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뷰티구호개발 NGO ㈔월드뷰티핸즈(이사장 장헌일 목사, 회장 최에스더 교수•WBH)는 소외되고 몸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뷰티서비스를 지난 1일 마포봄데이케어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날 장민욱 사무국장을 비롯해 신한대학교 뷰티헬스전공 학생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이뤄졌다.

신한대학교 뷰티재능나눔동아리인 신한뷰티서포터즈(S.B.S) 최에스더 지도교수는 “어렵고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뷰티서비스를 제공하고, 청결하면서 아름다움을 간직한 장수사진 전달을 통해 어려운 어르신을 섬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장헌일 이사장도 “뷰티서비스와 함께 어르신들께서 장수사진을 받고 기뻐하며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고 큰 보람을 느끼며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장수사진은 조순환 할머니(101세), 조옥렬 할아버지(89세) 등 22명의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신한대학교 뷰티재능나눔동아리인 신한뷰티서포터즈(S.B.S) 봉사단은 헤어미용, 피부미용, 메이크업, 네일 전공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갖고 매월 정기적으로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 뷰티서비스를 지원하며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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