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샬롬나비) 제9회 샬롬나비의 밤 행사가 지난달 31일 세계로부천교회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한 상임대표 부부를 비롯한 65여명이 참석해 겸손, 정직, 검소’를 실천윤리로 다짐하는 동시에 ‘감사, 섬김, 나눔’을 실천강령으로 재확인했다.

1부는 리셉션과 자유로운 교제 시간에 이어 진행된 2부 경건회는 공동대표인 김성봉 박사(한국성서대 석좌교수)의 사회로 정유진 교수(웨스트민스트 대학원대학교)의 반주, 여주봉 박사(상임이사, 포도나무교회)의 ‘하나님의 부흥을 열망하며’(출33:12-16)란 제하의 설교 순서를 가졌다.

또한 정기영 목사(상임이사, 희망노래하는교회)와 김기석 교수(한동대 컴퓨터공학과), 최철희 선교사(자문위원, 이모작선교네트워크 대표), 권영범 목사(극동방송 은퇴아나운서)가 △한국교회 연합을 위하여 △한국사회통합 △한반도의 평화통일 △세계평화와 미전도 종족 선교 등을 위해 기도하고, 세계로부천교회 담임인 최 선 목사가 인사말을 전한 뒤, 전 사무총장을 역임한 임종헌 목사의 축도로 2부행사를 마쳤다.

1시간의 식사교제 후 진행된 3부는 샬롬나비의 1년을 되돌아보는 동영상(샬롬나비 유광희 간사와 세계로부천교회 영상팀)을 감상하고, 글로벌 칼빈신학교 국제총장 정창원 목사와 이명수 교수(국립한국복지대), 정요한 목사(갈멜산기도원교회) 등 일행(양회숙, 홍순길, 황은미, 나민숙, 이홍천, 이뇌용, 양미순, 백준기, 정장호)과 초청받고 참석한 이 훈 목사(시온선교교회), 박지현 박사(기독교헤럴드 취재부장), 임혜진 목사(탈북민 사역), 유준모 목사(세계로만남교회), 이평찬 목사(GoodTV국장), 노청규 목사(선한목자교회), 배선영 전도사(고 김주형 목사 사모)가 인사했다.

더불어 자문위원이며 사랑교회 원로 김중석 목사의가 영혼이 담긴 ‘내가 깊은 곳에서’를 특송으로 은혜를 더했고, 공동대표 신현수 교수(평택대학교 전 부총장)의 평택 샬롬나비 운동보고, 육호기 선교사(은퇴 독일 선교사, 필리핀)의 보고, 김철홍 교수(장신대 신약학)의 ‘아빠의 약속’ 운동 보고가 이어졌다.

이밖에도 김성진 교수(한림대 명예교수), 채규만 교수(성신여대 명예교수), 이상필 원장(새한교회 장로, 필 치과 원장)이 각각 인사하고, 굿티비 미니스트리 본부장 이평찬 목사의 특송, 공동대표 장현승 목사(과천소망교회)의 인사, 자문위원 김영종 목사(숭실대 명예교수)의 격려사로 3부 행사를 마쳤다.

4부는 총무 김윤태 교수(백석대 조직신학)의 사회로 권요한 선교사의 선도로 샬롬나비 10대 과제 및 실천강령 제창한 후 악수례를 하고, 모두 손에 손을 잡고 프란치스코의 ‘주여 나를 평화의 도구로 써 주소서’를 합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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