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대동단결선언문서’와 ‘대한국야소교회 대표자 호소문’을 문화재로 등록하고, ‘고종황제 하사 족자’에 대한 문화재 등록을 예고했다. 특히 ‘대한국야소교회 대표자 호소문’은 그동안 주춤했던 기독교문화유산에 대한 등록문화재 지정에 물꼬를 텄다는 점에서 교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문화재로 등록된 제653호 ‘대한국야소교회 대표자 호소문’은 1919년 5월 1일 손정도 목사 등 한국 기독교계 대표 11명이 ‘만국 예수 교우에게’라는 제목의 한글 편지를 작성한 후 영문으로 번역한 호소문이다. 이 호소문은 1904년 세브란스 병원을 설립한 에비슨(Oliver R. Avison, 1860~1956년) 박사의 증손녀인 쉴라 호린(Sheila Horine)이 올해 기증하여 현재
기독교인 대부분 민족적인 구원을 위해 교회로 몰려 들어한민족 문제인 통일문제 끌어안고 기도하는 모습 보여야한국교회여! 역사 앞에 회개하라현재 한국교회의 교인은 700만 명이라고 흔히 말한다. 그것은 한국교회가 이단사이비로 정죄한 정파의 교인 200만명을 포함시킨 수치이다. 한국개신교는 1960년도부터 1980년도까지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한국개신교의 성장은 크게 선교초기와, 해방이후부터 60년도, 박정희정권 아래서의 고도 경제성장과 맞물린 교회성장으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다.초기의 한국개신교의 성장은 기독교 선교 역사상 이레적인 성장이었다고 할 수 있다. 그것은 민족적 위기에 기인된 것이었다. 한국의 민족은 유순한 종교성, 병리적 폭발, 서양화 추세로 해석되었다. 그러나 기독교의 선교와
2018년 1월 1일부터 목사, 신부, 스님 등 종교인들을 대상으로 한 과세가 시작되는 가운데 한국교회 내에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국회는 지난 2일 본회의를 열고 종교인 과세를 명문화한 소득세법 개정안을 재석의원 267석 가운데 찬성 195, 반대 20, 기권 50으로 통과시켰다. 개정안은 세법상 기타소득항목에 종교인 소득을 추가한 것으로 종교인 개인이 벌어들이는 소득에 대해 구간에 따라 6-38%의 세율로 세금이 부과된다. 학자금이나 식비, 교통비 등 실비 변상액은 비과세소득으로 인정하도록 했고, 필요경비로 인정하는 금액은 소득구간에 따라 차등화했다.이에 따라 1968년 논의가 시작된 이래 끊임없이 논란이 제기됐던 종교인과세가 47년 만에 입법화되어 시행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
수원성전 정리 문제 등 소문 일축…말씀과 기도로 목회 주력12월 6일 축복교회 수원성전과 강남성전은 은혜와 축복이 흘러넘치는 현장이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 송천동측 100회기 총회장으로 선출된 김정훈 목사가 수년간 진행되어온 미국, 일본 내 교회 설립과 해외집회 일정 등을 소화하고, 수원성전과 강남성전 주일예배를 직접 인도한 것.김 목사는 일부서 제기되고 있는 ‘수원성전 정리 문제로 외국에서 귀국하지 못한다’, ‘축복교회는 내분으로 성도들이 많이 떠났다’ 등 각종 음해를 불식하듯,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에 소재한 수원성전에서 2부 예배(오전 9시), 3부 예배(오전 11시), 강남성전에서 4부 예배(오후 1시 20분), 5부 예배(오후 4시 20분)를 직접 인도했다. 김 목사는 강력한 말
한국기독교언론사후원재단(KCPSF)이 설립되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한국기독교언론사후원재단은 이사장 및 임원 취임예배를 10일 서울 종로구 AW컨벤션센터 3층 크리스탈홀에서 진행한다.재단 이사장에 임원순 목사, 총재 한은수 감독, 상임대표회장 김진옥 목사, 대표회장에 이주태 장로가 각각 취임한다. 설교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전 대표회장 길자연 목사가 맡는다.임원순 목사는 “무한경쟁 시대와 고도정보화 시대를 맞이하여 언론의 역할과 사명은 날이 갈수록 막중해지고 있다. 기독교인은 물론 국가와 국민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야 할 책임 또한 무거워지고 있다”고 진단했다.임 목사는 이어 “기독언론이 바로서야 한국교회와 기독교인이 바로서고 더 나아가 복음 안에서 국가와 국민이 바로설 수 있다”며 “후원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고, 이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형성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기도원으로 노인복지사업에 중점을 두며, 영적 기도운동을 펼쳐 나가겠다.”시온은혜기도원 원장 신현옥 목사는 이같이 밝힌 후, 자신의 목회 철학에 대해 하나 둘 설명하기 시작했다.신 목사의 목회는 복음전파의 사명을 충실히 감당하면서 낮은 자세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신현옥 목사는 오로지 하나님의 본연의 말씀에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혼탁한 이 시대에 영적으로 갈급하고 지친 영혼들에게 영육간에 재충전할 수 있도록 돕고, 나라와 민족과 세계를 복음화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말씀으로 돌아가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다.신 목사는 말씀을 중심으로 집회를 인도하며, 신 목사
담임목사 지지측과 반대측의 내홍으로 폭력과 이단성 시비 등으로 몸살을 앓았던 대한예수교장로회 두레교회(담임 이문장 목사)가 결국 두 개의 교회로 분립되면서 분쟁의 종지부를 찍었다. 두레교회측과 두레교회바로세우기협의회(이하 두바협)는 지난 4일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평양노회(노회장 장창만 목사)가 마련한 분립합의 기자회견에 참석해 두 개의 교회로 분립키로 합의했음을 선언했다. 이날 두레교회측에서 박영호 장로를 비롯해 박용수, 구광용, 김대순 등이, 두바협측에서는 이영래 장로를 비롯해 임정빈, 이영련, 임용순 등이 대표로 참석했다. 서기 김동국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노회장 장창만 목사는 경과보고를 통해 “100주년 총회 표어인 ‘화해하는 총회’에 맞는 합의를 한데 대해 하나님께
CTS와 굿피플은 지난 11월 28일(토)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2015 대한민국 성탄축제’를 개최하고, 대형 성탄트리에 불을 밝혔다. 이 성탄축제는 아기예수의 탄생의 기쁨을 함께하고, 예수님의 가르침에 따라 나눔과 봉사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연말연시를 위해 마련됐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가 전병욱 목사의 사건을 소속 노회인 평양노회(노회장 김진하 목사)에서 재판할 것을 지시했음에도 오히려 전 목사가 개척한 홍대새교회가 평양노회에 정식으로 가입되어 있는 등 논란이 커지자 교회개혁실천연대(이하 개혁연대, 공동대표 박득훈 방인성 백종국 윤경아)는 6일 성명을 통해 “평양노회는 몰지각한 비호행위를 중단하고, 전병욱 목사에 대한 징계에 나서라”고 강력히 촉구했다.개혁연대는 “몰지각한 제 식구 감싸기 식의 행태는 평양노회와 홍대새교회의 공멸을 가져올 것”이라며, “이 같은 불의의 배후에 ‘우리가 남이가’ 식의 집단적이고 부도덕한 동업자 의식이 자리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참으로 한심하고도 졸렬한 작태가 아닐 수 없다. 노회는 성도들의 삶과 공교회적 신앙의 성숙을 위해
백석문화대학교(총장 김영식)는 지난 3일 교내 예술동 콘서트홀에서 고미숙 고전평론가를 초청해 ‘우리 시대 인문학의 세 가지 키워드:몸, 사랑, 돈’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인문교육센터 ‘다빈치 아카데미’의 2학기 마지막 강연으로 진행됐다.강단에 오른 고미숙 평론가는 허준의 ‘동의보감’, 중국의 작가 루쉰의 ‘죽음을 슬퍼하며’ 등의 고전 속 이야기들을 예로 들며 몸, 사랑 그리고 돈에 대한 인문학적 시각을 드러냈다.고미숙 평론가는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스마트폰은 빠져들수록 혁신이 아닌 중독”이라며 “생명이 원하는 것은 순환과 운동인데, 스마트폰이 이런 흐름을 단절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그는 또 ‘돈’과 관련해 “증여, 무소유는 인간의 원초적인 본능이고 낯선 관계를 친숙하
흰돌산수양관 성회는 교파를 초월해 개인, 가족, 교회 단위 참석자들에게 ‘믿음을 10년 앞당기는 부흥 프로그램’으로 인식된다. 지난 29년간 수양관을 찾은 연인원 백만 명 이상이 윤석전 목사가 성령의 감동에 따라 전하는 생명력 넘치는 메시지에 은혜를 받아 영성을 회복했다며 간증을 쏟아 냈다.이제는 개인과 교회의 영성 치유와 회복을 넘어 사회와 국가 부흥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높다. 왜냐하면 매년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 각국에서 참석하는 인원이 늘어나, 외국에서도 많은 목회자와 선교사가 이 성회에 관심을 두고 참석해 은혜를 받아 영성회복을 뜨겁게 체험하고 이들이 받은 은혜를 안고 자국으로 돌아가 윤석전 목사 초청 해외 성회를 개최해 은혜의 줄기를 이어 감으로써 국가 전체가 새롭게 변화되는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
세계적인 여성운동가인 글로리아 스타이넘과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메어리드 맥과이어, 리마 보위 등 한국전 참전 16개국 여성 평화운동가들이 함께한 ‘국제여성평화걷기’(2015 WomenCrossDMZ) 사진전이 서울 명동성당 1898 갤러리(3~8일)와 경기 파주 민족화해센터 전시홀(10~30일)에서 열린다. 2015 WomenCrossDMZ 한국위원회와 (사)한국YWCA연합회(회장: 차경애)를 비롯해 경기여성네트워크, 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 평화를만드는여성회 등 9개 단체가 공동주최한 이번 사진전에는 세계여성의 날인 지난 5월 24일 여성 평화운동가들이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북쪽에서 남쪽으로 비무장지대(DMZ)를 걸어서 종단한 가슴 벅찬 순간들을 담은 170여장의 사진들이 전시된다. 이와 관
한국생명의전화가 ‘제37회 생명의전화를 돕는 만찬회’를 지난 1일 여의도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800여명의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한 이날 만찬회는 홍보대사인 정애리씨의 사회로 국회보건복지 위원인 김정록 의원이 격려사를 전했다. 이와 함께 이날 만찬회에서는 2015생명사랑밤길걷기 우수 서포터즈 시상과 생명사랑에세이 시상도 함께 열렸다.이 자리에서 생명사랑사회공헌 기업상은 한국교육방송공사가, 개인상은 한욱현 교수(숭의여자대학교), 김영갑 변호사(법무법인 서광), 송대갑 대외협력부장(EBS)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날에는 생명의전화 홍보대사로 자살예방과 생명사랑문화 확산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후원자로 10년 넘게 활동해 온 정애리씨와 강신일씨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기
제26회 ‘한국교회의 날’ 행사가 3일 오전 11시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가 주최한 ‘한국교회의 날’ 행사는 은혜와 축복이 충만한 가스펠 싱어즈와 윤항기 목사의 식전공연으로 문을 열었다.1부 행사는 명예회장 이강평 목사의 사회로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가 환영사를 전하고, 명예회장 하태초 장로의 대표기도와 공동부회장 이재희 목사의 성경봉독, 뿔라콰이어의 찬양 순서로 진행됐다.이영훈 대표회장은 “한국교회는 대한민국의 희망이자 미래다. 교회가 부흥할 때 나라도 부흥발전했다. 하지만 작금의 한국교회의 이미지는 많이 추락했다”면서, “오늘 행사가 한국교회의 잃어버린 본질을 찾아 회복하는 뜻 깊은 장이 되길 바란다. 다시 새해를 바라보며 기독교의 위상을 회
세월호 참사로 슬픔에 잠긴 안산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전하기 위한 뜻 깊은 행사를 준비하고자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목사 이영훈)가 기획, 진행했던 ‘안산 희망나눔 프로젝트’가 7회째를 맞이했다.지난 1일 안산보성재래시장을 방문한 1,000여명의 여의도순복음교회 성도들은 이영훈 목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와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함께 장을 보며 지역경제살리기와 희망나눔 운동에 동참했다. 이날 국제구호개발NGO 굿피플도 생필품이 담긴 박스 200여개를 지역상인들에게 전달했다.‘안산 희망나눔 프로젝트’는 2014년 시작되어 총 3회(5월 27일-세월호 분향소 방문, 세월호 성금전달, 재래시장 장보기, 10월 10일-여의도순복음교회 안산다문화센터 방문, 재래시장 장보기, 12월 18일-다문화센터,
47년간 성역으로 이어온 종교인 과세 법안이 지난 2일 자정을 넘은 시각 국회 본회의에서 전격 통과됐다. 이에 따라 목회자와 신부, 승려 등 종교인들은 예고한대로 오는 2018년 1월 1일부터 소득에 대한 세금을 내게 됐다. 그동안 총선과 대선 등에서 표심을 의식해 봐주기식 논란까지 이어졌던 종교인 과세는 결국 국회 본회의에서 재석의원 267석 가운데 찬성 195, 반대 20, 기권 50으로 통과됐다. 이에 따르면 기타소득 중 사례금으로 포함됐던 종교인 소득을 기타소득 중 종교소득으로 규정했다. 따라서 소득이 4000만원 미만일 경우에는 현재처럼 필요경비 80%를 공제해주고, 4000~8000만원은 60%, 8000~1억 5000만원이면 40%,1억 5000만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20%만 공제
사회적기업활성화 전국네트워크(상임 공동대표 (재)다솜이재단 이사장 안재웅, 고용노동부 장관 이기권)가 주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오광성)이 후원하는 2015 제2회 우수 사회적기업 어워드 시상식이 지난 1일 서울YWCA 대강당에서 열렸다.사회적기업활성화 전국네트워크에서는 우수한 사회적기업을 발굴하여 시상함으로써 사회적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전국적인 사회적기업 붐을 조성하며, 사회적기업 홍보 컨텐츠 확보 및 우수 사례를 확산하고자 지난해 ‘우수 사회적기업 어워드’를 제정해 운영하고 있다. 사회적기업활성화 광역시도별네트워크에서 추천한 각 지역의 우수 사회적기업에게 수여하는 ‘우수 사회적기업상에는 대구 사회적협동조합 동행, 대전 위즈온 협동조합, 부산 에코언니야, 울산 맑은기업, 제주
기독교문화예술원(이사장 권태진 목사)은 한 해 동안 문화예술 각 분야에서 기독교정신을 담아낸 작품과 작가를 선정, 발표된 작품을 관련기관과 전문인의 추천을 받아 심사위원회(위원장 소강석 목사)를 거쳐 제29회 기독교문화대상 음악 영화 방송 문학 4개 분야의 수상자를 확정했다.수상자와 작품은 기독교적 주제의식과 메시지를 담아서 일반적인 공감을 얻은 작품으로 사회적 객관성과 수상자들의 문화공헌도를 중시하여 선정됐다. 2015년도 수상작은 인간과 하나님, 사랑과 용서의 메시지가 내연하고 외연을 넓혔다는 평가다.각 부문의 수상자는 △문학부문 시집 「그러므로 사랑은」 시인 박종구 목사 △연극부문 예술평론 「예술무대, 빛과 어둠」 평론가 안준배 목사 △뮤지컬부문 뮤지컬 「주홍글씨」 연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양병희 목사)은 서울 강남구가 서울지하철 9호선 봉은사역명과 관련해 주민선호도 재조사를 실시키로 한데, “서울 강남구가 서울지하철 9호선 봉은사역명과 관련해 주민 선호도 조사를 다시 실시해 역명개정 기회를 최대한 제공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데 대해 늦었지만 환영한다”고 밝혔다. 한교연은 2일 논평을 통해 “강남구는 지난해 1월 실시한 지하철역명 주민 선호도 조사에 봉은사의 조직적 개입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결과를 그대로 서울시에 제출해 지하철 9호선 2단계구간 929 정거장 역명을 봉은사역으로 정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며, “서울시가 새로 개통되는 지하철 역명을 ‘봉은사역’으로 확정한 것이 행정원칙과 시민 정서를 무시한 부당하고 잘못된 결정이므로 즉각 철회할 것을 수차례
전깃줄로 칭칭 동여매어 고통을 당하고 있는 예수 그리스도를 ‘나 몰라라’하고 있는 교회가 그렇다면 어떻게 바뀌어야 할까. 가장 중요한 것은 아기 예수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복하는 의미가 담긴 성탄절로 분위기를 전환해야 한다. 그 중심에 교회가 서야 한다. 세상과의 담을 쌓고 그들만의 축제를 벌이지 말고, 세상을 향해 당당하게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지는 목소리를 내어야 한다. 세상이 그릇된 길로 가고 있다면, 올바른 길로 가도록 이끌어야 한다. 더 이상 예수의 탄생이 상품화되지 않도록 이정표를 제시해야 한다.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는 성탄절아기 예수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방법이 있을까. 방법은 간단하다. 이 땅에 어둠과 혼란을 걷어내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오신 아기 예수의 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