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지난 10일 현장예배로 복원하고, 코로나19사태 종결과 어려움이 치유되고 회복되길 기도했다.

사랑의 교회는 그동안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을 위해 교회시설 이용중단과 공예배를 온라인생중계 등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왔다.

이번 현장예배를 위해 교회는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능가하는 방역체계를 구축했고, 본당 출입 인원을 제한했다. 또 사전에 성도 개별로 발급된 QR코드를 확인 후 교회에 입장시켰고, 교회에 처음 오는 새가족이나 방문자 경우 예배 참석자 카드를 작성하도록 했다.

특히 교회는 고위험군(고령자•임산부•만성질환자)이나 해외 입국자 가운데 자가 격리중인 성도들은 ‘SaRang On 유튜브 채널’과 ‘SaRang TV’를 통해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 예배에 참여 하토록했다.

10일 현장예배에서 오정현 담임는 ‘내가 사는 이유, 사명’(요한복음 20:21~23)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예배가 회복된 오늘은 마치 성탄절과 같이 기쁜 날”이라며, “사랑의교회가 주님의 사명을 완수하는 교회로서 성경의 절대적 권위, 예수 그리스도의 유일성, 성령의 능력과 주권, 거룩한 공교회의 중요성, 세계선교의 절박성을 지켜내야 한다. 사명의 초점을 잃지 않도록 삶을 재정렬하고, 영적 기백으로 이 나라와 민족이 온전한 V자 회복을 이루도록 기도하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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