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중앙교회 담임 황인찬 목사‘한국교회가 불량품 같다.’고 말한 기자가 있었다. 모든 교회가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세인들에게 그 같은 소리를 들을만한 일들이 그 동안 우리 교회 안에 있어 왔음을 부인할 수 없다.어쩌다 우리 한국교회가 이 지경이 되었는가. 여러 사유가 있겠지만 우리 교회가 신자에게 하나님의 뜻과 섭리하심을 가르치는 일을 게을리 했기 때문일 것으로 여긴다. 그 동안 우리 한국교회는 ‘예수 믿으면 복 받는다’고 가르쳐왔다. 예수 믿어 복 받는다는 가르침이 잘못된 교훈일 수 없다. 사실 예수 믿는 중요한 이유 중의 하
굿-패밀리 대표 장보연 개신대 상담학교수“웃는 얼굴에 침을 뱉지 못 한다”는 말이 있다. 이러하듯 미소는 사람들의 마음을 잃을 수 있고, 그의 됨됨이를 알 수 있다. 또한 미소는 마음의 얼굴이라고도 한다. 헌데 오늘을 살아가는 인간 모두는 생활에 지치고, 현대 물질문명에 갇혀 미소를 잃어버리고 생활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한마디로 사람의 얼굴은 그 사람을 마음이다. 아무리 얼굴이 못생기고, 무섭게 생겼더라도, 미소를 머금은 얼굴을 보면, 그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고, 그 모습은 아름답다.성경 욥기 8장 21절에 "웃음으로 네 입
한국장로교신학 연구원장 서헌철 목사어머니는 차 시간도 있고 하니깐 요기를 하고 가자고 하시고 고깃국을 먹으러 가자고 하셨습니다. 어머니는 한평생 중이염을 알아 고기만 드시면 귀에서 고름이 나오고 했습니다. 그런 어머니가 나를 위하여 고깃국을 먹으러 가자고 하시는 마음을 읽자 어머니 이마의 주름살이 더 깊게 보였습니다. 설렁탕집에 들어가 물수건으로 이마에 흐르는 땀을 닦았습니다. “더울 땐 주로 고기를 먹어야 더위를 안 먹는다. 고기를 먹어야 하는데 고깃국물이라도 되게 먹어 보아라” 설렁탕에 다대기를 풀어 한 댓 숫가락 국물을 떠 먹
필운그리스도의교회 오수강 목사기독교 신앙의 확산은 먼저 믿고 영혼이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의 복음 전도와 선교로 이루어진다. 이는 기독교 진리 자체인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거듭난 그리스도인이 구원의 확신을 몸과 영과 혼으로 전하는 복음의 전이 현상을 통해 일어나 부흥과 성장을 이루었다. 교회가 설립될 초대교회 시대에는 복음을 전파하는 초기 그리스도인은 신앙과 믿음을 생명처럼 아끼고 혹 고난과 죽음이라는 장애물이 나타날지라도 순교라는 결단을 통해 복음이 전해지게 했다. 그래서 초기 교회 지도자들이나 신자들의 신앙은
사회복지법인 생명의전화은 2024년 자살예방 캠페인 ‘함께고워크’의 참가자를 지난 8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한화생명, KBS한국방송 공동주최,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특별시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자살률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미국 자살예방재단의 ‘OUT OF THE DARKNESS COMMUNITY WALKS’ 자살예방 캠페인을 2006년에 대한민국으로 도입한 캠페인으로 올해로19회를 맞이한 자살예방 캠페인은 2,0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5월 3일부터 5월 19
중동선교회(이하 MET)는 ‘제3대 이사장에 황성주 박사 취임감사예배’를 지난 8일 오후 4시 강원도 횡성 소재 훼밀리에서 드려졌다. 신임 이사장 황성주 박사는 “지금의 모든 상황은 주님이 다시 오실 징조들이 나타나고 있다. 빨리 선교를 마무리해야 한다. 저는 마지막 주님 오시기 전에 10억 영혼을 주께 드리기 위해 선교연대협력을 하고 있다”며, “저는 다른 사람을 섬기고, 행복하게 해주고, 잘 되게 해줄 수 있는가를 생각하고 사역을 해왔다. 하나님은 얼마나 많은 일을 했는가보다 얼마나 중심으로 그 일을 했는가를 보신다”고 강조했다
분당횃불교회 담임 이재희 목사본문은 안식일이 지나고 이른 새벽에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 두 여인이 예수님의 무덤을 보기 위해 갔다가 일어난 일을 기록한 말씀이다. 무덤에 갔는데 큰 지진이 나며 천사가 내려와서 무덤의 돌문을 열고 그 위에 앉아 여인들에게 주님께서 부활하셨음을 알려주고 제자들에게 가서 예수님의 부활을 전하라고 한다. 여인들을 통해 예수님의 부활 소식을 듣고 베드로는 무덤으로 달려가 예수님이 입으셨던 세마포 옷만 놓여 있는 것을 보게 된다(눅 12:24). 주님의 부활에 대한 소식을 들은 대제사장들은 장로들과 의논
덕정감리교회 담임 문병하 목사“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편119:105)”19세기 영국 화가 제임스 와트가 그린 ‘소망’이라는 그림이 있다. 둥근 지구 위에 앞을 못 보는 여인이 고독하게 앉아 있다. 품에는 단 한 줄만 남아 있는 비파가 있다. 캄캄한 밤하늘, 오직 별 하나만 반짝이는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그녀는 한 줄 남은 비파를 튕기며 노래 부르고 있다. 작가는 그것이 ‘소망’이라고 했다.+자기를 지탱했던 돈줄이 끊어지고, 믿었던 사람과의 관계도 끊어져 배신당하고, 나 혼자만 남은 것 같은 처지입니까?
한국교육기획협회 대표 이민 교수1960년대 하버드 대학의 개혁을 주창했던 내이턴 푸시(Nathan M. Pusey, 1907~2001) 총장은 ‘공동체의 발전을 위한 조건’으로 네 가지 항목을 제시했다. “첫째, 구성원들이 함께 불러야 할 노래가 있는가? 둘째, 함께 흔들 깃발이 있는가? 셋째, 생명을 바칠만한 신조가 있는가? 넷째, 따르고 존경할만한 지도자가 있는가?”다. 《악인들의 리더십과 헤드십(서양편)/(동양편)》(저자 박기현, 출판 김&정, 2005)이라는 책이 있다. 저자는 동서양의 시대적인 악인들의 권력을 통해 리더십(
부활절을 맞아 윤중포럼(회장 박찬규 장로)이 지난 3일 엘드림노인대학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쪽방촌과 독거어르신을 섬겼다. (사)월드뷰티핸즈(회장 최에스더 신한대 K-뷰티학과장)와 (사)해돋는 마을(이사장 장헌일 목사, 신생명나무교회), K-뷰티소사이어티연구소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 등과 함께한 ‘부활절 사랑의 밥사랑 잔치 및 선물전달식’에서는 도시락과 선물을 전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했다. 박찬규 윤중포럼 회장은 “3년 전부터 매년 부활절 때마다 어렵고 소외된 어르신들께 사랑의 마음을 담아 밥퍼봉사로 섬길 수 있어 기쁘다”며,
은평성결교회(담임 유승대 목사)는 ‘은혜의 동산 10기’를 오는 4월 말부터 주일반(4월 28일~7월7일 오후 5시 30분)과 목요반(5월 2일~7월 11일 오전 10시 30분)으로 나눠 진행한다. 2018년 8월 26일 1기가 시작된 이후, 코로나로 인한 휴식기를 제외하면 지금까지 9기 과정을 이어왔다. 수료생만 무려 1650여명에 이르는 이 프로그램은 알파코스, 제자훈련 등을 잇는 한국교회의 대표적인 교회신앙 재교육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각 조 참가자들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친분을 쌓고, 대화와 기도로 복음이 자
기독교대한성결교회는 ‘제117년차 성결인대회 및 목사안수식’을 지난 4일 오전 아현교회(담임 손제운 목사)에서 갖고, 신임 목사 94명을 세우며 자신을 성결하게 지키고 마음에 새길 것을 다짐했다. 성결인대회는 부총회장 류승동 목사의 인도로 부총회장 김정호 장로의 기도, 서기 한용규 목사의 성경봉독,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찬양대의 특별찬양, 임석웅 총회장의 ‘거룩’이란 제목의 설교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임석웅 총회장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내 삶에 적용하는 것을 순종이라 한다”며, “순종하기 위해서는 내 자신이 먼저 거룩해야 하는데
올해 92세로 소망교회를 은퇴하고, 분당 예수소망교회에서 매주 설교하며 여전히 각종 집회의 강사로 현역 못지않은 활동을 하고 있는 곽선희 목사의 초청 설교세미나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여수 디아크리조트에서 ‘복음적 설교의 본질’이란 주제로 개최됐다. 글로벌프리칭아카데미(원장 조건회 목사)가 주최한 이날 세미나는 생명력이 잃어가고 있는 설교 강단의 생명력을 불어넣고 말씀 중심의 현장 목회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조건회 목사(서울 예능교회 담임)의 오픈강의와 곽선희
6월 1일 동성애축제 반대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대회장 오정호 목사, 준비위원장 이용희 교수, 사무총장 홍호수 목사)를 위한 실행위원회가 지난 12일 오후 4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402호에서 진행되어 통합국민대회에 대한 밑그림을 그렸다. 1부 예배는 김명찬 목사의(예장 한영 사무총장)의 기도, 특별위원장 박한수 목사의 사회로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의 ‘빛의 자녀의 책무’란 제목의 말씀과 축도로 드려졌다. 이 자리에서 오정호 목사는 “빛의 자녀로 하나님 나라를 이뤄야 한다. 통합국민대회 관계된 모든 분들이 하나님께서 남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이 4.10일 총선 결과와 관련해 “4.10일 총선에서 여야가 각자 받아든 성적표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며, “집권 여당으로선 매우 실망스럽고, 야당으로서는 흡족할 만한 결과가 나왔으나 이것이 곧 패배 또는 승리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한교연은 “모든 언론이 여당이 참패하고 여당이 압승을 거두었다고 앞다투어 대서특필하고 있다. 그러나 엄밀히 말해 승리한 것은 투표에 임한 국민이지 그 표를 나눠 가진 정당이 아니”며, “국민의 선택에 따른 책임이 그만큼 엄중하고 무겁다는 점에서 여야를
크로스로드복음앱운동 대표 장정일 목사 “앱 통해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길” 소망스마트폰 시대. 어떻게 하면 스마트폰을 은혜의 도구로 사용할 수 있을까?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복음앱 운동으로 ‘코람데오 라이프’ 앱이 개발됐다. 이와 관련해 크로스로드복음앱운동 대표 장정일 목사는 서울 모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앱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더불어 한국교회의 후원을 요청했다. 장정일 목사는 “‘코람데오 라이프’는 경건한 신앙생활을 갈망하는 성도에게는 유익한 복음앱이 될 것을 확신한다”며, “또한 모든 성도가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소망하며 다
예수교장로회 국제연합총회(이하 UPCA)가 제21회 정기총회를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경기도 파주시 조리읍에 위치한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벧엘실)에서 ‘복음의 비밀을 담대하게 알리라!’(엡 6:19)란 주제로 개최된다. 이에 UPCA는 공동기자회견을 지난 8일 오전 11시 한국기독교백주년기념관에서 갖고, 교단의 정체성과 방향성 및 모국 교회에 인사와 소개도 겸했다. 기자회견은 최원호 목사의 사회로 부총회장 김영빈 목사의 기도, 증경총회장 황의춘 목사의 인사, 총회장 김윤식 목사의 회견문 낭독 등의 순서
김노아 목사, 웨스터민스터 신앙고백 지적… “‘성경과 다른 교리를 전한다’고 말할 수 있다” 밝혀인천참이웃교회(당회장 김동엽 목사)는 김노아 목사 초청 ‘구원의 시기와 때를 위한 집회’를 지난 6일 오전 11시 송도 컨벤시아 프리미어 볼룸을 가득 메운채 진행되어 사람의 말이 아닌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믿길 간절히 소망했다. 이 자리에서 김동엽 목사는 “벚꽃이 활짝 피었다. 예배를 드리는 모든 성도들의 마음도 영적으로 활짝 피길 간절히 소망한다”면서, “오늘 강사 김노아 목사님을 통해 빛이 보이길 바란다. 부활의 영광의 형상
정서영 목사 “인간적인 것 내려놓고 하나님 뜻에 맞는 지도자 선출되길”조용목 목사 “믿음과 순종, 하나님이 주신 기회를 선정하는 최상의 태도”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2024년 4월 총선을 위한 한기총 온-오프라인 1200만 성도 기도대성회’를 지난 5일 오전 10시 30분 은혜와진리교회(당회장 조용목 목사) 안양대성전에서 드리고, 이번 4월 11일 선거에서 하나님 마음에 합한 일꾼들이 당선되기를 간절히 소망했다. 공동회장 정학채 목사(예장 개혁 총회장)의 인도로 가진 1부 예배에서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대회사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의 ‘제22차 봄 글로벌 특별새벽부흥회’ 현장이 뜨겁다. 지난 1일부터 시작된 현장에는 성도 1만여명이 매일 새벽 한자리에 모여 하나님께서 주신 인생의 사명을 확인하고, 받은 사명을 거룩한 순명으로 가슴에 깊이 새기는 시간으로 삼고 있다. 무엇보다 한국교회가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의 날’로 선포한 3일 새벽에도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 주시고, 살려 주옵소서!’라며 한 목소리로 기도하고, 우리나라가 ‘태평양과 동북아 평화의 모퉁잇돌’로 쓰임 받길 간구했다. 이 자리에서 오정현 목사는 “이른 새벽 성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