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이 크고 작은 마음의 병을 앓고 있다. 까닭없이 불안하고, 두려운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 불안과 두려움은 분노조절 장애, 양극성 정동장애, 우울증 등 정신질환으로 발전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때에 새에덴교회 김재일 장로가 <까닭없이 불안한 당신을 위한-멘탈경쟁력(쿰란)>을 출간해 ‘멘탈결쟁력’이면 넘치는 자신감과 함께 새로운 의욕을 갖게 한다고 밝혔다.

<맨탈경쟁력>은 고난과 실패 앞에서 주저앉은 사람과 그것을 발판으로 성공한 사람, 똑같은 경험이 정반대의 결과를 낳게 하는 요인을 마음의 문제라고 바라봤다. 후자는 그만큼 경쟁력 있는 멘탈의 소유자라고 설명했다. 이에 저자는 어떤 마음으로 불리한 여건과 환경에 대처하고, 그것을 받아들이냐가 그 갈림길의 답을 이론과 체험을 통해 명쾌하게 내놨다.

특히 아직까지 마음의 문제를 다루는 데 회복탄력성, 마음근육, 마음의 근력 등의 단어가 사용되는 상황에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멘탈경쟁력’이란 용어를 사용했다. 책속에서 맨탈경쟁력은 상처, 좌절, 절망, 무기력을 극복하고, 평상심을 회복해 항상 최상의 마음상태를 유지하며 활력과 행복감을 누릴 수 있는 능력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책에는 젊은 시절 마음의 병을 깊이 앓았던 저자의 절절한 체험과 자기성찰, 인간에 대한 통찰이 녹아있다. 불안정했던 자신의 마음이 안정을 찾아가는 과정을 추적했다.

더불어 어떠한 고난과 시련을 이겨내고 오뚜기처럼 일어서는 링컨을 ∆인간 링컹이 겪은 아픔과 고난 ∆정치가 링컨의 ‘초월적 리더쉽’ ∆전략가 링컨과 남북전쟁 등 여러 각도에서 조망했다.

이에 김재일 장로는 “지금은 어떤 상황에서든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 행복할 수 있는 비결을 알고 있다”며, “멘탈경쟁력은 스스로 훈련을 통해 지속적으로 단련, 강화시킬수 있다. 항상 최상의 마음상태를 유지하는 비결을 독자들과 공유하고 싶었다”며 멘탈경쟁력이 인생경재력임을 강조했다.

새에덴교회 담임 소강석 목사는 추천사를 통해 “이 책은 인생을 방황하거나 꿈 없이 사는 사람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라며, “또한 강연을 하는 연사나 설교를 목회자들도 반드시 한번을 읽어보아야 할 책”이라고 말했다.

김재일 지음/ 237페이지/ 값 12,000원/ 쿰란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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