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최낙신 목사•세기총)와 법무법인(유한) 로고스가 업무협약(MOU)을 지난달 28일 법무법인 로고스 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하나님 나라와 의를 이 땅에 이루기 위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함에 있어서 공동의 목적을 가지고 있음을 인식하고, 각 기관이 맡은 사역의 질과 능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사역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상호사역에 필요한 교육의 공동시행 및 상호이용 △상호사역에 필요한 서비스의 교환 △상호사역에 필요한 연구의 공동시행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세기총은 로고스에게 제반 법률자문을 의뢰할 수 있고, 로고스는 성실히 응하며 △로고스가 세기총의 법률자문의뢰에 대하여 답변을 함에 있어 검토, 연구 등에 상당한 노력이 필요할 경우 세기총과 별도의 약정을 체결하고 △로고스는 위 약정의 경우 여타의 일반적인 약정사건보다 비용 면에서 우대하기로 약정했다.

세기총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법무법인(유한) 로고스와 상호교류협력 약정식을 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법의 보호를 필요로 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두 기관이 함께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법무법인(유한) 로고스의 김무겸 대표변호사는 “750만 한국인 디아스포라와 함께하는 기독교기관인 세기총과 함께 협력 사역을 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고, 김건수 대표변호사는 “법무법인 로고스도 다문화사역에 관심을 갖고 협력하고 있다. 세기총과 함께 다문화사역을 함께 하는 것도 바람직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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