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 아동·청소년복지 정책 포럼 ‘위기에서 꿈으로’가 지난 22일 개최됐다.

웨비나(웹+세미나) 형태로 월드비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된 이날 포럼은 월드비전의 창립 70주년을 맞아 아동이 위기를 극복하고 꿈꿀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숭실대 사회복지학부 유서구 교수와 이화여대 사회복지학부 정익중 교수가 ∆위기아동지원사업 성과 ∆한국 미래세대 꿈 실태조사 등의 주제로 발표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김순이 월드비전 국내사업본부장이 월드비전 70년 국내사업 성과를 중점으로 시대적 변화와 요구에 따라 거듭해온 지원 시스템과 향후 방향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더불어 월드비전 후원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꿈꾸는 아동으로 성장한 원광대학교 의과대 학생과 고정우 트로트가수가 발표했다.

이와 함께 패널토론에는 서울기독대 사회복지학과 김형태 교수의 주재로 여성가족부 청소년자립지원 황우정 과장, 서울시 사회복지관협 최성숙 회장,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 마재순 회장 등이 의견을 나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기독교라인(대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