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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성 “20118년 통합 후 NCCK에 가입한 적도 없다”제69차 총회서 NCCK와 WCC 논란에 분명한 입장 내놔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대표총회장 이영훈목사, 총회장 정동균 목사, 이태근 목사)는 제 69차 정기총회를 지난 18일 여의도순복음교회 바울성전해서 ‘장막 터를 넓히는 총회’(사54:2)를 주제로 개회했다.

이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대원 847명 중 총회임원, 증경총회장, 각 위원장, 전·현 지방회장 17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열렸다. 일반 총대원들은 위임장을 접수로 대신 했다.

총회에서는 교단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안건들이 통과 됐으며, 2020년 목사고시 및 편목고시 합격자를 인준했다. 또 각 지방회장 제69차 총회 실행위원 자격을 인준했다. 더불어 제69차 총회 예산안도 통과시켰다.

특히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의 활동과 관련해 “2018년 통합된 기하성 총회는 NCCK에 가입한 적도 없다”며, 무관함을 재차 확인하고, NCCK와 WCC 논란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내놓았다.

국회의 차별금지법 제정과 관련해 ‘하나님 앞에서 모든 사람이 평등하게 창조되었다. 우리 교단은 성소수자라고 차별하지 않는다. 그들의 인권도 존중한다. 그러나 동성결혼은 어떠한 경우라도 입법화 추진에 절대 반대한다’는 성명을 발표키로 결의하고, 이와 관련해 동성혼 반대 94만 명의 서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제68차 제4회 정기실행위원회의 통과된 권징조례법 수정안을 승인하고, 긴급으로 헌법위원장과 재판위원장을 먼저 인준했다. 나머지 위원장에 대해서는 다음 실행위원회에서 인준키로 했다.

앞서 드린 예배는 총회장 이태근 목사의 사회로 수석부총회장 강영선 목사의 대표기도, 사무총장 이동훈 목사와 부총회장 신덕수 목사의 성경봉독,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의 ‘성령의 역사와 부흥(욜 2:28 ; 행 2:41∼47)’이란 제목의 설교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영훈 목사는 “코로나19의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첫째도, 둘째도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현 상황을 극복해 나갈 수 없다”며, “교권주의, 물질만능주의, 힘 자랑, 권세 자랑, 인맥 자랑은 순복음의 모습이 아니며, 진짜 순복음은 기도하고 성령충만 받아서 처음부터 끝까지 주님의 영광이 나타 나는게 순복음”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목사는 “교회가 교회의 정체성으로 세상에 감동을 주지 못하고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지 못하기 때문에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했다 .존경받는 교회 존경받는 성도가 될 때 우리가 살 수 있다”면서, 이를 위해서 ∆말씀의 회복 ∆기도의 회복 ∆성령의 역사 회복 ∆사랑의 역사 회복 ∆전도 회복 등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총회장 정동균 목사가 인사말을, 증경총회장 최성규 목사가 축사를 각각 전하고, 30년 근속패 증정, 부총회장 김명현 목사의 헌금기도, 총무 엄진용 목사의 광고, 재단법인이사장 박광수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더불어 현장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2000교회에 대한 후원에 앞장선 여의도순복음교회 당회장 이영훈 목사와 장로회장 박경표 장로에게 총회원들의 감사의 뜻을 모아 감사패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제69차 정기총회 규모를 축소해서 개최한 기하성 총회는 오는 10월 12부터 13일까지 파주 영산수련원에서 전총회원이 참여하는 임시총회와 체육대회를 개최키로 하고, 2022년 한국에서 개최되는 세계오순절대회 준비위원회를 발족하기로 했다.

유환의 기자  kidoklin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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