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범 총회장
"우리교단은 삼위일체 하나님을 믿으며, 성경의 무오함을 고백한다. 그것은 우리교단이 채택한 ‘신앙선언’이며, 매년 정기총회 때마다 낭독해 교단산하 모든 교회의 목회자들이, 이를 주지하고, 교인들에게 바른 신앙을 훈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0회 성서총회에서 총회장에 재선임된 이재범목사(사진)는 신앙선언문을 만들게 된 목적을 이같이 밝히고, 성서의 본질과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기 위한 운동에 앞장서겠다는 강한의지를 밝혔다.

이총회장은 또 “이 신앙선언문에는 이 외에도 △종교 개혁가들이 펼쳤던 신앙운동을 따라 개혁교회로서의 전통과 신학을 계승 한다 △한국교회 및 세계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 매진 한다 △복음에서 벗어난 혼합주의와 종교다원주의를 표방하는 그 모든 것을 경계 한다 △세속주의에 물들어 있는 마지막 시대에 회개의 자세로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며, 종말론적 신앙으로 무장 한다 △성경이 우리의 신앙과 행위의 최종적 표준임을 선언하며, 성경이 말하는 것만 말하고, 말하지 않는 것을 말하지 않으며, 성경이 가는데 까지만 가고, 성경이 멈추는 곳에서 멈춘다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총회장은 또한 “총회 산한 노회 및 지 교회들이 부흥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이 땅에 그리스도의 계절이 올 수 있도록 모든 교회의 힘을 결집하겠다. 참다운 교회는 초대교회의 신앙공동체와 성서에 나타난 예수님의 행적을 따르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 총회장은 이밖에도 회원 교회 간의 교류와 협력, 교회의 제 모습 찾기 전개, 총회원들의 영적 성장을 위한 영성 훈련, 평신도 신학교육, 농어촌 선교활동, 회원 및 단체지원 사업, 성서로 돌아가는 환원운동 등의 사업계획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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