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진석 회장
글로벌선진학교(이사장 남진석 목사·사진)가 대안교육의 선두주자로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특히 인격체로서 대접받는 학교, 아이들이 가고 싶어 하는 학교,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는 학교로 대한민국을 대표할 명문 국제화 대안학교로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개교 10주년을 맞이한 글로벌선진학교는 토론식, 체험위주, 창의성 개발, 인격적 성품교육, 국제화, 잠재력 개발, 예체능 교육 강화 등 국내교육현장에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고 있다. 이와 관련 동 학교는 학생 개인이 가진 재능과 달란트를 나타내기 위해 제2회 청소년 예술제를 11월 한 달 간 전국 5개 도시 6개 공연장에서 연다.


이번 예술제는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높은 학업성취와 문화예술적인 자기계발 가능성을 학인하고, 이들에게 문화예술을 통한 정서 함양과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 예술제는 오는 11월 1일 대전 평송청소년문화센터를 시작으로 2일 광주순복음교회, 9일 서울 CTS아트홀, 16일 분당샘물교회, 22일 대구동일교회, 23일 부산극동방송 아트홀에서 갖는다.


남진석 이사장은 “전국 순회 예술제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들의 끼와 잠재력을 마음껏 발산하길 바란다”면서, “청소년 예술제는 자신의 문화 예술적 자질을 계발해 발표함으로서 자신의 미래를 위한 진로 진학지도설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3년 기독교정신에 기초해 설립된 동 학교는 음성캠퍼스와 문경캠퍼스를 통해 자신감 넘치는 긍정적인 생활태도, 범사에 감사하는 영성, 어른을 공경하고 선후배를 존중, 나라에 충성하는 건강한 공동체 의식과 사회성 겸비 등 한국사회를 이끌 인재를 양성하는데 전력을 쏟고 있다.


▲ 글로벌선진학교가 개교 10주년을 맞이해 제2회 청소년 예술제를 11월 한달간 전국 5개 도시 6개 공연장에서 연다.
특히 특화된 교육으로 국내 대안교육의 선두주자로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동 학교는 대부분의 수업을 영어로 진행하고, 연구 토론식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그룹 프로젝트형 과제를 수행하고, 전교생 태권도 유단자화(2-3단)를 실천에 옮기고 있다. 이와 함께 해외 영어연수교육과 제2외국어, 전교생 기숙사 생활, 인터넷 및 휴대폰 사전 승인 사용제도, 학교부모 및 가족제도 운영, 전교생 스포츠 동아리가입 및 봉사활동 제도 운영, 영성훈련의 일환으로 새벽기도회, 제자훈련, Lock-In, 금요 찬양 기도회 등을 실시해 뿌리 깊은 영성을 심어주고 있다.


이 중에서도 영어로 수업하고, 제2외국어를 강조하는 학교로 전국에서도 탑클래스를 보여준다. 동 학교는 고등학교 과정에서 국어와 국사, 제2외국어와 일부 예체능과목을 제외한 전 과목을 영어로 발행된 선진국의 교과서를 교재로 원어민 교사 또는 이중 언어 교사들이 가르치고 있다. 또한 영어 외에도 중국어, 스페인어, 일본어 등 제2외국어를 최소한 4년동안 비즈니스 언어로 가르치고 있다. 무엇보다 입시 위주의 주입식 교육과 선행학습을 척결하고, 토론식 수업과 연구과제 수행을 중심으로 교육하고 있다. 더불어 인문학적 기초 소양을 배양하기 위해 학년별 필독도서를 제시, 전교생 의무독서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


동 학교의 특별한 점은 전교생이 태권도 2-3단 유단자라는 점이다.모든 학생들은 예외 없이 민족 정체성과 자신감, 극기정신 함양을 위해 태권도 유단자의 길을 걸어야 한다. 동 학교는 부당한 폭력을 학생들이 당당하게 제압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춰 자신감을 갖고, 나아가 사회적 정의를 실현할 수 있는 근성을 기를 수 있도록 태권도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승부 근성을 길러주기 위해 중학교 과정에서 누구나 좋아하는 스포츠클럽에 의무적으로 가입활동하게 이끌고 있다.


동 학교가 국내 대안학교로서 명성을 쌓은 데에는 뛰어난 프로그램과 더불어 교육환경의 현대화에 있다.음성캠퍼스(총부지 약 6000평)는 학교운동장, 학교채플, 세미나실, 음악연습실, 실내체육관, 태권도 전문체육관, 영어집중교육 강의실, 학생휴게실, 컴퓨터 랩실, 도서관, 체력 단련실 등 현대식 시설을 자랑한다.


문경캠퍼스(총부지 약 25000평)도 음성캠퍼스의 약점을 보완한 동일한 시설과 스포츠 인재양성을 위한 국제규격의 축구장과 야구장을 시설할 예정이다. 특히 장거리 거주 부모들이 학생과 함께 숙식하도록 특급 호텔식 게스트하우스를 갖췄으며, 앞으로도 좀 더 질 높은 교육환경을 구비하기 위해 교회와 기업인, 개인 후원자 등의 뜻을 기릴 수 있는 다양한 시설들을 보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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