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상임대표 김영진 전 농림부장관‧W-KICA)와 국회재단법인 3.1운동UN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등재 기념재단(이사장 김영진)은 세계 한인의 날 기념식 및 세계한인교류협력대상 시상식을 지난 4일 4일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었다.

이날 행사는 미연방하원의원 김창준 전 의원의 개회선언, 공동회장 소강석 이사장의 평화메시지, 김영진 상임대표의 기념사, 정세균 전 국회의장과 장상 전 국무총리서리, 황우여 전 사회부총리 등 상임고문들의 격려사, 유성엽 대안정치연대 대표와 공동회장 김희선 장로의 축사로 진행됐다.

또한 제13주년 한인의 날을 맞이하는 이날 현장에서는 재외동포사회와 함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며 시국선언문을 채택했다.

더불어 우리민족교류협회 송기학 이사장과 지어바 김현수 대표회장, 원코리아 김희정 이사장, 케이스카이비 김광흠 대표 등 4명이 낭독했다.

이와 함께 W-KICA와 한국교계-국회평신도5단체협의회 이름으로 소강석 공동회장에게 예장합동 총회 부총회장 취임 축하패를 전달했다.

이어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정세균 제20대 국회의장과 장상 전 국무총리서리, 하림그룹 김홍국 이사장에게 시상했다.

이에 W-KICA 상임회장 겸 국회재단법인 3.1운동UN유네스코등재 기념재단 김영진 이사장은 “제13주년 세계 한인의 날에 즈음해 세계750만 한인 디아스포라들의 염원으로 이룩한 한인의 날 제정과 참정권 보장이 이루어진 뜻 깊은 이날에 세계 각국에서 함께한 분들과 앞으로 해나가야 할 한인청 신설을 위해 더욱 노력하자”면서, “우리가 계승세대들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이어주기 위하여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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