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 서울의 중심에서

▲ 김근열 목사

생명, 정의, 평화, 사랑을 위해
어제도 오늘도 힘차게 달려간다
복음의 파수꾼
다정한 우리의 친구
더함도 없고 덜함도 없이
외치는 광야의 예언자 기독교한국신문!
애굽과 바벨론 사이에서
조국을 위해 눈물을 바친 예레미아처럼
갈멜산상의 엘리야처럼
틀린 복음이 있는 곳에 바른 복음을 심는다
장미꽃 냄새보다 더 짙은 사랑의 향기로
백합꽃 냄새보다 더 짙은 진실이 숨을 쉬고 있다
먼 하늘에 빛나는 샛별!
거친 파도 비쳐주는 등대!
예수의 유전자 가득한 이정표!
생명, 정의, 평화, 사랑으로 가득하여라!
찬란한 저 아침 햇살처럼
이 민족의 가슴마다
한국교회의 희망이여라!
기독교한국신문이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기독교라인(대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