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법인회장 김동근 장로)가 몽골 제6오병이어(울칠드게렐)교회 게르성전 봉헌해 화제다.

광명오병이어교회(담임 권영구 목사)의 후원으로 봉헌은 몽기총의 몽골 복음화를 위한 2010운동의 일환으로 광명오병이어교회는 몽골 옵스아이막 등에 5개동의 게르성전 건축과 강대상 30여개를 전달한바 있다.

이에 봉헌감사예배를 지난 29일 드리고, 예수님의 선교명령을 실현하기 위해 세계선교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예배는 유미정선교사(몽기총)의 사회와 가나(몽기총)․어유나 전도사(해링토우교회)의 통역으로 신근식 장로(광명 오병이어교회 선교위원장)의 대표기도, 정상일 목사(광명 오병이어교회 제1청년부 담당)의 성경봉독, 광명 오병이어교회 정진수 장로의 특별찬양, 권영구 목사의 ‘교회가 할 일’이란 제목의 설교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권영구 목사는 “교회가 할 일은 이 땅의 모든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라며, “예수를 믿고, 그가 주신 말씀을 믿고, 구원 받아 고통과 죽음이 없는 하나님나라에서 부모형제를 다시 만나 영생을 누려야 한다. 그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 우리는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효섭 장로(광명 오병이어교회)와 몽골 제6오병이어(울칠드게렐)교회 툽신바트 목사가 인사를 전하고, 에르데넷 목사(몽골복음주의협회 사무총장)와 툽신 목사(에젱이웰교회 담임목사), 갈라 목사(게르흐리스트교회 담임목사), 어유나 전도사(해링토우교회 담임사역자), 체체게 전도사(몽골복음주의협회 이사,가쪼르트 게렐교회 담임 사역자)가 축하의 말을 전했다. 더불어 김동근 장로의 광고와 권영구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 자리에서 김도근 장로는 “광명 오병이어교회의 지원으로 세워지는 게르성전은 몽골 국민들에게 성령과 함께 시작된 초대교회의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고 있다”며, “주님 오시는 그 날까지 몽골 구석구석에 복음이 전파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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