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교대한성결교회 성결교회 선교 114 연차대회 및 제99회 정기총회가 지난 25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개회되어 신임 총회장에 김윤석 목사(좋은이웃교회)를 선출하는 등 새로운 회기를 준비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하루 일정으로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는 총회장에 김윤석 목사가 당선됐으며, 경합을 벌였던 목사 부총회장 선거는 이상문 목사가, 교단의 살림을 끌어갈 총무 선거에서는 이강춘 목사가 연임을 확정지었다.

신임 총회장 김윤석 목사는 “사중복음을 통한 교단의 정체성 확립과 전도를 통한 교단 부흥과 목회자 후생복지와 은급재단 발전을 위한 예성협동조합을 설립할 것”이라며, “교단의 숙원인 예성 총회 회관 건립 추진을 비롯해 교단 내 젊고 유능한 인재들을 발굴하고 인재풀을 통해 교단의 미래목회 준비 등을 기치로 내걸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99회 총회를 이끌 신임원들은 △총회장 김윤석 목사(좋은이웃교회) △부총회장 이상문 목사(두란노교회), 정기소 장로(수원중앙교회) △서기 김만수 목사(고천교회) △부서기 노윤식 목사(주님앞에제일교회) △회의록서기 이종만 목사(생명수샘교회) △회계 천민우 장로(합덕제일교회) △부회계 황제돈 장로(신림제일교회) △총무 이강춘 목사(총회본부교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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