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권태진 목사)은 ‘’를 지난 12일 군포제일교회에서 드리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8.15 75주년과 건국 72주년을 맞은 이 나라가 다시는 제국주의와 패권주의의 희생제물이 되지 않도록 깨어 기도하고, ‘차별금지법 철폐’, ‘한국교회 화합 연합 통합’ 등의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한교연이 주최하고 전국 17개 광역시도 226개 구군 기독교협의회 및 대한민국건국회, 건강한 경기도민연합, 군포시기독교연합회, 민족통일선교협회, 경기남부경찰청경목회, 진평연, 한국교회법학회가 공동 주관한 1부 감사예배는 최승균 목사(경기도민연합 상임대표)의 사회로 김효종 목사(한교연 상임회장)의 대표기도, 신광준 목사(민족통일선교협회 대표회장)의 성경봉독 등의 순서로 드렸다.

또한 김인기 목사(군기연 증경총회장)가 ‘광복과 건국의 감사와 나라와 민족을 위해’, 신상철 목사(경기총 상임회장)가 ‘사회의 균형과 안정 및 한반도의 평화 통일을 위해’, 홍정자 목사(한교연 공동회장)가 ‘국교회 영적 부흥과 본질 회복을 위해’, 서헌제 목사(한국교회법학회장)가 ‘사회 혼란을 조장하는 반기독교세력 퇴치를 위해’, 박봉상 목사(경기남부경찰청 경목실장)가 ‘군경찰 복음화를 위해’ 각각 특별기도를 드리고, 권태진 목사(한교연 대표회장)의 ‘기도의 손을 올려라’(출17:8~16, 막9:28~29)란 제목의 설교, 박용구 장로(부회계)의 헌금기도, 김요셉 목사(한교연 초대 대표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권태진 목사는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예배를 드리는 데 있어 눈치를 보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성도들이 교회에서 쫓겨나는 일이 있을 수 있는가. 보다 철저히 방역원칙을 준수하되 성전에 나와 하나님을 예배하는 일이 침해당해서는 안 된다”며, “전능하신 하나님의 손이 함께 하시면 반드시 이긴다. 우리 모두 기도의 손을 높이 올리고, 한국교회가 복음 안에서 화합•연합•통합의 길로 가도록 기도하자. 나라를 위해 쉬지 말고 기도하는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되자”고 밝혔다.

2부 기념식은 임영문 목사(부산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의 사회로 진동은 목사(대한민국건국회 회장)의 건국기념사, 바리톤 장동일 교수(서울시립대학교)의 특별찬양, 최귀수 목사(한교연 사무총장)의 ‘광복 75주년•건국 72주년’ 메시지 낭독, 박종호 목사(경기도민연합 상임총무)의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성명서 낭독, 이영한 장로(한교연 공동회장)의 선창으로 구호제창, 김바울 목사(한교연 공동회장)의 선창으로 “만세삼창”, 김훈 장로(한교연 기획홍보실장)의 광고, 송태섭 목사(한장총 직전 대표회장)의 마침기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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