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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복음화운동여성본부, 6.25상기 구국금식기도대성회한민족의 화해와 평화적인 민족통일을 기원
   

민족복음화운동 여성본부(총재 유순임 목사, 대표회장 임은선 목사)는 분단과 평화통일을 위한 아홉 번째 6.25상기 구국금식기도대성회를 지난 24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드리고, 남북한을 넘는 한민족의 화해와 평화적인 민족통일을 기원했다.

이번 기도대성회는 민족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마다, 민족을 가슴에 끌어안고 기도했던 기독여성들이, 민족을 다시 한 번 가슴에 끌어안고, 분단극복과 민족통일을 위한 기독여성들의 의지를 보여주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또한 이 기도성회는 경제적, 정치적, 사회적, 문화적, 종교적, 외교적, 어디하나 성한 곳이 없는 나라의 질서와 안녕을 위해서도, 기독여성의 역할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였다.

그것은 김정숙 목사의 인도로 11명의 여성목회자들이 간구한 기도내용이 △대한민국과 대통령, 그리고 국민 △한국경제 회복과 일자리 창출 △중독문화 근절과 진정한 복지 국가 건설 △한국교회와 이단사이비집단 척결 △영원을 구원하는 선지동산 △동성애와 이슬람 △미자립교회와 선교사 △무너진 가정 회복과 다문화 가정 △다음 세대 등이 바로 그것.

사실 한국의 기독여성들은 나라와 민족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마다 기도를 통해 나라와 민족을 구원하는 일에 가장 큰 힘을 보탰다. 그것은 기독여성운동의 최고봉이라고 할 수 있는 3.1만세운동이 그랬고, 해방 이후 어지러운 나라와 분단된 민족의 중심에서 기도하는 것도 기독여성이었다. 아니 이 땅의 어머니들이 있었다. 또한 6.25전쟁 이후 폐허 속에 있는 나라의 재건을 위해 하나님께 간청 드린 사람들도 이 땅의 어머니인 기독여성이다. 특히 이들은 일본제국주의 아래서 나라의 독립을 위해 아리랑고개를 힘겹게 넘는 아들과 남편,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가는 딸, 일본군 전선으로 끌려가는 아들, 돈을 벌기 위해 하와이 등으로 이주해 가는 남편과 아들이 살아 돌아오길 아리랑고개를 바라보며 기도했다.

대표회장인 임은선 목사는 “여종들의 마음은 오직 통일이 되어 민족의 기쁨을 누리며, 흩어진 가족과 동족이 하나 되어 한이 풀어지는 통일의 대한민국이 되기를 소원하는 것이다”면서, “이렇게 기독여성들이 한마음으로 기도하면, 평화적인 민족통일을 이루어 주실 것이다. 특히 아홉 번째 기도대성회는 하나님의 부름에 따라 분단과 통일에 대해 교회가 답하고, 기독교통일운동 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그것은 이미 한국교회, 특히 기독여성들의 마음속에 분단극복과 민족통일에 대해서 답할 수 있는 준비가 되었기 때문이다”고 분단극복과 민족통일에 대한 기독여성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기도대성회는 기수대 입장과 애국가 제창으로 시작됐다. 이어서 반정웅 목사의 사회로 임은선 목사의 개회선언, 유순임 목사의 인사, 한경희 목사의 우리의 결단, 이명숙 목사의 구호제창, 이길자 목사의 대표기도, 이태희 목사의 설교, 오영자 목사의 헌금기도 등의 순서로 1부 예배를 드리고, 이어서 김영진 장로를 비롯한 김원철 목사, 고종욱 장로, 이주영 의원, 이혜훈 의원 등의 축사와 나라와 국민을 위한 메시지, 3부 구국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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