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즈 멀티 스토어 ABC마트(대표 이기호)와 국제구호개발기관 (사)글로벌비전이 낙후농촌지역인 ‘번째성(Ben Tre)’의 지역주민과 아동들에게 5억원 상당의 신발 2만 2천족을 기부하고, 나눔과 섬김의 사역을 진행했다.

이번 ABC마트의 기부는 소비자와 함께한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으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ABC마트는 지난 12월 11일부터 31일까지 홍대 지역 4개 매장에서 소비자가 구매한 신발 수량만큼 새 신발로 베트남 빈민농가에 일대일 기부되는 ‘원포원 기부 캠페인’을 전개했고, 3주간 진행된 원포원 기부 캠페인으로 약 2,300여족의 신발이 모아졌다.

여기에 ABC마트는 추가 수량 2만여 족을 더해 모두 2만 2천족, 약 5억원 상당의 신발을 기부하게 됐으며, 구호 물품은 지난 6일 글로벌비전을 통해 베트남에 운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