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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장기기증의 날기증인의 이름 담긴 생명나눔의 나무 설치
   

‘2018년 장기기증의 날’ 기념식이 지난 5일 오전 11시 청계광장에서 진행됐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가 주관한 기날 행사는 서울시 및 본부 관계자를 비롯해 뇌사 장기기증인 유가족 및 심장이식인, 장기기증 희망 등록자와 그 자녀들, 장기기증 홍보대사 방송인 현영, 에바 씨 등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생명나눔의 나무 제막식과 장기기증 그림책 ‘두근두근 심장이의 비밀’ 낭독회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박현진 씨의 재능기부로 제작된 그림책 ‘두근두근 심장이의 비밀’은 심장이 기증인의 몸에서 이식인의 몸으로 옮겨가는 과정을 여행처럼 그리며 아이들에게 장기이식의 과정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주어 어린 나이에서부터 장기기증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

책을 통해 장기기증 희망 등록자의 등록 연령을 낮추자는 캠페인도 진행했다. 사실 우리나라는 그동안 만 19세가 되어야 자신의 의사만으로 장기기증 희망 등록이 가능해 해당 제도가 장기기증 활성화를 방해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미국은 만 13세, 일본은 15세, 호주는 16세부터 본인의 의사만으로 장기기증 등록이 가능한 것에 비해 매우 높은 연령 기준을 갖고 있다. 때문에 본부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장기기증 등록을 우리나라도 만 16세로 낮추기를 바랐다.

그림책 낭독식에는 홍보대사 현영 및 에바 씨, 어린자녀를 둔 장기기증 희망 등록자들이 동화책을 아이들에게 낭독해주며 장기기증이 얼마나 소중하고 아름다운 일인지를 알려주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또한 장기기증의 날 행사에는 실제 장기기증을 실천한 기증인들의 이름이 담긴 생명나눔의 나무가 설치됐다. 이 나무는 기증인들의 숭고한 사랑을 기리고, 많은 시민들에게 장기기증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유환의 기자  kidoklin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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