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민족복음화운동본부(총재 이태희 목사, 대표회장 함덕기 목사) 신년감사예배 및 취임식이 지난 10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성복교회에서 진행됐다.

예배는 총강사단장 신석 목사(서초호민교회)의 사회로 수석상임본부장 박금순 목사(임마누엘교회)의 대표기도, 학술원장 강에스더 목사(생수의강교회)의 성경봉독(에베소서 4:1-6), 서울연수원장 박영길 목사(명문교회)의 ‘하나되는 일에 힘쓰자’란 제목의 설교 등의 순서로 드려졌다.

이어 2부 특별기도회에서는 총동문회장 백중규 목사(풍성한교회)의 인도로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합심기도했다.

또한 총기획본부장 홍기운 목사(참열매맺는교회)와 수석실무본부장 변상남 목사(비젼교회), 전임본부장 이영훈 선교사(아프리카나눔선교회), 대내협력본부장 함금천 목사(새사람순복음교회)가 △대한민국 자유와 복음통일 △한국교회의 회개와 부흥 △대통령과 위정자들 △민족복음화운동본부의 발전 등을 위해 기도했다.

3부 취임 및 축하 시간은 사무총장 전영규 목사(성신교회)의 사회로 민족복음화운동본부 부흥사연수원 44기 일동이 신입회원 인사를 드리고, 대표회장 함덕기 목사(여의도순복음남구로교회)가 환영사를, 총재 이태희 목사(성복교회)가 신년사를 각각 전했다.

함덕기 목사는 “한 해 동안 민족복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기를 바란다”며, “우리 자신부터 다시 한 번 열정을 회복해 민족이 주님께로 돌아오는 그날까지 생명 바쳐 예수 복음을 전하는 민족복음화운동본부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이태희 총재는 “한국 모든 교파와 모든 교회가 합의해서 세워진 단체가 민족복음화운동본부다”면서, “이 곳에 소속된 것에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진실된 종들이 다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한다. 하나님 앞에 들어 쓰실만한 그릇을 준비하는 회원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태희 총재가 취임자들에게 취임패를 전달하고, 전임 사무총장인 전영규 목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아울러 운영부총재 김병호 목사(삼각산교회)와 성회부총재 김원철 목사(순복음소하교회)가 축사를, 부총재 이종찬 목사(권선제일교회)와 부총재 황덕광 목사(성락장로교회)가 격려사를 각각 전한 뒤, 사무차장 김익배 목사(하나로교회)의 광고와 이태희 총재의 축도, 전임본부장 윤유섭 목사(새창조교회)의 식사기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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