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수읍 목사)가 펼칠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을 위한 기도 캠페인 ‘깨어나라 대한민국이여! 한국교회여!’에 한국교회의 동참을 호소했다.

이를 위해 한장총은 지난 28일 학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을 통해 성령의 능력으로 영적 각성운동을 일으키자고 제안하고, 하나님 말씀과 주의 보좌 앞으로, 오직 기도와 금식으로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을 일으켜 세우는데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대표회장 김수읍 목사는 “한장총에서 각 위원장과 부회장으로 10년 가까이 일하면서 스쿠크법, 종교인과세, 차별금지법과 반 성경적 악법이 일부에 의해서 발의되는 모습을 보면서 뜨거운 의분이 차올라 내 한 몸을 던져서라도 악법을 저지하자는 결심에 이 자리에 섰다”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법들이 만들어지므로 우리의 후손들이 하나님의 공의가 실현되는 자유 민주국가에서 신앙의 자유를 만끽하며, 하나님을 경외하고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며 서로 돕고 나누는 세상을 만드는데 작은 한 알의 밀알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대표회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한 기도운동을 전개하고자 방송사를 통해 한 가지 목표를 놓고, 같은 시간대에 같은 방법으로 기도하기를 원해 기도캠페인을 시작하게 됐다”며,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다음세대, 코로나19 빠른 종식, 소외된 이웃, 정치 회복, 경제 회복, 세계 선교 등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자”고 말했다.

한편 각 방송국 기도 캠페인은 CTS는 월요일에서 금요일 뉴스시간 마지막, 오전 7시, 오전 11시, 오후 10시에 방영될 예정이며, GOODTV는 스팟 광고로 1일 5회 방송 될 예정이다. C채널도 스팟광고 1일 4회 방송을, 극동방송은 매일 오전 10시 59분 1분 칼럼 등을 통해서 진행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기독교라인(대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