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적치유사역연구원(원장 주서택 목사)은 새해 꼭두새벽 성서적 내적치유 세미나를 오는 2016년 1월 4일부터 6일까지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내 마음 속에 울고 있는 내가 있어요’란 주제로 연다.

내적치유를 통해 영적 회복과 변화를 사모하거나 내적치유를 사역에 적용하기를 원하는 사람, 마음 속의 상처와 아픔을 치유코자 하는 사람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세미나는 △내적치유를 위한 15개 과정 △개인상담 및 소그룹 치유모임 △회복의 찬양과 기도 △성찬과 고백치유의 시간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강사는 주서택 목사와 김선화 박사 등 내로라하는 내적치유 전문가들이 총출동 한다.

2박 3일 동안 진행되는 세미나는 마음의 상처와 아픔을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능력으로 치유해 나가는 과정이다. 참석자들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가 먼저 깊어지고, 친밀하게 형성되어질 때 삶속에서 겪은 많은 아픔들, 특히 부모에게서 가정에서 받은 상처들이 온전히 해결되는 놀라운 역사를 경험하게 된다.

이에 주서택 목사는 “국내 한해 평균 이혼한 부부 숫자가 11만 5천 쌍에 달한다. 가정불화는 모든 심리질병을 일으키는 근본원인이다. 최근 5년간 청소년 사망률 1위는 자살로 집계 되었는데 자살 원인의 1위도 역시 가정불화가 원인”이라며, “최근 수년간 세미나 참석자들 중 상당수가 가정의 불화로 인한 마음의 상처를 치유 받고자 참석을 했다”고 세미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주 목사는 “예수님을 믿고 있지만 아직도 우리 안에 있는 잘못된 가치관과 생각의 틀을 바꾸어 나가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 마음의 상처와 아픔을 통해 들어온 잘못된 생각과 가치관들은 여전히 우리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어렵게 만들고 있기 때문”이라며,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우리 내면안의 깊은 상처를 치유하고 회복시키기를 간절히 원하신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께서 조명해 주시는 내면의 상처를 인정하지 않고 주님 앞에 내어 놓기를 거부 할 때가 너무나 많다. 따라서 신앙생활을 하는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아직도 하나님과의 관계와 믿음에 대해 끊임없이 의심하며 고민하게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주 목사는 “2016년 새해의 문턱에서 성서적 내적치유 세미나의 문을 활짝 열고 한 해의 시작을 맑은 영성과 주님과의 깊고 뜨거운 만남으로 시작하길 원하는 분들을 초청한다”면서, “내적치유를 사모하는 분, 내적치유를 사역에 적용하기 원하는 교역자들과 가정의 문제와 자신의 내면적인 상처를 가지고 아파하는 분들은 누구든지 사전등록을 하시면 참여할 수 있다”고 독려했다.

한편 내적치유사역연구원은 지난 23년 동안 한국교회 내 상처와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 성경을 근거로 한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능력으로 영혼들을 감당해 왔다. 특히 주 목사는 훈련만으로 변화되지 않는 제자들을 보면서 그들을 돕기 위해 기도하며 몸부림쳤다.

이에 주 목사는 “내면적인 상처와 아픔이 치유되지 않고는 건강한 자아상과 영성을 가질 수 없으며 성숙한 가정과 변화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가기가 매우 어렵다”면서, “한국교회 안에 성서적인 내적치유 사역이 목회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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