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법인회장 김동근 장로)는 ‘광명 오병이어교회 권영구 목사 목회자 세미나’를 지난 29일 2박 3일 간의 일정으로 몽기총 선교센터에서 진행했다.

‘십자가의 길’이란 주제로 가진 권영구 목사가 몽골 국민복음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그 실천방안으로 몽기총과 몽골복음주의협회의 몽기총의 몽골 복음화를 위한 2010운동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권 목사는 △성공하는 목회방법 3가지 △예수님이 가르쳐준 기도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히 여김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기를 기도함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함 △목회자의 영성유지 △남을 용서하는 기도 △시험에 들지 않기를 기도함 △악에서 구출되기를 기도함 △나라와 권세와 영광을 돌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교회의 변질 등에 대해서 강조했다.

이에 대해 권 목사는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는 수직관계로서 위로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좌우로는 이웃을 섬기며, 하나님나라를 확장해 나가는 목회자가 되어야 한다”면서, “이런 관계가 삶의 현장, 목회현장에서 형성되기 위해서는 무게의 중심을 나에게 두지 말고, 위로는 하나님, 좌우로는 이웃에게 두어야 한다. 오늘 하나님과 나, 나와 이웃의 관계가 깨지는 것은 무게의 중심을 나에게 두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권 목사는 주님이 가르쳐 준 기도 중심에서 △현장중심의 목회계획 설정 △예수님의 선교일성인 사회적 약자에 대한 선교 △몽골교회가 내세운 ‘2020운동’의 성공적인 달성을 위한 운동방향 △곤궁한 몽골민족을 향한 기도운동 △나눔과 섬김 운동의 생활화 등의 성공적인 목회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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