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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 은혜롭게 드려져김종준 목사 “부활의 믿음이 세상을 이긴다”
   
 

‘2020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가 지난 12일 오후 3시 새문안교회(담임 이상학 목사)에서 ‘우리는 부활의 증인입니다’(눅24:36, 46~49)란 주제로 은혜롭게 드려졌다.

현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정부의 방역 권고를 지키며 한국교회 지도자 150여명만 초청되어 기독교방송(CBS)TV와 유튜브, 라디오 등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를 위한 고난과 부활을 믿습니다.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부활의 노래가 이 땅에 가득해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나라가 되기를 바랍니다 ∆대속의 은총을 받아들이며 하나님께 회개하여야 함을 믿습니다. 코로나19 사태의 확산과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은 인류가 욕망으로 달려가는 길을 멈추고 돌이켜 회개해야 구원에 이를 수 있음을 가르쳐 준다고 믿습니다 등을 선언했다.

또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통해서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국가와 민족을 섬길 좋은 일꾼이 선출되기를 바랍니다. 이를 위해 모든 교회는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총선에 임하는 모든 후보는 거짓 없는 진실을 말하며, 품위와 책임 있는 언행으로 국민의 선택을 얻기 바랍니다 ∆한국교회는 창조주를 떠나 욕망으로 병든 이 땅의 회복을 위해 기도하며, 분단된 조국의 평화적 복음 통일을 위해 계속 기도할 것입니다 ∆한국교회는 지역사회 속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두려워하는 이들의 마음을 감싸 안으며, 이웃과 함께 부활의 생명과 소망을 나누는 일에 앞장설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예배드리기를 기뻐하며 부활의 증인의 삶을 살 것을 다짐합니다. 오직 하나님 만이 세상의 참된 소망이십니다 등을 알렸다.

예배는 이영훈 목사(기하성총회 대표총회장)의 인도로 윤재철 목사(기침 총회장)의 기도, 정성엽 목사(합신총회 총무)와 이영한 목사(고신총회 사무총장)의 구약과 신약의 말씀 봉독, 김종준 목사(합동총회 총회장)의 ‘우리는 부활의 증인입니다’란 제목의 설교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종준 목사는 “부활의 승리의 은혜가 충만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면서, “기독교는 예수그리스도의 부활로부터 시작이 되었다. 코로나19가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는 우리의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오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회개하며 하나님께 돌아가야 한다. 이것이 바로 복음이요, 우리가 가는 길이다. 부활의 주님을 만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또 “부활의 믿음이 세상을 이긴다”며, “부활의 믿음을 소유해 세상을 이기고, 죄악을 이기고, 사탄을 이기고, 죽음을 이기고, 승리하길 바란다”고 소망했다.

더불어 김 목사는 “오만의 시대를 사는 우리들에게 부활의 능력이 필요하다”면서, “부활의 주님을 만나 승리하기를 바란다. 부활 주님만이 이 모든 해결의 답이다. 부활의 힘으로 코로나19를 퇴치하고, 분단된 조국 복음 된 통일, 침체된 한국교회 능력 회복되어 땅 끝까지 이르러 부활의 증인 되라는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신민규 목사(나사렛성결회 총회감독)와 채광명 목사(예장 개혁 총회장)가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 ‘코로나19 소멸과 나라의 안정’ 등을 위해 특별기도하고, 류정호 목사(기성 총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환영과 결단의 시간에서는 연합예배 준비위원장 최우식 목사(합동 총무)의 사회로 대회장 김태영 목사(예장 통합 총회장)가 대회사 통해 “2020년 부활절은 코로나19로 인해서 온 세상이 진통하는 가운데 맞이했다. 온 땅이 탄식과 죽음의 공포에 사로잡혀 있고 생명과 일상이 위협받고, 경제적인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며, “집단감염의 염려로 인해서 함께 모여서 예배드리는 일조차 쉽지 않지만 우리들은 코로나19로 인해서 모여서 드리는 예배의 소중함을 새롭게 발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목사는 “예배는 창조주 하나님께 피조물이 드리는 최고의 예(禮)이며 기독교의 생명으로 예배는 포기할 수도 없고 중단되어서도 안 되지만 우리는 집단감염의 우려 때문에 잠시 온라인이나 영상예배로 전환했을 뿐”이라며, “각자의 가정과 일터에서 마음을 다해 부활의 주님을 경배해 달라”고 요청했다.

윤보환 감독(기감총회 감독대행)도 환영사를 통해 “코로나19의 끝이 보이지 않는 것 같지만 하나님께서 부활절을 허락 했듯이 우리에게 회복의 은혜를 허락하시기를 기도하자”고 피력했다.

이와 함께 문수석 목사(합신 총회장)의 영상축사와 새문안교회 이상학 목사의 인사, 연합예배 사무총장 엄진용 목사의 광고, 문정민 목사(예성총회장 총회장)의 부활절선언문 낭독, 연합예배 총무 김종명 목사(백석 사무총장)의 우리의 다짐, 유재봉 목사(한영 총회장)의 위탁과 파송, 육순종 목사(기장 총회장)의 파송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유환의 기자  kidoklin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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