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맞아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은 지난 5일 독거노인들과 양로원, 청소년 보호시설 등에 사랑의 쌀과 함께 소고기 500kg을 전달하며, 쓸쓸하게 명절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이날 한교연은 주)더좋아로부터 기증받은 소고기(불고기용 등심, 갈비탕용 갈비, 한우 사골 뼈) 500kg을 노인주거복지시설 나솔채양로원(대표 박희철)과 밥상공동체 연탄은행(대표 허기복 목사), 불우청소년 보호시설인 선한사마리아공동체(대표 김연수), 서울 성동구 독거노인 지원센터 살림교회(최아론 목사) 등에 각각 전달했다.이와 함께 회원 교단과
1월 29일부터 2월 3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2년 가까운 전쟁으로 폐허가 된 우크라이나의 회복과 재건을 위한 우크라이니안 위크(UKRAINIAN WEEK)’가 화제다. 무엇보다 사랑의교회 오정현 담임 목사가 우크라이나를 위한 ‘조찬 기도회’(Prayer morning at Museum of the Bible)에서 말씀을 통해 전쟁종식과 세계평화를 간절히 소망했다. 오정현 목사는 “고통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를 위해 기도하면 하나님은 그 땅 가운데 평화를 주실 것”이라며, “우크라이나를 비롯해 전쟁으로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미 기독교지도자 기도회’를 지난 29일 하와이 호놀룰루 힐튼하와이언빌리지에서 갖고,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한국 측에서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를 비롯해 유명환 전 외교통상부장관, 이서영 호놀룰루 총영사, 서대영 하와이한인연합회장, 임호영 한미동맹재단 회장이, 미국 측에서 릭 블랭지아디 호놀룰루 시장, 커티스 스캐퍼로티 전 한미연합사 사령관, 제임스 마로코 목사, 탐 쿡 마우이 시의원 등 한국과 미국의 기독교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날 행사는 한미동맹
의왕중앙교회 담임 황인찬 목사로마 시내에서 압비오 거리를 지나 카타콤으로 길을 가다보면 쿠오바디스라는 성당이 서 있다. 예수님이 승천하시어 이 세상을 떠나신 뒤, 기독교에 대한 로마의 박해가 극심했을 때 사도 베드로는 이 박해를 피해 로마를 떠나 도망하는 중에 압비오 거리를 지난 어는 지점에서 로마를 향해 가시는 주님이 만나 뵈었다. 베드로가 주님을 향해 ‘쿠오바디스’했다.압비오 거리는 로마시민권 자였던 사도 바울이 당시 로마의 영토였던 이스라엘에서 그리스도라는 가이사(황제)를 대적하는 교(종교)를 퍼뜨린다는 죄목으로 로마황제에게
사단법인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이사장 송일현 목사)는 LA지부 대표회장 고귀남 목사 취임감사예배를 지난 21일 멜레데교회에서 진행했다. 이날 예배는 상임회장 전건호 목사의 사회로 이사장 송일현 목사의 인사, 상임회장 이승현 목사의 기도, 김정훈 목사의 ‘축복받은 부흥사로’란 제목의 설교, 이광택 목사의 광고, 박재웅 목사의 축도 등의 순서로 드렸다.송일현 목사는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LA지부가 설립돼 다시 복음의 불길을 당기고, 그 힘을 바탕으로 세계복음화의 꿈이 실현될 것”이라고 인사했다. 김정훈 목사는 “험악한 세상 속에서 하나님
그레이스실천사역전문연구원(원장 김록이 목사)는 ‘제19차 작은 교회를 살리는 김록이 목사 집중세미나’를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오산리기도회에서 ‘일류 인간으로 인생을 경영하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이날 김록이 목사는 “21세기를 사는 우리는 함께 공유하고, 위로와 희망을 주어야 한다. 나의 용기가 상대방의 용기가 되어야 하며, 가슴을 열고 상대방의 고통과 고난을 받아들여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목사는 “그리스도인은 인생의 방향을 정하고, 하나님나라와 한국교회, 세계교회를 위해서 헌신할 것인가에 대한 목표를 결정해야 한다”며
하와이 마우이섬을 방문한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가 마우이 리처드 비센 마우이 시장에게 지난 28일 마우이 소재 킹스처치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마우이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후원금 5만 달러를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이영훈 목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구제의 사명은 국내외를 가리지 않는다. 마우이 산불 피해자들을 위해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최선을 다해 돕겠다”면서, “무엇보다 이재민들이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품고 다시 일어날 수 있기를 기도한다”고 소망했다. 리처드 비센 시장은 “이영훈 목사님이 한국에서 이곳까지 와서 산불 피해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장종현 목사)는 최근 법인이사회 논의와 상임회장회의 결의에 따라 ‘한국교회 부흥과 성장과 회복’에 관한 대표회장단의 「2024년 신년 목회서신」을 발표하고, 교회의 회복과 부흥을 위해 헌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교총은 목회서신을 통해 한국교회는 나라와 민족의 희망으로서 타자와 사회적 약자들의 버팀목이 되어야 할 것임을 천명하고, 한교총의 회원 교단과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복음을 통해 교회다움을 회복하길 바랐다. 도한 재부흥과 재도약을 위한 ‘기도성령운동’과 ‘복음 전파’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세기총,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2024년 세기총 신년하례예배 및 제42차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뉴저지기도회’를 지난달 22일 월요일 오후 5시(미국 동부 현지 시각) 미국 뉴저지 더블트리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드렸다. 세기총 임원과 미국 한인 사회 지도자 및 정·재계 사회 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도회에서는 세기총 미동북부회장 임명장 수여식을 비롯해 한국전 참전용사 평화메달 수여식, 신년축하음악회가 함께 진행됐다.기도회는 사무총장 신광수 목
남가주한인목사회(이하 목사회), 남가주한인여성목사회(이하 여성목사회)는 회장, 수석부회장, 이사장 이·취임식을 지난 21일 미주평안교회(담임 임승진 목사)에서 진행했다. 이날 예배는 한기총 미주총회 부회장 정갑식 목사의 사회로 에바다선교회 대표 김준 목사의 찬양과 경배, 목사회 증경회장 김영대 목사의 기도, 에덴목회자회 회장 김순옥 목사의 성경봉독(디모데전서 1장12-17절), 에버그린여성합창단(지휘 노혜숙 권사, 반주 김주영)의 특송, 세계복음선교회 대표 이병희 목사의 ‘충성 되이 여겨 직분을 맡기심이니’이란 제목의 설교 등의 순
재미재단법인 WEM선교협의회는 제40대 총재 원종문 목사 취임 및 정판수 총재 이임 예배‘를 지난 6일 오후 열린복지랜드 내 열린교회에서 드리고, 주님의 복음이 땅 끝까지 전해지길 간절히 소망했다.브라가예술선교단 찬양팀의 오프닝 무대로 문을 연 이날 예배는 수석부총재 정철옥 목사(안산기독교총연합회 증경회장)의 사회로 상임부총재 정신복 목사(안산기독교총연합회증경회장단 회장)의 기도, 법인이사 정복희 목사(예장 합동해외 증경총회장)의 성경봉독(여호수아 1: 6~ 9), 브라가예술선교단, 용화순 교수 외 임마누엘선교단, 클레시스(정화영,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목사라는 신분과 친분을 이용하여 불법 촬영한 행위를 규탄한다’란 제목의 성명을 통해 법도 공적이라는 명분으로 용인하는 지금의 행태를 개탄했다. 한기총은 “불법은 불법일 뿐 합법이 될 수 없다. 최재영 목사가 영부인에게 선물을 주는 장면을 불법으로 촬영한 영상으로 인해 온 나라가 혼란하다. 목사라는 신분이 주는 신뢰와 선친 때부터 왕래가 있었던 친분을 이용해 충분히 줄 수 있는 선물로 사람을 속이고 함정에 빠뜨리는 것이 목사로서 가당키나 한 행위인가?”라며, “목사라면 소위 함정 취재, 불
“나에게 탁구와 선교 사역은 그동안 살아온 내 인생의 양 날개라 말할 수 있다. 탁구와 선교가 어우러져 하나 된 양 날개를 가지고 남은 인생을 살고 싶은 꿈이 있다.”88서울올림픽의 열기로 뜨거웠던 여름, 온 국민을 텔레비전 앞으로 불러 모았던 탁구 결승전, 사각의 탁구대 끝에 섰던 태극 전사 양영자 선수. 조국에 벅찬 금메달을 안겨주고 조용히 우리들 곁을 떠나 그녀. 누릴 수 있는 모든 것을 주저 없이 내려놓고, 마르고 거친 먼지 바람 속 몽골의 오지에서 뜨거운 복음을 전하며 젊음을 불사른 그녀가 2012년 15년 만에 다시 고국
전 국가대표 탁구선수로 88년 서울올림픽 여자 복식 금메달을 차지했던 양영자 선교사의 간증집회가 화제다. 양 선교사는 지난 28일 서울 광진구 예수기쁨교회(박병득 목사) 미라클아트홀에서 드려진 ‘양영자 선교사 초청 간증 예배’에서 “나를 다시 일으켜 주신 하나님께서 고난과 상처 속에 있는 여러분을 다시 회복시켜 주실 것을 믿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와 관련해 박병득 목사는 “예전의 스포츠 스타이자, 탁구 금메달리스트 양영자 선교사를 만나 큰 변화와 감동의 시간이었다”며, “사람은 때가 있다. 기회가 있다. 만남의 축복이 있다.
한국교회장로부총회장협의회(대표 김영구 장로)와 한국사회발전연구원(이사장 김요셉 목사, 원장 김춘규 장로)는 출산장려운동 전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22일 체결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결혼장려기금 대출을 위한 100만명 서명운동’에 나선다. ‘결혼장려기금 대출’은 결혼적령기(20~35세)의 남녀가 결혼 후 혼인신고 즉시 정부에서 2억 원을 대출해주고, 3년내 자녀 1명을 출산할 시 1억 원을, 6년 내 2명 출산 시 전액을 탕감해 주는 방안이다. 만일 의학적으로 불임임을 증명할 시 입양도 동일한 혜택을 주기로 했다.또한
사단법인 한국청소년마약예방운동본부(이사장 심하보 목사. 이하 예방본부)는 발대식을 지난 22일 은평제일교회에서 갖고 시작을 알렸다. 앞으로 예방본부는 △마약예방 캠페인 △마약예방교육 △전문 강사 양성 등을 중점적으로 청소년 마약 예방과 퇴치 운동에 발 벗고 나섰다.활동한다. 먼저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관련 콘텐츠 제작 및 배포에 나선다. 또한 마약류와 약물에 대한 온•오프라인에서 교육을 하고, 전국 관련기관 네트워크를 구축해 활동한다. 이와 함께 전문 강사를 양육해 이들을 학교 현장에 강사로 파견하고, 전
‘2024 Y-틴 전국협의회’가 지난 16일과 17일 서울 영등포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개최하고, 올해 중점운동 주제와 실천 방안을 구체화했다.한국YWCA 청소년 회원 Y-틴은 이날 이틀간 진행된 논의 과정을 통해 ‘기후위기와 생태계’를 중점운동 주제로 설정하고, ‘녹색 생각, 지구를 위한 큰 힘’을 캐치프레이즈로 정해 1년간 활동할 것을 결의했다.첫째날에는 ‘2023 활동 돌아보기’, ‘2024 마주하기’ 시간으로 2023 활동 돌아보기 시간에는 ‘기후와 인권’을 주제로 중앙협의회와 지역협의회가 진행한 활동이 공유됐다. 전국의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가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STOP WAR 캠페인’의 일환인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해 전 세계 전쟁의 종식과 평화가 회복되길 간절히 소망했다. 이에 한기총은 세계경제문화교류협의회와 함께 “한국교회 성도와 국민들은 일어나라, 평화를 사랑하는 전 세계 시민들이여 일어나라, 지구촌 모든 생명들은 하나다”라고 목청껏 외치며 ‘STOP WAR 캠페인’의 일환인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지난 31일 오전11시 한기총 세미나실에서 실시했다. 이날 정 목사는 우크라이나 작가 일리나 클립코와 함께 “우리는 하나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에 정서영 목사(예장 개혁)가 연임에 성공했다. 한기총은 제35회 정기총회를 지난 30일 오전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에서 개회하고, 27대 대표회장에 정서영 목사(예장 개혁 총회장)를 만장일치 박수로 추대하는 등 새로운 회기를 준비했다. 이날 정서영 목사는 “하던 일을 마치고 싶어 나왔다. 한기총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기총이 제자리로 가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러한 일에 많은 도움을 부탁한다. 지난 한 해는 한기총으로써 다시 새롭게 태어나는 해였다. 그동안 한기총 내의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하여 조직
인터콥선교회(본부장 최바울) 본부가 있는 경북 상주 열방센터가 2021년 1월 14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상주 인터콥 BTJ열방센터 관계자 2인에 대한 17일 대법원 파기 환송심에서 대구지법(주심 판사 최종한)은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피고인들의 역학조사 거부에 대한 감염병예방법의예방및관리에관한법률 위반에 대하여 ‘무죄’를 선고 받음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치른 ‘홍역’을 완전히 털어냈다.이와 관련해 인터콥선교회와 BTJ열방센터측은 그동안 불거진 코로나 관련된 문제가 법정에서 모두 해결됐다고 환영했다. 하지만 “당초 처음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