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기독교계를 대표하는 몽골복음주의협회와 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법인회장=김동근 장로)가 몽골 교회 목회자와 교회 사역자를 위한 세미나를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십자가의 길- 목회종합시스템’이란 주제로 진행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목회자들의 영적재충전과 인류구원을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그리스도의 구속사역, 십자가의 길을 따르는 주의 종의 사명을 자각하고, 그 길인 몽골복음화의 길을 모색했다.

세미나를 주관한 오병이어교회 권영구 목사는 “목회자는 세상과 타협 없는 순수한 열정과 열심으로 영혼구원에 앞장서야 한다”며, “‘십자가의 길’은 사람을 살리는 길이다. 따라서 목회와 교육에 헌신하는 목회자들은 자신들에게 맡겨진 하나님의 선교적 사명을 충실히 감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목사는 또 “올 여름에도 몽골복음화를 위한 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의 게르성전 건축운동과 강대상 보급 운동에 동참하면서, 몽골복음화의 소망을 가졌다”며, “몽기총의 게르성전 건축운동과 강대상보급운동을 보면서, 몽골에도 하나님나라가 임할 것을 확신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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