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는 학습·세례·입교식을 21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3개월동안 연기됐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최소한의 인원인 학습 108명, 세례 100명, 입교 103명 등 모두 311명이 분산 되어 참석했다.

이날 오정현 목사는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어려운 환경 가운데서 세례식을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올려드린다”면서, “온라인과 현장예배에 함께한 모든 성도들은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서도 신앙의 기본을 지키며, 예수님을 끝까지 따르는 소망의 포로가 되어 환경에 굴복하지 않고 더욱 마음모아 속히 이 땅이 회복하고 치유될 수 있도록 기도하자”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