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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의 ‘나라 사랑’, 국민의 한사람으로 당연한 것”제8회 국제독립교회연합회 전회원교육
   
 

제8회 국제독립교회연합회(설립자 박조준 목사, 총회장 정인찬 목사, 사무총장 임우성) 전회원교육이 지난 11일 오전 CTS기독교TV 11층에서 진행됐다.

이날 전회원 교육에는 정일웅 목사(전 총신대 총장, 웨이크사이버신학원 석좌교수)와 민경배 목사(전 서울장신대 총장, 웨이크사이버신학원 교수), 권순웅 목사(주다산교회)가 강사로 나섰다.

정일웅 목사는 ‘현 시대 속 목회자의 나라사랑’이라 주제로 “목회자가 나라를 사랑한다는 것은, 목사이전에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당연한 일”이라며, “국가가 위기에 처해 있다면, 어떤 면으로라도 목회자는 당연히 나라사랑의 의지를 표명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목사로서의 나라사랑에 관한 표현과 행동은 과연 어떤 것이 좋은지? 이러한 질문에는 역시 신중성이 요망됨을 부인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 목사는 ∆‘정교분리원칙’에 관한 올바른 이해요망 ∆세상나라의 정치와 권력은 언제나 하나님나라와 복음의 관점에서 주목하고 평가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 목회자의 나라사랑의 적극적인 방법은 어떤 것일까요 등 세가지 소제목으로 강연했다.

정 목사는 “한국교회의 지도자들은 정교분리의 원칙은 교회가 정부를 간섭하지 않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정부와 정치권력이 교회를 보호하며, 간섭해서는 안 된다는 것에 방점이 있으며, 권력을 남용하여 악을 저지르는 정치권력에 대해서 침묵해서는 안 된다는 인식을 새롭게 일깨워야 할 것”이라며, “국가와 종교는 각각의 역할을 가진 하나님이 세우신 기관으로 사회적인 역할 때문에 구분되지만 결코 분리되는 것이 아닌, 깊은 관계에 있어야 한다는 것을 인식하고, 목회자의 나라사랑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정 목사는 “우리사회의 국론이 분열되지 않고, 우리 대통령이 국민의 소리에 더 귀를 기울이며, 정치가 화합과 안정을 되찾고, 우리 국민들의 염원인 올바른 사법개혁이 이루어지며, 평등하며 공정하며, 정의로운 사회로 발전되도록,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가 임하게 되기를 기도해야 한다”며, “남남갈등을 극복하며, 마침내 남북평화통일의 초석을 놓는 일에 크게 기여하는 대통령이 되도록 간절히 기도하자”고 덧붙였다.

더불어 정 목사는 “첫째는 전 세계의 복음전파를 위하여 함께 모여 선교전략과 방법을 협의하여 세워야하며, 둘째, 사회봉사의 역할을 감당하며, 셋째 이단적인 가르침을 방어하고, 복음의 진리를 수호하며, 넷째 신앙의 가르침을 통일시키며, 다섯째 대사회, 대정부 및 정치, 대 북한, 대 국제적으로 대두되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하여 한국교회의 입장을 대변하는 역할을 감당해야 할 것”이라면서 “그렇게 할 때, 한국교회는 그리스도의 복음의 영향력을 사회적으로 더 크게 미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민경배 목사는 ‘교회사적으로 본 목회자의 나라 사랑’이란 주제로 “우리나라 최초의 교회는 장대높이에 태극기를 달았다. 처음부터 나라를 사랑했다. 그럴 수 있는 이유는 천국과 희망을 봤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기독교인이 초기에 무척 적었지만(1500성도) 북장로 교회는 한국이 강대국이 될 것을 예언했다”고 설명했다.

민 목사는 또 “기독교인은 보이는 것이 있어야 한다. 북장로 교회는 1500성도의 열매를 봤다. 러시아를 일본이 이겼을 때 기독교가 몰락했다는 이야기가 나왔지만 1907년 평양 대부흥운동 때 몰락한 기독교를 다시 살리는 역할을 감당했다”면서, “일본의 사무라이로 구성된 흑룡회도 기독교인들을 무서워했다. 조선 총독부도 유능하며 활동적이며 미래가 보장된 집단으로 기독교를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민 목사는 “1930년대는 전 세계가 어려웠고 특히 한국이 어려웠던 시절, 백성들이 매일 굶어 죽는 이야기가 나오던 시절, 그 어려운 시절에 기독교는 찬송을 만들어서 희망을 노래했다”면서 “당시 우리의 백성은 언약과 이방의 빛으로 부름 받았다. 따라서 우리는 세계구원에 활력에 새로운 희망에 거점이 되야한다”고 피력했다.

권순웅 목사는 ‘스파크셀(SPARK CELL) 세미나’를 통해 “본인은 강제적으로 교회를 다니다 기독교에 매력을 느끼지 못하고 방황했다. 그러다 민족을 살리는 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불교에 빠졌었다. 그러다 하나님을 만나고 돌아오게 되었다”며, “그러면서 인격적인 하나님을 만났고 성령을 받았다. 성경을 통해서 민족을 살릴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고 회개운동과 성령운동을 하게 되었다. 학생 원우회를 하면서 뉴 스파크 운동(성령의 불꽃)을 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권 목사는 “교회는 4차 산업을 준비해야 한다. 목회를 할 때 어떤 목회관이 있는지가 중요하다. 개혁주의 신학 문화적 접근 성령의 역사로 나타나는 무브먼트가 스파크 목회의 핵심”이라며, “하나님을 즐거워하려면 배워야 한다. 그러려면 양육을 시켜야 한다. 양육을 잘하려면 특히 교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권 목사는 “대부분 기존의 양육교재는 파라처치(para church)에서 왔기 때문에 교회론이 약하고 성도들의 머리만 키우는 단점이 있다”며, “목회를 체계화 할 때 이론과 실전을 함께 갈 수 있다. 문제를 해결하는 목회는 계속 대응만 하게 된다. 목회의 목적과 함께 가는 교인들과 함께 가야 성공하는 목회가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앞서 드린 예배는 임우성 목사(웨이크 사무총장)의 인도로 김도윤 목사(웨이크사이버신학원 기획교무처장)의 성경봉독(갈 3: 26~ 29), 조무만 목사(전주예닮교회, 다음세대위원장)의 대표기도, 정인찬 목사(웨이크 총회장, 웨신 총장)의 ‘그리스도의 유업을 지을자’란 제목의 설교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정인찬 목사는 “유업이라는 말은 조상이 하는 일을 이어가는 것”이라며, “복음 역시 유업이다. 믿음과 성전, 선교해야할 말씀, 모든 사역이 유업”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 목사는 “우리는 하나님의 복음과 말씀을 이어가야 한다”면서 “우리도 말씀에 완전히 사로잡히지 못하면 유업을 이을 수 없다. 성령에 사로 잡혀야 한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을 주셨고 예수님을 통해 사명을 주셨다. 우리는 유업을 이을 자들이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임승안 목사(전 나사렛대 총장, 웨으키사이버신학원 석좌교수)가 축사를, 김명기 목사(국민일보 목회자포럼 사무총장)가 격려사를 각각 전하고, 최재복 목사(부천길교회)의 예물기도와 박조준 목사(설립자, 웨이크사이버신학원 명예총장)의 5분 메시지, 임재환 목사(CTS사목, 자문위원장)의 축도로 마쳤다.

박조준 목사는 “모든 책임이 ‘나 때문’이라는 주인의식이 필요하다. 지금 대한민국이 큰 풍랑을 만났다. 이 책임이 목회자로서 제대로 역할을 못했기 때문”이라며, “우리 목회자들은 나라의 위기에 대해서 회개하고, 대한민국이 풍랑에서 잠잠해 지고 평화가 깃들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환의 기자  kidoklin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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