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행정법원이 교회 건물에서 예배 등 종교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시설에 대해 과세대상이라고 판결을 내린 것과 관련,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양병희 목사)이 “종교 목적을 법이 잣대를 들고 판단할 수 없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앞서 법원은 용두동감리교회가 예능교실 등을 운영하는 등 종교와 관련이 없이 시설을 사용했기 때문에 관할구청이 세금을 부과한 것은 적법하다고 판결했다.이에 한교연은 7일 성명을 통해 “지난 5일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가 교회 건물에서 예배 등 종교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시설은 과세대상이라는 판결을 내린 것은 종교활동을 제한하고 위축시킬 수 있는 소지가 있다”고 지적하고, “교회가 교인과 지역사회를 위해 시설을 운영하는 것은 교인들의 신앙 함양과 지역사회 전도 목적이지
전남기독교총연합회(회장 최갑규 목사), 전북기독교총연합회(회장 김상기 목사), 광주광역시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채영남 목사), 전남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백동조 목사), 전북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이병진 목사), 광주광역시초교파장로연합회장(류인구 장로) 등 7개 단체는 지난 3일 성명을 발표하고 “호남 경제의 ‘자존심’ 금호아시아나그룹이 해체되지 않고, 호남지역 경제 발전과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해주기를 염원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이를 위해서는 현재 매각 절차를 밟고 있는 금호산업은 반드시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인수할 수 있도록 일부 채권단(산언은행, 미래에셋)은 매각 적정가보다 훨씬 높은 1조218억원을 제안한 것을 철회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또한 “현재 금호아시아나 주가가
한국교회는 광복 70년, 분단 70년, 선교 130년을 맞아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 그리고 민족의 화해, 한국교회의 합치 등을 위한 여러 가지 굵직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들이 국민과 교인들로부터 공감을 얻지 못하고, 몇몇 목사의 행사에 지나지 않는다는 지적의 목소리가 높다. 그리고 행사를 통해 나온 헌금 역시 분단극복과 북한동포를 위해서 얼마만큼 사용되어지고 있는지(?)를 묻고 있다.분단극복 행사의 헌금은 어디로(?)이 땅에 발을 붙이고 사는 국민 모두의 소원이며, 북한에 고향을 둔 이산가족들의 꿈인 민족통일과 남북한 민족의 화해는 이제 시간이 없다. 그것은 이산의 아픔을 가지고 살아가는 이산가족들의 이 땅에서의 삶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광복 70년, 분단 70년을
김련희씨의 송환을 촉구하는 종교인 기자회견이 지난 3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진행됐다.이날 종교인들은 인도주의적인 원칙과 종교적 사랑의 입장에서 김련희씨를 북으로 송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 상임의장 정금교 목사는 “김련희씨의 소식을 접하고 너무 딱한 상황이라는 생각이 들어 오늘 자리를 마련했다. 종교인으로서 인도주의적인 차원에서 김씨를 집으로 돌려보내야 한다”고 밝혔다.한국기독교평화연구소 고문 문대골 목사는 “이렇게 우는 딸을 놓고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인가. 청와대, 국정원, 법조인들 모두가 협력해서 김씨 송환을 돕는 연대를 조직해 되돌아 갈수 있는 길을 만들면 좋겠다. 이 사건을 계기로 남과 북이 다시 한 번 ‘우리가 하나’라는 고백을 더욱 뜨겁게 할 수 있는 계기
“내가 주께 감사하고 주를 찬양하리이다.(다니엘 2:23)”윤호균 목사(화광교회) CTS 금요철야 10주년 500회 기념 감사축제가 지난 7월 23일부터 3주간 진행됐다. 1차는 7월 27-31일, 2차는 8월 3-7일, 3차는 8월 10-14일 개최됐다.7월 31일에는 CTS 금요철야 500회 특별성회가 경기도 용인시 상산수양관(원장 윤호균 목사)에서 드려졌다. 윤 목사는 CTS목회자협의회 대표총재를 맡고 있다.윤호균 목사의 금요철야를 비롯한 부흥집회 현장은 말씀의 능력이 살아 있는 예배, 은혜와 축복이 넘치는 자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마흔을 훌쩍 넘겨 목회자의 길로 들어선 화광교회 윤호균 목사는 교회를 개척하고 목회를 시작한지 16년 남짓이 지난 현재 한국교회 최고의 부흥사이자 방송설교가
“교회의 사명은 무엇일까요. 세상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이들의 영혼을 구원하는 것 아닐까요.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예수님께서 하셨던 것처럼 이들을 섬기는 것 아닐까요. 빛으로교회는 바로 이런 것을 추구하는 교회입니다.”빛으로교회 강진명 목사는 이 같이 말하며 빛으로교회의 사역과 자신의 목회 비전을 하나둘 이야기하기 시작했다.빛으로교회가 위치한 곳은 서울 석수3동. 얼마 전까지 지하에서 예배를 드리며 온갖 어려움을 겪었다. 비가 많이 내리는 장마철이면 예배당에 곰팡이가 피고, 빗물이 새어들어와 이를 퍼내기 일쑤였다.그러나 온갖 어려움 속에서도 강진명 목사와 성도들은 ‘회복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믿으며 사명의 끈을 놓지 않았다. 지난해 6월 빛으로교회는 그간의 지하교회 생활을 마감하고,
광복 70주년, 분단 70년을 맞아 온 나라가 떠들썩하다. 일제에게 빼앗긴 국권 회복의 감격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일제의 억압과 압제에 목숨으로 대신한 독립투사들의 향기가 여전히 진동한다. 특히 남자도 하기 힘들다는 독립운동의 현장에서 가냘픈 여성의 몸으로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던 우리네 아낙네들의 나라사랑 정신은 70년이 지난 오늘에도 퇴색되지 않았다.남성들의 전유물로만 인식되어온 독립운동의 역사. 연약한 여성의 몸으로 총칼에 맞서 당당히 독립운동을 벌인 여성독립운동가들이 많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흔치 않다. 대부분은 여성독립운동가를 물으면 ‘유관순’만을 떠올리기 십상이다. 하지만 과거 일제의 피압박 고통 속에서 독립운동을 벌인 애국자 가운데는 유관순 말고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여성들이 많았
제18차 2015 세계 렘넌트대회가 ‘세 가지 사명(방향)의 제자들’이란 주제로 4일부터 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전세계 53개국 1만여명의 렘넌트들과 전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은혜롭고 열정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창세기 3, 6, 11장의 저주와 행 13, 16, 19장의 영적 흐름 속에 멸망해가는 후대와 시대를 바라보며 하나님의 천명과 소명, 사명을 발견하고, 영적인 힘을 회복하며 세계 렘넌트들과 팀을 이뤄 렘넌트운동의 시스템을 세우는 도전의 시간을 진행됐다. 아울러 지역문화를 정복하고, 개교회를 넘어서 복음과 단일성을 위해 렘넌트와 중직자가 하나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합창경연대회’, 세상 서밋으로 설 렘넌트의 발판을 놓기 위한 ‘Top Remnant’, 찬양과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기독정당의 원내진출이 가시화될 조짐이다. 기독자유당(가칭)이 창당을 위한 300만 기독교인 서명발기인대회를 갖고, 기독정당의 원내진출을 달성하기 위한 의지를 불태웠다. ‘기독자유당호’는 지난 2004년과 2012년 기독 정당을 만들어 총선에 나선 바 있는 전광훈 목사(예장대신 총회장)가 키를 잡았다. 숱한 풍파 속에서도 동성애 합법화, 스쿠크법, 종교차별금지법, 종교인 과세 등에 꾸준히 문제를 제기한 전 목사이기에 이번 총선에 거는 기대가 크다. 특히 한기총을 비롯해 한교연, 한장총 등 범기독교적인 응원까지 더해져 느낌이 남다르다. 이에 본지는 기독자유당 창당에 대한 궁금증을 인터뷰 형식으로 다룬다.Q_기독자유당(가칭) 창당은 어떻게 기획되었는가.A_130년 전 이 땅에 들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양병희 목사)은 북한당국이 억류중인 한국계 캐나다인 임현수 목사가 평양 봉수교회에서 열린 예배에 참석해 자신의 반북 행위에 속죄했다는 보도에 대해 경악을 표하고, 임현수 목사를 즉각 석방해 가족 품으로 돌려보낼 것을 촉구했다. 한교연은 3일 ‘북한당국은 억류중인 임현수 목사를 즉각 석방하라’란 성명을 내고 “자신들의 체제 선전을 위해서라면 종교인의 신앙 양심마저도 함부로 훼손하고 왜곡하는 북한당국에 대해 다시 한 번 경악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북한동포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수차례 북한을 방문해 인도적 지원활동을 펴온 임목사의 인도적이고 헌신적인 봉사활동 전력을 볼 때, 북한이 주장하는 최고 존엄과 체제에 대한 모독과 국가전복 음모행위 주장은 터무니없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양병희 목사)은 미얀마 집권여당인 USDP와 업무협약을 지난달 28일 미얀마 양곤시내에 있는 미얀마국방위원회 공관에서 체결하고, 인도적인 차원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날 양측 대표들은 5개 조항으로 이루어진 협약서에 서명한 후 1시간가량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며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양병희 대표회장은 “한국에서는 미얀마가 극히 폐쇄적인 국가인줄로 알고 있었는데, 개방적이고 합리적이며 평화로운 가운데 자유롭게 생활하는 국민들을 보고 놀랐다”면서, “개혁 개방을 통해 국가가 발전하고 성장하는 모습에 놀랐으며, 특히 불교의 나라인줄로 알고 있었는데 기독교를 비롯해 세계 3대 종교가 자유롭게 신앙활동이 보장되어 있는 것을 보고 미얀마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
식민지 종합 선교모델대한민국은 광복 70년, 대한민국 정부수립 67년, 분단 70년, 개신교 선교 130년을 맞았다. 한국교회는 분단 70년, 광복 70년, 한국선교 130년을 맞아 여러 가지 굵직한 행사를 진행 중에 있다. 하지만 어느 누구도 가난하고 천박한 백성들을 향한 영미 선교사들의 선교형태와 분단의 중심에서 한국교회의 역할이 무엇이었는가에 대해서 어떠한 평가도 내놓지를 못하고 있다. 그것은 한국개신교가 많은 시행착오를 일으킨 영미 선교사들의 20세기 ‘식민지 선교모델’에 바탕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조선의 역사와 문화, 심성을 몰각한 영미의 선교행태를 그대로 펼쳐 가난한 백성들에게 민족의식을 심어주지 못했다.한국개신교는 사회적, 정치적, 경제적으로 고난을 당하는 이웃의 아픔에 동
‘제21회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가 지난 2015년 7월 27일(월)부터 30일(목)까지 서울 예정교회(담임 설동욱 목사)에서 진행됐다. ‘제21회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는 한국지역복음화협의회(총재 피종진 목사 대표회장 설동욱 목사)와 목회자사모신문(이사장 피종진 목사 발행인 설동욱 목사)이 공동 주최하며 CTS기독교 TV, CBS, febc극동방송, 국민일보, 예정교회가 공동 후원하여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제21회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는 국가적으로 어려웠던 메르스 사태로 한 달 정도 연기되었다가 진행되어서 그런지 사모님들의 더욱 많은 기대와 사모함으로 시작되었다.목회자사모는 표준이라고 할 수 있는 정형화된 모델이 없기에 교회마다 그리고 상황마다 성도들이 옳게 여기는 사모의 모습은 천차만별로 다르
이형규 장로(쿰란출판사 대표)는 경북직업훈련교도소(전 청송보호감호소) 교정협의회 회장으로 재임 중 금번 법무부 교정위원 중앙협의회 총회에서 기독교 분과위원장에 선임되었다.이형규 장로는 1987년 쿰란출판사를 설립, 2004년 한국기독교출판협회 회장으로 선출되는 등 출판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현재 약 3,000여 종의 기독교 관련 단행본을 발행, 전 세계 독자들의 영혼을 깨우고 살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한국교회오늘과내일연합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 사단법인 세계성령중앙협의회 대표회장 정인찬 목사, 2017종교개혁500주년성령대회 총재 최낙중 목사, 기독교문화예술원 이사장 소강석 목사, 한국기독교복음단체총연합회 대표회장 김대성 목사 등이 광복 70주년 메시지를 발표했다. 메시지 전문을 싣는다.그리스도의 평화가 한반도에 이루어지기를광복은 글자 그대로 다시 빛을 찾은 날이며, 일제 36년 동안 고통 받던 우리 민족이 해방된 날이다. 하지만 광복이라는 가장 아름다운 단어는 분단이라는 가장 아픈 단어와 함께 하게 되었다. 올해는 바로 이렇게 분단 된 지 70주년이 되는 해이다. 우리는 광복 70주년을 맞이하면서 감사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조국이 분단된 70주년을 생각하면서 가슴아파한다. 분단의 극복을 위해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연합회장 신상우 목사, 이하 카이캄)의 엄격한 회원가입 과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일부 군소교단에서 마구잡이로 회원영입에 열을 올리는 것과는 정반대의 상황. 카이캄에서 목사안수를 받지 않는 한 카이캄의 회원이 되고자 하는 이들은 모두 가입심사위원, 일명 실사팀을 만나게 된다.카이캄은 교단과 달리 장로교, 성결교, 감리교 등 다양한 신학적 배경을 가진 목회자들과 교회들이 한 데 어우러져 공동체를 이루고 있다. 때문에 정체성이 불분명하거나 불순한 의도를 품은 이들이 한국교회에서 인정받기 위해 종종 가입을 시도하는 것이 사실이다.따라서 실사팀은 이러한 이들의 한국교회로의 진입을 막는 1차 방어선이라 할 수 있다. 이 막중한 책무를 띠고 있는 실사팀 3인은 2인 1조로 어디든지 달려
한국기독교복음단체총연합(대표회장 김대성 목사) 교회일치위원회(위원장안준배 목사)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상 심사위원회(심사위원장 장향희 목사)는 제10회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상’ 수상자로 강영선 목사, 소강석 목사, 양인평 장로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9월 4일 오후3시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개최된다.지난 2006년 제정된 이래 올해 10회째를 맞이하는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상은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를 이루는데 기여한 인사를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는 대외부문 강영선목사 (일산순복음영산교회 담임목사), 대내부문 소강석 목사(2017종교개혁500주년성령대회 대표대회장, 새에덴교회 담임목사), 평신도부문 양인평 장로(기독교화해중재원 원장, 변호사)이다. 강영선 목사는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대
분단과 광복 70년을 맞아 북한에 통일화합나무를 심어 푸른 한반도를 만드는 법인(농림축산식품부 제721호) 단체가 출범했다.이와 관련, (사)한반도녹색평화운동협의회(대표회장 전용재, 상임회장 겸 본부장 김영진)는 법인설립감사예배 및 통일화합나무 8천만그루심기 범국민운동 비전선포식을 7월 31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1부 법인설립감사예배는 이종복 상임회장(예성 직전총회장)의 사회, 김희신 상임회장(예장 통합피어선 총회장)의 기도, 장로찬양단HIM의 특송, 김동엽 상임회장(예장통합직전 총회장)의 ‘터를 닦는 의인들’이라는 주제의 설교, 조일래 상임회장(기성 전 총회장)의 축도 등으로 드려졌다.2부 비전선포식은 장헌일 상임이사(한국기독공공정책개발연구원 원장)의 사회로 시작됐다.개회인사로
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대표회장 진용식 목사, 이하 세이연)와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는 최근 기자회견을 갖고, “교계언론사 ‘로앤처치’ 대표 황규학 씨를 ‘상습적 이단옹호자’로 규정한다”고 밝혔다.이들은 “황씨가 한국교회로부터 이단 규정된 이들을 이단이 아니라고 옹호하기도 하고, 한국교회의 교단과 이단연구가들의 인단연구 내지 규정이 잘못됐다고 반박하는 등 수백여회 이상 이단옹호의 글을 게재했을 뿐 아니라, 이단연구가들을 조작과 모함에 의해 공격해 괴롭히고 결국 이단들을 이롭게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또한 “황씨는 이단연구가들에 대한 중상모략과 이단옹호 행태를 중단하라”면서 “그와 함께 일을 하거나, 그를 옹호하는 자도 동일하게 이단성이 있는 상습적 이단옹호자로 규정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광복과 분단 70주년을 맞아 국민비전부흥사협의회(이하 국부협) 주최로 민족의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2015 광복절 기도회’가 개최된다.8월 15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11층 그레이스홀에서 드려지는 이번 기도회는 국부협 산하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독도 영유권 주장, 교과서 왜곡, 군사력 증강 등 날로 우경화되는 일본의 행보를 우려하고, 위안부 문제 등 과거의 만행에 대한 사과를 촉구할 방침이다.아울러 한민족이 하나 되고 평화통일을 일궈갈 수 있도록 이 땅의 기독교인 모두가 함께 기도하며 민족의 화해와 평화통일운동에 앞장서 나갈 것을 호소할 계획이다.기도회에서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국부협 대표고문)가 강사로 등단하며, 손학풍 목사(국부협 총재)의 환영사, 고충진 목사(국부협 실무총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