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총장 정흥호) 제5회 전국 고등학생 영어간증대회가 지난달 31일 소강당에서 진행됐다.

아세아연합신대 선교영어학과는 한국교회의 주일학교와 중고등부 학생 수의 감소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차원으로 2015년부터 매년 이 대회를 열어왔다.

전국 고등학교 및 대안학교에서 공부하는 31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 대회에서는 정흥호 총장이 따뜻한 환영사를 전하고, 김다니엘 교수가 대표기도했다. 참가 학생들은 네 그룹으로 나뉘어 예선전을 치렀고, 예선을 통과한 17명의 학생들이 결선에 올랐다.

이번 대회의 최고 영예인 총장상은 허솔민(그레이스 국제 크리스쳔 스쿨) 학생이 받았으며, 최우수상인 믿음, 소망, 사랑상은 김재호(창원남고등학교), 권한나(헤이븐 크리스쳔 스쿨), 그리고 김지명(그레이스 국제 크리스쳔 스쿨) 학생이 각각 받았다.

이밖에도 장려상은 김가은, 조수정, 정하진, 이나예, 강한솔, 주성윤 학생 등 6명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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