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조일래 목사)은 제8-2차 임원회를 지난 11일 노보텔 앰버서더 강남 호텔 2층 프로방스 회의실에서 갖고, 후원이사장에 김희선 장로를 선임했다.

이날 임원회에서는 후원이사장에 김희선 장로를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또한 세기총 부설기관으로 ‘동성애•포괄적 차별금지법반대 천만인 서명운동본부’와 그 사무처를 두기로 했다. 이 기관은 ‘동성애•포괄적 차별금지법반대 천만인 서명운동본부’(noqueer.com)는 기독교의 정신을 살리고 이 사회를 바로잡는 기초가 되기 위해 독소조항이 담긴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입장을 분명히 표명하기 위한 것으로, 김희선 장로가 본부장을 맡았다.

이에 김희선 장로는 “귀한 단체에서 섬길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하심에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미력하나마 750만 디아스포라 해외동포 및 선교사들을 섬길 것이다”며, “나아가 한국교회와 사회가 당면한 동성애•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일천만 서명운동을 계속 진행해 나갈 것과 세기총의 모든 활동에 힘써 동력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대표회장 조일래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들지만 이 때에 교회가 힘이 될 수 있는 기관이 되어야 한다”면서, “교회가 먼저 철저히 방역수칙을 잘 지키면서 어려운 난국을 위해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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