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을 기념해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종준 목사) 임원회는 나라사랑 기도회를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울릉도와 독도 등에서 드렸다.

이번 기도회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순교적 각오로 임한 선배 그리스도인들의 정신을 이어 받아 국가와 민족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김종준 목사는 “한국교회는 일제 강점기 폭압적인 식민통치에 적극 반발해 신앙의 자유를 지키기 위한 순교적 각오로 저항했다. 민족의 자유와 평등에 대한 열망과 노력을 세계적으로 알리게 되었던 삼일 독립운동에는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참여와 헌신이 있었다”면서, “한장총은 그리스도에 대한 사랑과 나라에 대한 헌신으로 독립운동에 앞장선 선배 그리스도인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국가와 민족을 위해 기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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