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권태진 목사)은 ‘8.15광복 74주년•건국 71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지난 14일 군포제일교회에서 드렸다.

이날 참석한 교계 인사와 성도 등 700여명은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과 한국교회를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예배는 상임회장 김효종 목사의 인도로 대한민국 건국회 의장 진동은 목사의 기념사, 상임회장 원종문 목사의 대표기도, 서기 김병근 목사의 성경봉독(여호수아 4:19~24),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가 ‘이 돌의 뜻을 설명하라’란 제하의 말씀 선포 순서로 드렸다.

권태진 목사는 “오늘 대한민국은 또다시 안보위기, 경제위기 속에서 국론이 분열되고 사회적 혼란이 야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오늘 우리로 하여금 꿇어 엎드려 기도하라는 하나님의 준엄하신 명령일 것”이라며 “기도만이 대한민국과 한국교회를 이 위기에서 건져낼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하나님 앞에 매달려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바울 목사(호헌 증경총회장)와 박만수 목사(공동회장), 신광준 목사(공동회장), 서헌제 목사(법률지원위원장)가 △광복의 감사와 나라와 민족의 번영 △사회 균형과 안정 및 한반도 평화 △한국교회 영적 부흥과 본질회복 △자사고 존립, 차별금지법 폐지, 동성애 근절 등을 위해 특별기도를 드리고, 군포제일교회 백합찬양대의 찬양, 사무총장 취귀수 목사의 광복 74주년 메시지를 낭독, 송태섭 목사(한장총 대표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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