강 목사선교 초기부터 칠십년대 이전까지 한국 사회에서 기독교인 하면 거짓말을 하지 않고, 약속 잘 지키며, 어려운 사람 동정하고, 천재지변의 험한 일에 자원봉사자로 열심히 나서며, 예의범절이 바르고, 도덕적이며, 윤리적이며, 선한 마음을 가져 어려운 일을 당한 자를 외면치 않는 자로 보았다. 그래도 이웃이 교회에 다니는 자가 산다면 조금은 안심했다고 한다. 그런데 요즈음은 상황과 인식이 좋지 않은 쪽으로 많이 바뀌었다. 교회에 나가건 안 나가건 상관치 않거나 혹 교회에 다니는 이웃에게 더 불편함을 느낀다고 한다. 왜냐하면,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의 일상생활에서 신앙인의 특질을 발견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그리고 예전에는 사는 집 대문이나 현관의 출입문에는 나는 이 교회에
기감 전 감독회장 김진호 목사50년 전에 남의 도움 받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었던 가장 가난했던 대한민국이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으로 현재는 세계 경제 12위권 안에 있게 되었고, 도움 받던 나라가 도움을 주는 나라가 되고,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성공한 유일한 대한민국이 바로 나의 조국이다.독일에 라인강의 기적이 있었다면 대한민국은 한강의 기적을 이룬 나라가 되었다. 이만큼 되었으면 행복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는데도 오늘의 대한민국은 너무나 가슴 아프고 안타깝게도 자살 1등 국가로 10년 넘게 계속되고 있다. 통계보고에 의하면 하루에 평균 교통사고로 죽는 자가 13명인데 스스로 자신의 목숨을 끊고 자살하는 사람이 37명, 즉 교통사고 사망자의 3배나 되고 있는 것이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지난 화요일 오후 3시에 제58회 목사장로기도회 역사 갈라콘서트 ‘불의 연대기’가 공연 되었습니다. 저는 공연 내내 혹시 실수가 나타나지 않을까 얼마나 긴장을 하며 손에 땀을 쥐고 몸을 흔들며 기도했는지 모릅니다. 그러다가 저도 모르게 제 눈에서 뜨거운 눈물이 흐르는 것입니다. 나중에 보니까 저 뿐만 아니라 다른 목사님, 장로님들도 감동을 하여 눈물을 흘리고 계시는 것입니다. 마침내 공연이 끝났을 때, 저는 주체할 수 없는 감동에 가슴이 벅차올라 눈을 감고 자리에 앉아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 혼자 앉아 있고 주변의 목사님과 장로님들이 다 일어나서 환호성을 지르며 기립박수를 치고 있는 것입니다. 그제야 저도 일어나서 박수를 쳤습니다.그리고 그 순간부터 제 핸드폰으로 여기저기
분당횃불교회 이재희 목사본문은 사도바울이 투옥됐을 때 에바브로를 통해서 전달받은 소식이다. 골로새서 1장 9절에 “이로써 우리도 듣던 날부터” 라 함은, 옥중에 사도바울이 에바브로를 통해서 골로새 교인들이 오직 하나의 믿음을 가지고 오직 예수, 또 성도들과의 사랑, 그리고 하늘에 쌓아둔 소망으로 기도하면서 나아가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것을 말한다. 그래서 그 시간부터 그칠 줄 모르고 기도를 했다는 것이다. 그때부터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강력하게 기도를 했다는 것이다. 그칠 줄 모르고, 쉴 줄 모르고 기도하는데 하나님께 합당한 기도를 한 것이다. 이 골로새 교인들과 사도바울과 같이 우리도 이 시대에 이런 믿음으로 나아가야 한다. 그칠 줄 모르는 기도를 하되, 하나님이 원하는 기도를 해야 한다. 이렇게
예장 합동총신 총회장 김중곤 목사6월 6일 현충일을 맞은 지난 주일 가정마다 태극기가 계양됐다. 바람에 나부끼는 태극기만 봐도 우리 조국과 민족을 위해 목숨 바쳐 희생한 우리 선열들의 기개가 느껴진다. 누군가의 아버지로, 또는 누군가의 아들로, 연인으로, 형이자 동생으로 조국의 부름을 받아 나라를 수호하기 위해 빗발치는 포화 속에서도 전진했던 그 모든 순국선열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린다.솔직히 이들의 피와 땀이 아니라면 오늘 대한민국은 전혀 다른 세상이 됐을지 모른다. 매일 영위하고 있는 자유는 온데간데없고, 평소 당연하다고 느꼈던 모든 것들이 내 것이 아니었을지 모른다. 자유민주주의의 표본이자, 경제대국, IT강국의 면모는 사라지고, 세계인의 가슴 속에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기억조차 되
세세움교회 권성길 목사가끔 생각한다. 나에게는 참 좋은 이웃이 있는가. 아니 나는 이웃에게 참 좋은 이웃인가. 정말 나의 마음을 주고, 너의 마음을 받아드릴 수 있는 참 이웃인가를 생각해 본다. 나의 마음을 열어 너의 마음을 받아드리지 못하는 사회가 오늘 발을 딛고 사는 사회가 아닌지. 곰곰이 생각해 봤다. 참 좋은 이웃은 공동체를 위해서 작은 일에 희생하는 사람을 말하는 것이라고 늘 생각해 왔다.우리는 아파트 편지함을 지나다 보면, 전단지가 어지럽게 떨어져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진아 씨는 집에 온 우편물을 챙겨갈 때마다 흩어진 전단지를 주워서 말끔히 정리한다. 음식물 쓰레기 버리는 곳 옆에 수도가 있다. 그런데 그곳에도 손 닦으라고 비누와 수건을 가져다 놓았다. 비누가 떨어지면 다시 가져다
분당횃불교회 이재희 목사사도바울이 말세에 사랑이 변질되는 것에 대해서 예언을 했다. 디모데후서 3장 1절~3절과 마태복음 24장 12절에 보면, 불법이 성함으로 많은 사람이 사랑이 식어진다고 말씀하셨다. 그 말씀대로 현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사회는 많은 사람이 순수함을 잃어버리고, 선한 마음을 잃었으며, 살아오면서 겪은 상처 속에 또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고 또 아파하면서 살고 있다. 결국, 그렇게 아프고, 짜증나고, 힘든 상황을 겪으면서 사랑하고 베풀고 싶은 마음이 점점 없어진 것이다.일반적으로 “사랑”이라고 하면 먼저 생각나는 것이 에로스적인 사랑이다. 그러나 성경에서 말하는 사랑은 아가페 사랑이다. 그 아가페 사랑이 식어졌다는 것이다. 사도바울이 예고했던 변질된 사랑은 에로스적인 사랑
그리스도교회협 증경회장 김탁기 목사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6일 현충일, 25일 6.25전쟁일까지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쳐 지킨 순국선열들을 기리는 의미 있는 달이다. 하지만 작금의 상황을 잠잠히 지켜보니 피땀 흘려 지켜낸 그들의 헌신이 퇴색된 듯 해 억장이 무너진다.한반도는 남과 북으로 크게 갈려 여전히 서로를 향해 총칼을 겨누고 있으며, 작디작은 대한민국 땅에서조차 동서로 나뉘어 하나 되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 진보와 보수의 갈등은 극에 달하고, 빈부의 격차, 남녀갈등, 세대차이 등 온갖 분열과 갈등이 횡횡하고 있다. 우리의 순국선열들이 어떻게 지켜낸 나라인데, 감사하며 살아가기는커녕 또 다른 갈등으로 인해 하나 되지 못하고 있다. 이대로 가다가는 대한민국의 앞날은 장담하지 못
필운그리스도의교회 오수강 목사성경에 인자의 온 것은 이스라엘의 잃어버린 자를 찾기 위함이라고 기록하였다. 그러면 잃어버린 자가 도대체 누구인가? 물론 예수님을 믿는 자들을 제외한 모든 불 신자들이라고 할 수도 있다. 그런데 오늘 날에는 모스트모더니즘이라는 학설이 등장해 기독교 이외의 종교도 인정해야 한다는 종교 다원주의적인 경향 대두되다 보니 종교 정체성에 대해 함부로 이야기하기가 곤란한 형편이다. 지금까지 기독교의 입장으로 만 보면 기독교 이외의 종교는 다 불신세력이라고 치부해 버렸었는데 현대에는 여러 종교의 눈치를 살피는 것 같다.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요사이는 종교적인 특성을 서로 인정하는 추세이다 보니 자칫 잘못하다가는 종교 간 전쟁을 유발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더 복잡하다. 타 종교인은 구약
인천 갈릴리교회 담임 김명환 목사성서에는 꿈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기록되어 있다. 또한 꿈을 가진 민족은 미래가 보인다는 말도 있다. 그래서 이스라엘 민족은 꿈을 꾸며, 미래를 열어왔고, 열어가고 있다. 그것은 우리민족도 마찬가지이다. 성서 욥기 8장 7절에는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 하리라”고 기록되어 있다. 분단된 한반도를 바라보면서, 남북한 민족은 남과 북이 하나 되는 꿈을 70년 동안 꿔 왔다. 이를 반영한 이라는 노래도 있다.우리 민족이 36년 동안 일제 치하에서 고난을 당하면서, 6.25한국전쟁 속에서도 나라를 지킬 수 있었던 것은 새로운 나라, 새로운 세상을 향한 꿈을 꾸는 그리스도인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리스도인들은 고난당하는 민
예장 통합피어선 증경총회장 원종문 목사 5월 가정의 달, 세상의 온갖 짐을 혼자지고 살아온 아버지. 가정의 달 가족들에게 어머니는 있어도, 아버지는 없는 것 같아 씁쓸하다. 그만큼 가정에서 아버지의 존재가 매우 미약하다는 것을 말한다. 아버지는 나무를 하고, 밭을 갈아 먹을 것을 생산해 가족들의 생계를 책임진다. 산업사회를 이끌면서 온갖 고난을 당했어도 아버지의 존재는 없다. 아버지의 고난과 가족들로부터의 소외됨이 라는 노래에 잘 나타나 있다.“세상이 온통 어머니만 있고 아버지는 없는 세상인 듯 합니다/아들이고 딸이고 다들 세상에서 우리 엄마만큼 고생한 사람 없다며 우리 엄마! 우리 엄마! 합니다/그러는 동안 아버지 당신은 무얼 하셨습니까? 아버지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느라 묵묵히 집안에
햇빛중앙교회 김승자 목사주일날이면 성경책을 옆에 끼고, 교회에 가는 그리스도인을 신앙이 두텁다고 평가한다. 이런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가식적이라고 평가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5월은 가정의 달이다. 또한 기독교를 효의 종교, 사랑의 종교, 생명의 종교라고 말한다. 헌데 가식적인 그리스도인들로 인해, 기독교가 효의 종교, 사랑과 생명의 종교라는 사실을 무색케 만든다. 이로인해 교회의 정체성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이들로 인해 세상 사람들은 더 이상 교회를 찾지 않는다. 다니던 교인들도 교회를 떠난다. 스스로 자신이 기독교인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한국교회가 마이너스 성장에서 벗어나지를 못하고 있는 이유 중 하나이다. 여기에다 기독교인 대부분은 효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웃어른을 섬기는 전통인 제사제
한교연 총무협 회장 김고현 목사“그때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너희를 위 하여, 하늘에서 양식을 비 같이 내리리니 백성이, 나가 서 일용(日用)할 것을 날마다 거둘 것이라 이같이 하여 그들 이, 내 율법을 준행하나 아니하나 내가 시험하리라”(출 16:4) 아멘.오늘의 일용할 육에 양식은 이다. 은 상추와 함께 우리 식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식재료중 하나이다. 은 들깨의 잎사귀로써 독특한 향이 매력적이다. 그래서 여러 음식의 맛을 돋우는 식재료로 인기가 많다 에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여 우 리 몸에,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준다. 그러한 의 효능과 섭취시, 주의해야 할 사항도 있다.첫째 은 항암작용의 효능이 있다.
한신대 구약학 김창주 교수구약에서 밀, 보리, 귀리, 호밀, 나맥 등은 팔레스틴의 주요 식재료다(신 8:8; 겔 4:9). 이 알곡들을 가루로 만들어 빵을 굽는다. 곡식의 종류는 달라도 ‘밀가루’라고 해두자. 히브리어 밀가루는 솔레트(חמק)와 케마흐(תלס) 두 낱말이 쓰인다. 둘의 구분은 솔로몬의 하루 양식을 소개한 본문이면 충분하다. 입자가 고우면 솔레트(fine flour)이고 굵거나 갈아야할 알곡이면 케마흐다(왕상 4:22). 그렇다고 두 낱말의 차이가 항상 명백하지는 않다. 여러 번 정제한 솔레트로 빵을 구워 손님을 접대했고(창 18:6), 소제로 하나님께 드렸으며(출 29:2,40), 무교병을 만들어 절기를 지켰다(레 2:4; 민 6:15). 또한 정성스럽게 구운 빵을 성소의 ‘순결한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