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연합회(T. B. Joshua 집회를 준비하는 한국교회연합)가 주최하고 민족복음화운동본부와 국가기도운동본부가 후원하는 ‘2016 T.B. JOSHUA 한국집회’가 다음달 22일부터 23일까지 고척스카이돔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앞서 2016 T.B.JOSHUA 한국집회 조직위는 기자회견을 통해 치유사역과 사도행전적 초대교회의 ‘성령의 역사’를 다시 일으키겠다는 목적을 가지고, 2016 T.B. JOSHUA 한국집회를 준비하고 준비과정을 밝혔다.

먼저 준비위원장 김민철 목사는 “조슈아 목사는 사도행전의 초대교회와 같이 사도들의 강력한 성령역사와 흡사한 사역이다. 한마디로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학교를 다니지 못한 사람들에게 졸업 할 때까지 모든 학비를 지원해주고, 가나한사람들에게 쌀을 나누어 주며, 자립을 돕와주고 있다. 이와 같은 일이 인정되어 나이지리아 정부는 조슈아 목사에게 명예훈장을 수여하기도 했다”면서 “자선사업가로 인정받은 조슈아 목사와 열방회당교회는 매일 전 세계로 방송되는 임마누엘 TV를 운영하고 있다. 이 방송국은 아프리카 40개 기독교 채널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기독교 채널로 시청률 세계 1위를 기록하면서 조슈아 목사의 방송설교는 인기를 더해 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 목사는 또한 “이번에 조직된 준비위는 어느 하나 큰 교회가 준비하는 것이 아니다. 개미군단이 힘을 발휘하는 것처럼, 등록인원 9000여명이 조슈아 목사의 사역소식을 듣고 찾아온다. 외국에서도 1천여명이 이번 집회에 참여할 계획”이라면서 “현재 조슈아 목사의 치유의 은사를 받기 위해 1500~2000여명의 불치병 환자들이 대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집회는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착순 등록된 2만명만 집회에 참석 할 수 있다. 또한 목회자 컨퍼런스를 다음달 25일(월) 일산 킨텍스에서, 사업가 컨퍼런스를 26일(화)에 같은 장소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기독교라인(대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