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을 맞아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의 기업사회공헌(CSR) 전문 나눔스토어 ‘기빙플러스’는 지난 9일 독거어르신 등 취약 계층에게 ‘자상 한상자’를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롯데제과와 샘표식품, 무신사, 신세계TV쇼핑 등의 기업들이 식품과 의류 등을 기부했으며, 이 밖에도 HK innoN, 뉴트리원, 한얼티앤에스, 기룸, K바이오랩, 래오이경제, 에스랩컴퍼니, 네이처가든, 크록스코리아, RK1979, 비타푸즈, 전국청년상인네트워크, 린글로벌테크, 공기핸디크래프트, 헤드스파7, 스텐락, 봄날인터내셔널, FPF KOREA, 대한SNS운영자협회, 리체, 엘엔케이지, 비비컴퍼니, 레드쇼핑, 미래로이엔씨, 레몬트리커뮤니케이션, 베스트유, 육아살림, 이샵, 코코도르 등이 자사 제품을 후원한 이번 나눔은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도봉노인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과 부평구청을 통해 취약계층 가정 446곳에 전달됐다.

기빙플러스 김인종 본부장은 “이번 설 명절은 코로나19까지 겹친 만큼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자상 한 상자’ 키트를 배분했다”며, “키트가 취약계층이 겪는 생활고나 외로움을 모두 다 해결해줄 순 없겠지만, 조금이나마 기댈 수 있는 온정을 가진 이웃들이 늘 주변에 있음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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