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복음화협의회(총재 피종진 목사, 대표회장 설동욱 목사)와 목회자사모신문(발행인 설동욱 목사)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예정교회가 공동으로 후원하여 진행되는 ‘제22회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가 6월 20일-23일 서울 예정교회(설동욱 목사)에서 개최된다.

‘마음껏 울고, 마음껏, 웃고 마음껏 행복해하는 사모세미나’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제22회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는 이러한 사모들에게 힘과 능력을 재충천의 시간과 하나님의 은혜로 채움 받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제22회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의 강사는 피종진 목사(남서울 중앙교회), 원팔연 목사(전주바울교회), 오범열 목사(성산교회), 설동주 목사(과천약수교회), 박영길 목사(명문교회), 오영택 목사(하늘비전교회), 이석우 목사(늘푸른진건교회), 강진상 목사(양산평산교회), 다니엘김 선교사(JGM 대표), 김양재 목사(우리들교회), 박신실 사모(수영로교회,정필도 목사), 하귀선 선교사(세계터미널선교회), 설동욱 목사(예정교회) 등이다.

이번 세미나를 총괄 진행하는 설동욱 목사(서울 예정교회)는 “사모세미나에 참석하신 많은 사모님들께서 ‘매년 친정에 가는 기분이 들어요’라고 말한다. 결혼하신 여성분들에게 친정은 대부분 시댁보다 편안한 곳이며 내가 별다른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는 곳이며, 쉼과 회복이 있고 마음의 안식과 영육의 재충전이 있는 곳이다.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가 바로 그런 곳이다”라고 밝혔다.

설 목사는 이어 “사모님들이 세미나를 참석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각종 편의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무엇보다 사모님들을 위한 교회 성도들의 뜨거운 사랑과 섬김이 있다. 사모님들이 섬기시는 교회에서는 성도들에게 섬김 받는 것이 아니라 섬기셔야 한다. 목회자 사모는 성도를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저희 목회자사모세미나에 참석하시는 사모님들은 최고의 섬김을 받으시게 될 것이다. 세미나에 참석하셔서 성도들이 드리는 사랑과 섬김을 받으시고 사역을 감당할 새로운 힘과 능력을 회복하시기를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사모님들은 절제와 온유, 헌신과 순종으로 교회를 세우고 목회자를 뒷받침하는데 성심을 다했지만 남편의 사랑은 언제나 성도들에게 양보해야 하고, 성도들로부터 성경적 지식, 기도의 능력은 물론, 식사 준비, 교회 청소, 친교와 교제 등 모든 면에서 완벽할 것으로 기대 받으며 쉽지 않은 삶을 살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위로와 힘을 얻으시고 하나님 나라와 교회의 소망을 회복하는 은혜로운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22회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는 숙식 일체, 등록비 일체 무료로 진행하기 때문에 친정 같이 마음껏 쉬며 은혜 받을 마음의 준비만하고 기도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참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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