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02 11:30
대전과 충남지역의 민주화운동 대부로 알려진 우야(牛野) 유영소 목사가 지난 14일 오전 4시 57분 만 94세를 일기로 별세했다.유 목사는 한신대학교를 졸업하고 1960년 목사임직을 받은 후 한국기독교장로회 소속 목사로 경기, 경북, 충남, 대전에서 현장목회를 했고, 교단 대전노회장, 공로목사를 비롯해 대전충남인권선교협의회장, 대전기독교교회협의회장, 대전YMCA 부이사장 등을 역임했다.장례는 한국기독교장로회 대전광역노회장으로 치러졌으며, 장지는 충북 괴산군 호국원이다.유족으로는 장남 달상(기독교한국신문 대표), 차남 효상(뉴시스 대전충남본부 취재부장), 장녀 순옥(감리교 목사 미국채류), 순희, 연상(신평요양센터 원장), 연옥(세종챔버오케스트라 단장) 등 2남 4녀가 있다.사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