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보수 제32회 정기총회가 지난 2일 경기도 안산 주영광교회에서 개회되어 총회장에 권오삼 목사를 재선출 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교단의 위상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고, 하나 되어 선을 행하며 한국교회에 본이 되는 교단이 될 것을 다짐했다. 또한 교단의 인재 양성의 산실인 신학교 발전 방안을 적극 모색했다.

더불어 제32회기를 이끌 임원으로는 총회장에 권오삼 목사를 재선출하고, 부총회장에 신명순 목사, 김지호 목사, 정필기 목사, 주영선 목사를 서기에 박효선 목사를, 부서기에 이만수 목사를, 회의록서기에 김영신 목사를, 부회의록서기에 김복희 목사를, 회계에 백미숙 목사를, 부회계에 김순희 목사를, 감사에 류경숙 목사, 천숙자 목사, 강명희 목사, 김인숙 목사, 채영순 목사를, 대내총무에 김명숙 목사를, 대외총무에 김고현 목사를, 협동총무에 김인길 목사, 정용채 목사, 오경진 목사를, 부흥사회 대표회장에 장길순 목사를, 선교회 대표회장에 고흥주 목사를 각각 선출했다.

이 자리에서 권오삼 총회장은 “다양한 교단 연합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사명자 후진 양성을 위한 교단 직영 신학교 및 신학원 운영에도 전력을 쏟을 것”이라며, “교단이 하나님의 영광과 한국교회의 발전을 위해 쓰임 받을 수 있도록 총회원들의 깊은 관심과 아낌없는 기도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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