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12 10:16
아동 인권 관점에서 본 수감자 자녀 지원 필요성에 관한 국제 심포지엄이 오는 10월 7일 가톨릭청년회관 다리 니콜라오홀 대강당에서 열린다.사단법인 아동복지실천회 세움 주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한국과 미국, 일본의 경험과 실태를 복지적 측면, 형사사법적 측면, 법률적 측면, 회복적 정의 관점 측면으로 살펴보고, 아동지원의 필요성을 제시한다.세움은 “유엔아동인권협약 제9조는 부모와의 관계를 지속적이고 규칙적으로 접촉할 권리가 있음을 밝히고 있고, 특히 2011년 유엔아동권리위원회는 수감자 자녀의 권리는 부모가 체포되는 순간부터 법집행, 교도소, 사업절차 등의 모든 단계에서 고려되어야 한다고 권고했다”면서, “하지만 부모의 체포, 법 집행, 교도소 수감되는 상황에서 얼마만큼의 아동권리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