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테라고국제재단(이사장 원종문 목사, 총장 윤석진 목사)이 주관, 몬테라고 오페라그룹이 주최로 한 열두광주리 개원 감사예배 및 찬양 콘서트가 지난 25일 진행됐다.

‘기적의 찬양하는 마을 열두 광주리’는 영적으로 메말라가는 가평에 한줄기 빛이 되고자 열렸다.

1부 예배는 윤석진 목사(몬테라고 열두광주리 단장)의 인도로 민현기 목사의 기도(예수사랑교회), 김영진 목사(위곡중앙교회)의 성경봉독(사 16:25~26), 장익봉 목사의 ‘갑자기 큰 지진이 나서’란 제목의 말씀, 이주형 목사(항사리교회)의 축사, 정성기 목사(가평장로교회)의 격려사, 원종문 목사의 인사, 김성옥 목사(도대리교회)의 축도로 드렸다.

이 자리에서 원종문 목사는 “가평 이곳에 마귀의 집단들이 경관이 수려한 것이 알아서 인지 흑암의 세력인 이단들이 몰려있다. 얼마 전 세상을 시끄럽게 했던 신천지를 비롯해 통일교, 에덴성회 등 굵직한 이단의 본거지가 있다”며, “이단을 몰아내려고 무엇이든 해봤다. 하지만 몰아낼 방법이 없었다. 그러다 오직 찬양으로만 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원 목사는 “부족한 종이 그간 기도하며 준비하여 마침내 세계적인 성악가이신 아시아 3대 테너 윤석진 목사님을 모시고 하나님의 찬양으로 공중권세인 흑암의 세력을 몰아낼 수 있다는 확고한 믿음으로 교육, 문화예술, 선교 센타로 ‘기적의 찬양하는 마을 열두광주리’를 개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덧붙여 원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이지만 전염병을 주시는 이도 하나님이시요 걷어가시는 이도 하나님이시다”며, “다윗이 찬양으로 악한 영을 물리쳤듯, 이곳에서 가평 땅을 뒤덮고 있는 흑암의 세력들을 몰아내고 복음의 땅으로 회복시켜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고자 한다. 이를 위해 많은 기도를 부탁한다”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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