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 20주년을 맞은 사단법인 성민원(이사장 권태진 목사)이 감사예배 및 기념식을 지난 16일 오후 7시 30분 군포제일교회에서 진행했다.

예배는 권태진 목사의 인도로 김효종 목사(한기연 공동회장)의 기도, 최귀수 목사(한기연 사무총장)의 성경봉독, 권태진 목사의 ‘푯대를 향하여 달려가자’ 제하의 설교, 성민원 신우회원의 특송, 손평업 목사(법무법인 소망 대표)의 축도로 마쳤다.

권태진 목사는 “지난 20년을 되돌아 볼 때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린다. 온갖 어려움 속에서도 믿음을 가지고 헌신해 온 성도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없었다면 오늘이 없었을 것”이라며 “성민원은 지난 20년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에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4차원의 복지를 통해 영육이 행복한 복지 패러다임을 실천해 옮겼다”고 피력했다.

이어 2부 기념식은 군포시니어클럽 김정호 관장의 사회로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 김희숙 시설장이 취지문 낭독한 후 성민원 직원 일동이 나와 특송 했다. 또한 성민원 20주년 기록영상을 시청한 후 성민실버합창단, 성민소년소녀합창단의 축가가 이어졌으며, 남철우 목사(미주기독교방송 대표)가 축사를 전하고 축하 케이크를 자른 후 이사장 권태진 목사가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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