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타리선교회(대표 백만기 목사)가 지난 31일 서울 밥사랑열린공동체(박희돈 목사)에 마스크를 전달하며 예수 그리스도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이번 마스크 전달은 노숙인들이 길거리 휴지통을 뒤져서 마스크를 주워 빨아 쓴다는 뉴스를 접하고 마련됐다.

이에 백만기 목사는 “이 겨울 가장 추운 사람들이 거리의 사람들이다”며, “모두 힘든 시간을 보네고 있지만, 십시일반 사랑을 모아 따뜻한 겨울나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한편 한울타리선교회는 백만기 목사가 2007년에 설립한 선교단체로, 주변에 작은 사랑을 꾸준히 나누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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