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송태섭 목사)는 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법인회장 김동근 장로)와 지난 21일 몽기총회의실에서 한국•몽골 선교사업 교류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양기관은 한•몽 선교교류 및 몽골복음화에 공동으로 노력한다.

한장총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는 “몽골복음화 지원사업 및 선교교류는 한국교회가 벌이고 있는 세계복음화의 일환이며, 이번 한•몽 선교교류 협약을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몽기총이 벌이고 있는 선교지원사업을 벌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몽골복음화는 예수님의 ‘모든 족속을 제자로 삼아 세례를 주라’는 세계복음화의 실현”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몽기총 법인회장 김동근 장로는 “이번 협약으로 몽골복음화운동에 많은 힘이 될 것”이라며 “몽골교회는 한•몽선교교류를 환영하며, 한국교회의 선교전략을 공유함으로서, 몽골선교가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한장총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와 상임회장 김수읍 목사, 이재형 목사, 황연식 목사, 이승진 목사, 김영일 목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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