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권태진 목사)은 제1회 대표회장배 친선 볼링대회(대회장 원종문 목사)를 지난달 28일 인천 락온볼링센터에서 진행했다.

예배는 상임회장 김효종 목사의 사회로 김바울 목사(선교위원장)의 기도와 대회장 원종문 목사의 설교, 송태섭 목사(한장총 대표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원종문 목사는 “볼링 경기에서 스트라이크도 중요하지만 남은 핀, 즉 스페어 처리를 잘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 점수 차이가 많이 나듯이, 우리도 신앙 안에서 끝까지 인생을 잘 마무리해야 할 것”이라면서, “한교연 친선볼링대회를 통해 회원 상호간의 친목 뿐 아니라, 한국교회 일치와 연합을 위해 더욱 단합해 나가자”고 밝혔다.

회원교단 목회자 등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볼링대회는 풀리그로 4 게임을 펼친 후 종합점수로 순위를 매겼다. 경기 결과 우승은 김병근 목사(합동총신측 총회장)가, 준우승은 조승욱 목사, 3등은 최귀수 목사(한교연 사무총장)가 각각 차지했다. 우승과 준우승, 3등에게는 트로피와 상금이, 4등부터 8등까지는 트로피가 각각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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