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개혁과 국신, 개혁국제 등은 지난 7일 축복교회 수원예배당에서 3개 교단 합동총회를 개최했다.

이들 이날 총회 명칭을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으로 하기로 합의하는 등 앞으로 개혁주의 신앙의 참모습을 회복하는데 힘쓰기로 다짐했다.

또한 7월 4일 합의서에 서명한 대로 각 교단별로 안배해 총회 임원을 △증경총회장에 김정훈 목사(개혁), 윤광섭 목사(개혁국제) △총회장에 문효식 목사(국신) △제1부총회장에 이승헌 목사(개혁), 제2부총회장에 조광표 목사(국신) △제1장로부총회장에 주상길 장로(국신), 제2장로부총회장에 김안식 장로(개혁) △서기에 신은성 목사(개혁) △부서기에 강금성 목사(국신) △회의록서기에 정요찬 목사(개혁) △부회의록서기에 송덕수 목사(국신) △회계에 정회선 장로(개혁) △부회계에 김기천 장로(국신) △총무에 이재형 목사(개혁국제), 김인규 목사(개혁) △재정과 행정, 언론 및 각 상임 위원회와 총회 전반적인 사업을 감시할 감사에 신현길 목사(국신), 곽제운 목사(개혁), 조정일 목사(개혁국제) 등으로 구성했다.

더불어 총회사무실은 오는 9월까지 각자의 사무실을 쓰기로 했으며, 각 교단의 부채도 합동총회 이전의 부채는 각자 부담키로 했다. 이와 함께 총회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 총회헌법수개정위원회와 총회발전위원회, 총회별칭·신문제호·교단마크 등 업무담당 실무위원회, 총회합동 및 영입위원회 등 특별위원회를 설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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