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기적과 축복의 기도대성회(대표대회장=정평락 목사•신일수 목사)’가 지난 7월 29일부터 2일까지 오산리기도원에서 개최됐다.

한국기독교부흥선교단체총연합회(총재 고충진 목사) 주최하고, 국민비전부흥사협의회 주관한 이날 성회에서는 참석한 목회자와 교인들은 △나라와 민족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나라의 경제회복 △한반도의 평화와 한민족의 화해 △일본의 경제보복 철회 △평화적인 민족통일 △한민족의 바른 역사인식 △고난당하는 민족과 경제인 △당리당략에 빠져 있는 여야 정치인 △일본의 평화헌법 유지 △북한 김정은의 전쟁준비 중단 △문재인 대통령 △세계선교와 선교사 △한국교회 변화와 개혁 등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무엇보다 이들은 한국교회가 복음의 본질로 돌아가 오늘 그리스도인들의 기도가 한민족과 세계민족에게 축복으로 다가 올 것을 간구했다.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짐했다.

이번 성회에는 고충진 목사를 비롯해 박화상 목사, 박찬문 목사, 정평락 목사, 신일수 목사, 허정희 목사, 이영훈 목사, 안병찬 목사, 김인순 목사, 강창훈 목사, 연충복 목사, 손문수 목사, 오영대 목사, 오범열 목사, 장사무엘 목사, 한정관 목사, 김용권 목사, 김도열 목사 등 한국교회의 내로라하는 강사들이 총출동했다.

이날 고충진 목사는 “오늘 대한민국은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며 “지금이야 말로 한국교회가 회개하고, 하나님께 간구해 기적을 기다리자. 기도는 힘”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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